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에 뉴스를 통해서 경북 경산에서 학교 폭력으로 자살한 아이의 뉴스를 보았지만,
오늘 조간 신문을 통해서 그 내막을 자세한 알았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학교 폭력에는 절대 관용을 베풀어서는 안 된다 봅니다..
혹자는 그래도 어린 아이들이니까 한 번만 봐주고 선처해주자라고 할 수 있지만,
오히려 법을 엄격하게 다룸으로써 폭력을 근절해 나가야 합니다..
철 없던 어린 시절이니 선처해주자라는 의견은 다른 피해자를 또 만들 수 있고,
죽음 앞에서도 용서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가해자에게 줄 수 있습니다..
어린 시절에 잘 배운 것들이 평생 간다죠?
세 살 버릇이 여든가지 간다고 했나요? 요즘은 평균 수명이 늘어났으니 100살까지도 가능하겠군요..
저를 포함해서 여러분들의 사소한 버릇과 습관들... 그것들도 어린 시절부터 시작된 거 아닌지요..
이성적/논리적으로 글을 쓰려고 했으나 그게 잘 안 되네요,..,
그냥 쓸래요...
저 폭력 학생들에게는 오히려 엄격하게 처벌함으로써 새 사람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첫댓글 찬성합니다. 요즘은 법이 너무 물러서...일 없이 여러사람을 죽인자도 사형이 집행되질 않으니 법을 우습게여기는
풍조 때문에 폭력이 난무하는것 같읍니다.
찬성
저렇게 해놓구도 가해학생들은 히히덕 거린데죠
제일 윗사람들이 모범을 보여야합니다.
동감~ 기성세대들도 반성해야 합니다~
엄격하게 다스리는데 한 표 보탭니다 ,,
학생들을 저리 만든 것은 가정과 사회와 국가가 잘못이라는 점에는 찬성하나 원론적인 의견이고, 그렇다고 해서 학생의 부모와 담임 선생과 교장을 감옥에 처 넣을 수는 없죠... 실질적으로는 폭력 학생들을 엄격하게 처벌하면 그 해당 가족들에게는 금전적/심리적 피해는 자연스럽게 전이가 될 거고 그런 분위기가 고착화 되면 폭력은 근절되겠죠..
그 부모를 감옥에 쳐 넣어야 됨!!!
마음 아픕니다.
공감합니다... 찬성 한표
저또한 자식 가진 부모로써 말을 아낍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에효~
한표 추가~
가슴아파요~울딸아이 초딩이때 당했음요 그래서 운동을 시켜 지 몸 보호할수있도록했어요
아이의 인생을 바꿔놓았네요~ 저런기사를접하면 속이 부글부글~
모든 문제의 시작은 가정인거 같음. 가정이 바로 서야지만 해결되는 문제라고 생각함.
그래도 폭력학생들은 엄중한 처벌을 받아아함.
답답하고 안타까울 뿐입니다....ㅠ.ㅠ
문제는 아이들을 법적으로 제제 할수있는 나라법의 나이조항입니다. 그들은 성인이 아니므로 현행 형법적용이 안되요. 범죄수준의 행동을 하는 아이들의 연령대는 낮아지고있는데 그들을 계도만 할수있는게 현행법입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법 적용의 나이를 낮춘다고들하니 청소년의 문졔는 우리나라만이아닙니다. 한숨나는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