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괴산군협의회, 4분기 국내 정기회의
"한반도 위기관리 및 평화전환을 위한 북한 견인 방향"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괴산군협의회(회장 김영황)가 9일 괴산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통 괴산군협의회 4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송인헌 괴산군수, 김영황 협의회장을 비롯한 30여 명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인헌 군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인하여 한반도 정세가 매우 불안한 상태라며, 우리는 이럴 때일수록 마음가짐을 다잡아야 한다고 했다.
또한, 정부예산 국·도비 확보 1,163억 원, 외국인 계절 근로자 숙소 마련 및 계절 근로자 인력 수급 확대, 괴산의 아름다운 경관과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휴양관광 레저타운 조성, 관광 레저활동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형 리조트, 골프장 민자유치, 최저임금 이상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귀농·귀촌 인구 유입확대를 위한 민선 8기 군정에 대해 설명을 했다.
아울러 송 군수는 “민주평통이 한반도의 평화유지와 우리가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인 만큼 평화통일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화합을 위한 자문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영황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괴산군 민주평통 자문회의가 발전된 모습으로 오늘이 있기까지는 민주 평화통일자문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남북평화를 위한 열정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