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col Harum
1946년 3월 7일 프로콜 하럼의
오르간 주자인 매튜 피셔가 태어났다.
''A Whiter Shade Of Pale''이라는
불후의 명곡을 내놓은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프로콜 하럼은
원래 스튜디오 뮤지션들로
우연찮게 결성된 밴드였다.
클래식과 블루스 록 리프를 혼합해낸
이들의 음악은 보컬과 피아노를 맡은
게리 브루커(Gary Brooker)와
가사를 전담한 키스 레이드(Keith Reid)가 도맡았고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로는
유례가 없을 정도로 커다란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다.
영국 출신인 게리 브루커는 14세 때
동갑내기 기타리스트
로빈 트라우어(Robin Trower)
그리고 몇몇 멤버들과 함께
파라마운츠(Paramounts)라는 밴드를 결성,
레이블에서 싱글을 발매하기도 하지만 1966년 해산한다.
이후 브루커는 키스 레이드,
가이 스티븐스(Guy Stevens) 등과
친분을 쌓으면서 만들어 놓은
곡들을 부를 밴드를 광고를 통해 모집한 끝에
매튜 피셔(Matthew Fisher, 오르간),
레이 로이어(Ray Royer,기타),
데이브 나이츠(Dave Knights, 베이스),
바비 해리슨(Bobby Harrison. 드럼)
등으로 라인업을 구성하게 된다.
이들이 녹음한 첫 싱글이 바로
''A Whiter Shade Of Pale''인데
키스 레이드의 다소
초현실주의적인 난해한 가사에
브루커가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일부를 도입해 만든 곡이었다.
1967년 6월 4일 지미 헨드릭스의
런던 공연 오프닝 무대에서
데뷔한 이들은''A Whiter Shade of Pale''로
영국 싱글 차트 1위에 데뷔해
6주간 머무는 빅 히트를 기록하고
미국에서도 5위에 오르면서
100만 장 이상 판매되는 히트를 기록한다.
데뷔 앨범 [Procol Harum]에 이은
1969년의 앨범 [A Salty Dog] 작업 후
데이브 나이츠와 매튜 피셔가 탈퇴했다.
피셔의 탈퇴 이후 이들의 음악
은 스트레이트한 록 사운드로 변모했다.
1977년 4월 [Something Magic] 앨범을
발표한 후 밴드는 해체했고
5개월 뒤 잠시 재결성해
한 차례 공연을 갖기도 했다.
그 후 브루커는 1979년부터 1985년까지
모두 세 장의 솔로 앨범을 내놓았는데
[Fear of Flying]은
조지 마틴이 프로듀스를 맡아 주목을 끌었고
[Lead Me to the Water ]는
에릭 클랩튼과 필 콜린스 등이
게스트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Echoes In the Night]에서는
옛 동료 매튜 피셔가
공동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1991년 브루커는 로빈 트라우어, 매튜 피셔, 키스 레이드 등과
프로콜 하럼을 재조직해 앨범
[The Prodigal Stranger]를 발표했다.
수많은 뮤지션들과 연주악단에 의해
새롭게 리메이크되며 오늘날에도 끝임없이
사랑받는 A Whiter Shade Of
Procol Harum 불후의 명곡이 아닐 수 없다
첫댓글 포근한 오늘 하루도
잘 지내셨는지요
좋아하는 곡이랍니다
이곡이 바하의
'G선상의 아리아 '
일부를 도입 했다는
것을 배우고 갑니다
오늘도
불후의 명곡
아름다운 멜로디에
편안한 밤을 즐기게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 밤되세요
Bach의 " G선상의 아리아" 를 가미해서
만들어진 이 곡은 Procol Harum의
가장 큰 히트곡 으로 사람들은 기억 합니다.
신비스러운 가사와 음산한 오르간 연주가
매우 인상적인 곡 으로
Sarah Brighman도 불렀으나
Procol Harum의 노래를 기억 에서
지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엄지님!
조금만 더 참고 견디면 코로나
예방 주사도 맞을 수 있고...
그때에는 덤으로 더 보태서 얼굴 싫컷 보자구요.
건강 잘 챙기고.... 조심 하고....
전설적인 그룹
'Procol Harum'의
불후의 명곡
'A Whiter Shade of Pale' 잘듣습니다
즐겨듣기도 하고
찾아서 듣기도 하지만 메아리치는
곡의 여운이 참좋은
곡이죠
감사함으로 듣고 갑니다
A Whiter Shade of Pale / Procol Harum!~,
많은 말이 필요없는 불후의 팝명곡,
무척 올만에,
감사히 즐청하고 갑니다.
솔체님,
이 밤도,
편안하고 고운 꿈길 되십시요.
누군가 죽기전에 꼭 들어야할 명곡이라고도 했던 곡
A Whiter Shade of Pale
학창시절 발걸음 닿는 거리마다 울려 퍼지곤 했었죠~
선곡 감사 드립니다
자연애님!
다녀가셨군요.
잘 지내고 있지요?
오늘은 운길산 역에서 신원역 까지
걸었습니다.
걸으면서 잘걷는 후배님 생각을 했습니다.
시간 날때 같이 걸어 보자구요.
참 많이 듣던 추억의 곡 입니다.
세월이 많이 흐른 지금 들어도
멋지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런 추억을 떠 올리며 살아가나 봅니다.
오늘도 좋은 꿈 꾸시고 좋은 날 맞이 하십시요.
@풀하우스 바람은 좀 불었어도 햇빛이 좋아
땀이 났습니다.
풀하우스님은 자전거 라이딩도
하시네요.
토요일 이나 일요일은 자전거
라이딩 하는 분들 많은데 오늘은
평일 이라서 그런지 길이 한산 했습니다.
양평역 에서 일산 까지 라면
무척 긴 길 인데.....
대단 하십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풀하우스님 연주 실력은 유튜브 에서
많은 분들이 인정을 해주는것 같습니다.
오래된 곡 인데도 다시 들어도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