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9월 24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추석 연휴가 끝나기 무섭게 코로나 환자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오늘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국내 발병 이후 역대 최다가 될 걸로 보입니다. 이미 어젯밤 9시 기준으로 2천100명 넘게 확진 판정을 받아 오늘 발표될 확진자 수는 2천 300명대로 예상됩니다.
● 추석 연휴 동안 한시적으로 8명까지 허용됐던 사적 모임 완화 조치는 어제로 끝났습니다. 오늘부터는 식당과 카페, 가정 등에서 다시 6명까지만 모임이 가능합니다. 저녁 6시까지는 접종 완료자 2명을 포함해 6명, 저녁 6시 이후는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6명까지 모임이 가능합니다.
● 오늘부터 백신 접종 완료자는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경우라도 증상이 없으면 2주 자가격리가 면제됩니다. 방역 당국은 접종자 인센티브를 계속 확대하면서 위험도 따라 대응하는 체계로 전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현재 남북관계가 답보 상태지만 북한이 결국은 대화와 외교를 통한 길을 선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유엔총회에서 제안한 종전선언은 미군 철수 등과 아무 관련이 없다며, 북한의 비핵화와 평화협상은 분리해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대장동 특혜 의혹 특검 법안과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정의당도 비상식적 사업이라며 검찰에 특임검사 임명을 요청했지만 민주당은 불필요한 요구라며 일축했습니다.
● 어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 TV토론에서는 윤석열 전 총장을 겨냥해 공약을 베꼈다는 항의가 빗발쳤습니다. 홍준표 의원은 조국 옹호 논란, 유승민 전 의원은 배신자 낙인을 벗어나는 데 주력했습니다.
● 민주당 대권 주자들은 오늘 오후 부산에서 열리는 10차 TV 토론회에서 또 한 번 격돌합니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두고 이재명 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 사이 검증 공방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 미국 상하원 국방위원회가 내년 국방 예산 법안에 주한미군 감축 제한 규정을 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트럼프 전 행정부와 달리 동맹을 중시하기 때문에 해당 규정이 필요하지 않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현지시간 23일 뉴욕에서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가졌습니다. 약 50여분 동안 이뤄진 회담에서 정 장관은 한일 과거사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고,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가 조속한 시일 내에 철회돼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 어제 저녁 6시경, 60대 운전자가 몰던 SUV 차량이 서울 연세대 앞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들을 덮쳐 6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블랙박스 영상에는 중앙선을 넘어 온 것으로 보여지며, 경찰은 병원 진료를 받고 나온 운전자가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잘못 밟아 사고가 난 걸로 보고 있습니다.
● 국내 최대 성매매 알선 사이트인 '밤의 전쟁' 운영자가 필리핀에서 검거됐습니다. 2014년 4월부터 2019년 7월까지 '밤의 전쟁' 등 3개 성매매 알선 사이트를 운영하며 성매매 업소로부터 광고비 등 2백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사이트들을 폐쇄하고, 국내 조직원 40명도 검거했습니다.
● KT 대리점에서 스마트폰을 새로 바꿨는데, 사생활이 담긴 사진이 유출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흔한 휴대폰 교체 안내전화를 받고 민감한 사진을 직접 삭제 후 쓰던 휴대폰을 반납했는데, 할인조건이 이상해서 휴대폰을 되돌려 받는 하루사이에 대리점 직원이 복원해서 유출된 사례입니다.
● 주식 열풍 속에 고수익을 미끼로 접근해 투자 자문을 해준다는 명목으로 수수료를 챙기는 불법 '주식 리딩방' 관련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피해자 10명 중 7명은 40·50대와 60대였다고 합니다. 전부가 불법 운영은 아니지만 고수익에 원금보장 등을 내세우면 철저히 따져보셔야 합니다.
● 코로나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최근 국내 1위 가구업체인 한샘을 믿고 인테리어를 했다가 심각한 하자와 책임회피로 큰 피해를 입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 요리할 때 나오는 연기 냄새를 맡는 건 쉬운 일이 아니죠. 특히 단체급식 조리실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이 연기는 큰 고통인데요. 이 연기로 인해 폐암에 걸렸다고 주장하며 산업재해를 신청하는 급식 노동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 다음 달 1일부터 적용되는 4분기 전기요금이 kWh당 3원 인상됩니다. 우리나라 4인 가구 주택의 한 달 평균 사용량이 350kWh 정도인데, 이 경우 전기요금은 월 1천50원씩 오르게 됩니다. 연료비 인상분을 가격에 반영하여 8년 만에 인상을 결정했습니다.
● 서울우유가 3년 만에 다음 달부터 우유 제품 가격을 5.4% 올립니다. 대형 마트의 경우 흰 우유 1리터가 2,500원에서 2,700원 안팎으로 오릅니다. 물류, 부자재 가격 등 생산 비용이 꾸준히 늘어난 가운데 지난달 원윳값까지 전격 인상돼 더는 미루기 어려웠다는 설명입니다.
● 대기업들은 대부분 공채를 없애고 있는 가운데, 급성장한 스타트업들이 한 번에 최대 수백 명을 뽑는 대규모 공채에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스타트업들이 내세우는 당근은 대기업 같은 장기근속 보장이 아닌 당장 받을 수 있는 금전적 보상입니다.
● 껍질을 벗기기 쉬워 먹기 편한 과일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 대형마트의 경우 샤인머스캣처럼 껍질째 먹는 청포도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7% 상승했고, 토마토는 24%, 딸기는 20%, 체리는 13% 늘어났으며, 껍질을 손으로도 쉽게 벗겨 먹을 수 있는 잭슨 품종의 자몽도 인기입니다.
● 코로나19로 집안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가사 스트레스도 커졌는데요. 설거지 부담을 덜어주는 식기세척기가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8년만 해도 한 해 9만 대에 그쳤던 국내 식기세척기 판매량이 지난해 30만 대, 올해 45만 대로 급증했다고 합니다.
● 그동안 캠핑용 차량 대여 가능 차종은 승용차와 승합차로 규정돼 있어, 화물차나 특수차를 개조한 캠핑카는 대여할 수 없었는데요. 법이 개정되면서 특수 자동차로 분류되는 3.5톤 미만의 캠핑카도 빌릴 수 있게 되어 소비자의 선택권이 넓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오늘의 운세 : 9월 24일(금) ..............❣
[음력 8월 18일] 일진 : 을해(乙亥)
〈 쥐띠 운세 〉
96, 84년생
혼자서 고민하지 마라.
도움을 청하면
고민하는 일이 해결될 것이다.
72년생
좋은 안주가 있어도
먹어보지 않으면 그 맛을 모른다.
직접 체험해보라.
60년생
옥도 닦아야 제 빛을 낸다.
땀 흘린 공덕으로 행운이 따른다.
48, 36년생
황금비가 내린다.
베푼 만큼 얻는 것도 크겠다.
운세지수 91%. 금전 90 건강 85 애정 95
〈 소띠 운세 〉
97, 85년생
다른 사람들과 함께 추진해나가는 것이
일을 더 잘 풀리게 해준다.
73년생
인간관계가 일에 도움을 주는 날이다.
누구든 기쁜 마음으로 대하라.
61년생
가뭄에 마르는 물줄기를 걱정하다가
수원지를 발견하게 되는 운세다.
49, 37년생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곳에서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다.
운세지수 89%. 금전 90 건강 85 애정 90
〈 범띠 운세 〉
98, 86년생
바라는 일이 많아지면 뜻대로
되지 않는 것도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74년생
큰 손해만 없어도 다행이라 여겨라.
열심히 해도 본전을 찾기 어렵겠다.
62년생
자녀로 인해서 근심 걱정이 있다.
과한 지출을 하게 된다.
50, 38년생
위험한 행동이나
힘든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운세지수 46%. 금전 45 건강 40 애정 50
〈 토끼띠 운세 〉
99, 87년생
기다리고 있던 일에서
기쁜 소식을 듣게 된다.
75년생
하고자 하던 일이 있다면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해보도록 하라.
63년생
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날이다.
어디를 가든지
귀를 활짝 열어두어야 하겠다.
51, 39년생
기대 이상으로 바라던 바를
성취할 수 있을 것이다.
운세지수 96%.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 용띠 운세 〉
00, 88년생
하는 일에 흥미를 가지지 못하고 있다.
이일저일 해보다가 시간낭비만 하기 쉽다.
76년생
먼저 남의 입장을 고려하라.
단점까지도 받아주어야 한다.
64년생
마음을 비우고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고
조용히 지나가는 것이 좋다.
52, 40년생
내일의 건강을 위하여
휴식시간을 가져라.
운세지수 39%. 금전 40 건강 40 애정 45
〈 뱀띠 운세 〉
01, 89년생
생각이 여럿으로 분산되고
일의 진행에 장애가 따르기 쉽다.
77년생
공사를 확실하게 구분하고
모든 것을 분명히 해야 한다.
65년생
포용력이 있어야 위엄도 있다.
아랫사람 관리를 잘해야 하는 날이다.
53, 41년생
몸의 컨디션이 떨어지게 되니
무리한 일은 자제해야 하겠다.
운세지수 34%. 금전 35 건강 35 애정 40
〈 말띠 운세 〉
02, 90년생
건전한 오락으로 에너지를 충전시키고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야 한다.
78년생
머리가 맑아지니
창조적인 생각이 떠오른다.
66년생
내일은 해결도 어렵고
더 불리하니 내일로 미루지 마라.
54, 42년생
백지장도 맞들면 가벼워진다.
큰 힘이 되어주고
도움을 주는 사람이 있겠다.
운세지수 59%. 금전 60 건강 55 애정 60
〈 양띠 운세 〉
91년생
나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는 사람이 가까이에 있다.
79년생
사람의 신망을 한 몸에 받는다.
주위에 좋은 사람이 모여들 것이다.
67, 55년생
금광을 발견하는 형상이니
뜻밖의 재물을 기대된다.
43년생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금전이 따라준다.
너그럽게 상대의 잘못을 받아주어라.
운세지수 93%. 금전 90 건강 95 애정 95
〈 원숭이띠 운세 〉
92년생
허탈해지고 우울한 감정이 들 수 있다.
빨리 벗어나려고 해야 할 것이다.
80년생
접촉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운전에 집중하라.
68년생
새로 시작하려는
사업이 있다면 다음으로 미뤄라.
56, 44년생
스스로 처리하려고 하다가는
손해가 발생한다.
가까운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라.
운세지수 46%. 금전 45 건강 45 애정 40
〈 닭띠 운세 〉
93, 81년생
기초가 튼튼해야 집도 튼튼하다.
부질없는 욕심을 버리고
현실성이 있는 계획을 세워야 하겠다.
69년생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오늘 중으로 마무리하라.
57년생
건강이 회복된다.
좋은 충고를 해주는 사람이 있겠다.
45, 33년생
가정에 즐거운 일이 생기니
웃음소리가 들린다.
운세지수 61%. 금전 65 건강 55 애정 70
〈 개띠 운세 〉
94, 82년생
따뜻한 격려의 한마디가
새로운 힘을 창조해준다.
70년생
소신 있게 자신의 의지대로
밀어붙여도 좋은 날이다.
58년생
집안 분위기가 좋아진다.
작은 배려가 부부간의 애정을
더욱 돈독하게 해준다.
46, 34년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는 고마운
사람 덕분에 수월하게 지나간다.
운세지수 72%. 금전 75 건강 70 애정 75
〈 돼지띠 운세 〉
95년생
자꾸 생각이 살아나고
지우기 힘들어 답답하다.
83년생
아무리 친해도 이해관계가 맞아야 한다.
친하다는 핑계로 피해를 주어서는 안 된다.
71, 59년생
무리하게 일을 하니 양기가 부족해진다.
컨디션을 잘 조절해야 하겠다.
47, 35년생
역마가 발동하니 아침부터 분주하다.
운세지수 53%. 금전 50 건강 50 애정 60
< 지윤철학원 제공 >
첫댓글 행복한 불금 주말 보내세요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