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직 대형유통사 MD 및 소비자단체 중심 평가로 수요자 중심 제품 확보-
3월 31일(금)까지 HIT500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
중소기업청(청장주영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2017년 중기제품거래촉진(HIT500)사업(이하 HIT500) 2차 신규 제품100개를 3월 31일(금)까지 HIT500 홈페이지(www.hit500.or.kr)를 통해모집한다고 밝혔다.
HIT500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고 있으나 마케팅 역량이취약한 창업초기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하여 자생력과 시장 경쟁력을 향상시켜 국내외테스트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창업3년 미만 또는 신제품 출시 2년 이내의 생활소비재 제품을 개발·생산한 기업으로, 이번 모집에서는 100여개의 우수한 중기제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제품 선정은 1차서류평가 및 온라인평가(유통사 MD, 소비자, 소비자단체)를 거친 후, 2차 1:1 실물품평회를 통해 이루어진다.
올해부터는 실물 품평회에 민간 대형 유통사 현직 MD와 소비자 단체* 참여를 확대하여(6→ 20명) 소비자 중심의 제품을 발굴하고, 이에 따른 소비자 신뢰도와 만족감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 쿠팡,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전자랜드, 세븐일레븐, 신세계TV쇼핑, 신세계디에프, 한국소비자연맹,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소비자시민모임 등
특히 실물품평회 시, 현직 민간대형유통사 MD들이 각 유통사별로 입점이 가능한 제품을HIT500 선정여부에 관계없이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1차 모집 시에는 전자랜드가 15개 제품에 대한 최종 입점 계약을 확정하기도 하였다.
중진공 구본종 마케팅사업처장은 “현직 민간대형유통사 MD를 평가위원으로 활용하여 수요자 중심의 제품이 보다 많이 선정되도록 할 예정이다”며, “사업 선정여부에 상관없이 민간대형유통사 MD들이 추천한 제품은각 대형유통사별 실물품평회시 입점 평가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출처 : 중소기업진흥공단(☞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