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 결과 … 전국 12곳에서 총 2,452호 선정 |
- 지역전략산업 지원주택·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 등 발표… '27년까지 매년 4천호 이상 공급 예정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23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결과, 강동 고덕, 경기 광주, 충남 서산, 경남 고성 등 12곳(2,452호)을 금년도 1차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사업대상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ㅇ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중소기업 근로자, 청년 창업인 등 일자리 계층에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여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하여 건설하는 주택이다.
* (임대료) 소득수준에 따라 인근 시세의 35%~90% 수준
(사업비) 주택도시기금에서 건설비의 최대 80%까지 지원(출자 39%, 융자 41%)
□이번 사업대상은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공모(5.1.~6.30.)를 거쳐, 현장조사 및 전문가 종합평가 등을 거쳐 지자체 제안 7곳, LH 제안 3곳, SH․GH 제안 각각 1곳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였다.
□ 국토교통부는 선정된 지역의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의 절차가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27년까지 매년 4천호 이상의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하반기 공모에도 관심 있는 지자체 등에서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