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엔 평양냉면 이상 열기가 식고 손님이 적어지면 인하 경쟁을 하지 않을까 해요. 1만원 까지는 원가가 7천원 정도 되는 집들이 있어 수긍을 합니다만 올려도 단골이 많다는 배짱 업소는 반대입니다. 스타벅스도 한국에서 가장 비싼 가격을 받는데도 된장녀들이 팔아주는 것과 같지요. 다행히 이 카페는 13000원 주고 드신다는 분이 매우 적습니다. 그분의 자유는 존중하지요.
@달달달양식 파스타와 한식인 냉면을 단순비교하는 것은 곤란한 점이 있습니다. 고급 파스타를 드시는 분은 상류층에 속하는 분이고 냉면은 서민음식으로 알고 먹는 분이 많은 현실에서 냉면 가격은 곰탕, 설렁탕 가격과 엇비슷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원가의 막국수 가격을 따져도 냉면 가격에 거품이 있습니다. 가격은 주인의 고유권한이지만 그것을 평가하는 것은 소비자의 자유입니다.
첫댓글 이 집도 11000원이군요~~
언제부터 평양냉면이 일케 비싸졌는지~
지금은 x값 된 허니버터칩을 보는듯 합니다
제 생각엔 평양냉면 이상 열기가 식고 손님이 적어지면 인하 경쟁을 하지 않을까 해요. 1만원 까지는 원가가 7천원 정도 되는 집들이 있어 수긍을 합니다만 올려도 단골이 많다는 배짱 업소는 반대입니다. 스타벅스도 한국에서 가장 비싼 가격을 받는데도 된장녀들이 팔아주는 것과 같지요. 다행히 이 카페는 13000원 주고 드신다는 분이 매우 적습니다. 그분의 자유는 존중하지요.
@둥지냉면 동감입니다
같은 국수이고 원가 구조도 비슷 할텐데... 어쩜 원가가 더 쌀지도 모를 이태리 파스타는 비싸다 하면서도 가격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먹습니다. 우리것에도 이와같은 관대함이 필요합니다. 단, 다양한 가격과 맛은 인정해 주고 비싸면 안가면 됩니다. 소비자가 똑똑해져야 합리적인 구조로 변합니다.
@달달달 양식 파스타와 한식인 냉면을 단순비교하는 것은 곤란한 점이 있습니다. 고급 파스타를 드시는 분은 상류층에 속하는 분이고 냉면은 서민음식으로 알고 먹는 분이 많은 현실에서 냉면 가격은 곰탕, 설렁탕 가격과 엇비슷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원가의 막국수 가격을 따져도 냉면 가격에 거품이 있습니다. 가격은 주인의 고유권한이지만 그것을 평가하는 것은 소비자의 자유입니다.
관리비가 일단은 더 들어가겠지만 그래도 비싼게 현실입니다.
가성비 존 식당을 찾아다녀야 ...
갑자기 냉면쟁반이 궁금해 집니다.
냉면, 어복쟁반 두가지 메뉴입니다. 쟁반 국물에 국수를 말아서 먹기도 겁니다.
사진으로는 풍기 서부냉면과 비슷하군요.
서부냉면은 8,000원인데....
여기 종로구 인사동이 아니라 중구 다동 입니다.
그러네요, 다동과 학동 2군데에 있네요.
@둥지냉면 학동은 다동과는 약간 다른게 냉면보다 고급 갈비집이라고 봐야지요. 학동 로스편채도 좋은데.....
아직도 MB 친필 액자가 걸려 있는지 궁금합니다. ㅋ
대통령이 좋아한 냉면집이었군요. 경북 포항 출신도 북한 음식을 좋아하네요. 본래 고향은 오사카 라고 하더구만
만두가 넘 맛있게 보입니다...내 사랑 만두야~~~~
냉면집은 정말 많군요
급땡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