1. 선정 대상과 선정 이유
나의 롤 모델은 스티브 잡스이다. 초등학교 시절 읽었던 ‘Why? People 스티브 잡스’라는 책에서 스티브 잡스의 생애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다. 책을 읽기 전에 나는 스티브 잡스가 처음부터 성공을 이루어 낸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는 여러 번의 실패와 아픔을 견디고 성공을 이루어 낸 사람이었다. 나는 실패를 두려워하는 사람인데 실패를 밑거름으로 삼아 성공을 만들어낸 스티브 잡스를 닮고 싶다고 생각했다.
2. 성공사례(어떻게 성공했는지)
스티브 잡스는 애플Ⅱ의 다음 컴퓨터인 리사를 1983년에 출시했지만 리사는 시장에서 철저하게 외면당했다. 그리고 다음 제품으로 매킨토시를 1984년에 출시했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2번의 실패 후에 스티브 잡스는 애플의 이사들에 의해 모든 업무에서 제외당했고 결국 1985년 9월에 애플을 나오게 되었다. 스티브 잡스는 애플을 나온 후 새로운 회사 넥스트를 설립하고 픽사를 인수했다. 하지만 넥스트에서 출시한 컴퓨터 큐브도 실패하였고 픽사도 적자가 계속되었다. 실패가 지속되던 중 스티브 잡스는 픽사가 매년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가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컴퓨터 그래픽의 가능성에 대해 눈을 뜨게 되면서 1995년 크리스마스에 컴퓨터로 만든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를 개봉했다. 토이 스토리의 성공으로 스티브 잡스는 성공의 발판을 마련하였고 결국 1997년에 최고 경영자로 애플에 복귀하였다. 복귀한 후 1998년 8월에 아이맥을 출시하였고 대성공을 거두었다. 애플을 적자에서 흑자로 만들고 나서 스티브 잡스는 애플의 첫 MP3 플레이어인 아이팟을 2001년에 공개했고 엄청난 히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2004년에 췌장암 진단을 받았고 2004년 7월 31일 스티브 잡스는 췌장암 수술을 마쳤다. 수술 후 스티브 잡스는 다시 일에 매달렸고 2007년 6월에 아이폰을 발표했다. 아이폰은 출시되자마자 생산량이 수요를 못 따를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2007년 이후 매 분기 1천만 대 이상이 팔렸으며 수익만 450억 달러를 넘어섰다. 애플은 이후 아이폰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발표하며,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3. 자신의 의견(느낌, 각오 등)
스티브 잡스는 많은 실패를 겪었다. 하지만 실패를 두려워하고 포기를 하기보다는 실패 원인을 분석하고 밑거름 삼아 성공을 이끌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듯이 나도 스티브 잡스의 정신을 본받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것에 도전해 보아야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