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9/07 토요일
읽을 말씀: 아모스 1-5장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열국과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심판 (1-2장)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들이 여호와의 율법을 멸시하며 그 율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그의 조상들이 따라가던 거짓 것에 미혹되었음이라 내가 유다에 불을 보내리니 예루살렘의 궁궐들을 사르리라” (2:4-5)
이스라엘의 두 가지 죄는 하나님을 멸시하여 그 말씀을 불순종한 것이고, 조상을 따라 거짓인 우상을 섬긴 것입니다. 이로 인해 심판 받게 됩니다.
우리 모두 벌거벗은 자처럼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야 할 인생들입니다. 지혜롭게 늘 하나님의 심판을 인식하고 살아갑시다.
2. 말씀을 받고 어찌 예언하지 않으랴 (3장)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사자가 부르짖은즉 누가 두려워하지 아니하겠느냐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즉 누가 예언하지 아니하겠느냐” (7-8)
하나님의 예언을 받은 아모스가 예언하지 못하도록 핍박을 받지만, 하나님께서 전하라고 주시는 말씀을
어찌 전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싫어하는 것이 죄인된 인간의 본성입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계속 보내시고 경고의 말씀을 주십니다.
심판이라는 나쁜 소식을 전하는 것이 사람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겠지만, 그래도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대로 전해야 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3. 네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 (4장)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므로 이스라엘아 내가 이와 같이
네게 행하리라 내가 이것을 네게 행하리니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 (11-12)
자기의 육체만을 위하여 살아가면서 사치와 방종과 깊은 타락 속에서도 형식적인 종교생활을 하는 이스라엘을 심판하실 것을 경고하십니다.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다” 라는 슬픈 후렴구를 5번이나 반복되는데, 심판받을 백성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 만나는 날이 멸망의 날이 아니라
구원의 날이 되도록 준비하십시다.
4.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5장)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그렇지 않으면 그가 불 같이 요셉의 집에 임하여 멸하시리니 벧엘에서
그 불들을 끌 자가 없으리라” (1-6)
말씀을 듣고 회개하여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이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바램이었지만 이스라엘 백성의 반응은 전혀 달랐습니다. 5장은 이런 이스라엘을 향한 아모스의 애가입니다.
선지자는 벧엘, 길갈, 브엘세바에 세워진 신당에 나아가는 것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고 분명히 말하며 무엇이 바른 길인지, 어디로 가면 사는 길이며, 어디로 가면 죽는 길인지 분별하라 합니다.
살 길은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께 나아오는 길입니다. 입술로만, 형식적으로만 찾는 것이 아니라 온 맘 다해 진심으로 회개하며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