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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고사부 익명 카페에 제가 가족 관련 글을 쓴 적이 있어요.
친구에게도 한번도 말하지 못한 거였는데요..
그곳에 쓰고 많은 위로를 받았어요.
제가 1.1일에 독서실 가면서 울면서 길게 쓴 글이었거든요…
근데 거기서 비밀댓글로 어느 분이 여자분이신 것 같았는데,
카페 기프티콘을 주셨거든요..
스타벅스 카페라떼였나 그랬던 것 같아요..
저는 22년도 아…이제는 작년이 되어버렸네요..합격을 했는데..
제가 1.1일만 되면 그 분이 생각났었거든요..
그분도 수험생이었을지 아니면 합격생이었을지 모르지만…
그때 너무 감사해서 저도 기프티콘 드리고 싶은데…
익명게시판이었어서 아이디도 찾을수가 없어요…진작에 합격생 되셔서 떠나셨을까요…ㅜㅜ
———
지금 대부분 지자체가 다 발령이 늦어지고 있는건지,,
저희 도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아직 발령을 못받고 수습만 했습니다..
그런데 가끔 일하고 싶다~ 라고 생각하다가도…왜 이렇게 발령 늦게 내주냐…싶다가도..
이 추운 날 일안하니 좋다…싶다가도…. 이렇게 늦을 줄 알았으면 공부를 계속 할 걸 그랬나 싶다가도…
한편으로는 감사하다는 마음이 듭니다..
작년 이맘때쯤 1.1일에도 독서실 나갔고 크리스마스때도 저희 독서실에 저 포함 몇명 남지 않았을 때…
다들 츄리닝 입던 사람들이 한껏 멋부리고 저녁에 일찍 독서실 떠날때도… 엉덩이가 들썩였었는데…
동요되지 않으려 애쓰면서 모의고사 풀고..기출보고…
시험이 가까워지면서 펑하고 사라지면 좋겠다..내가 증발되고 싶다..이런 생각하면서..
시험 미뤄지면 진짜 혀깨물고 가버릴거다..이런 생각하면서..
제발..지긋지긋 하다면서 속으로 쌍욕을 날리며 국어 문제풀고 영어문제 풀고…
발가락 꼼지락 거리면서 5분만 더하자 10분만 더하자..이러면서 플러스 플러스 플러스 시키면서 공부했던 것 같아요…
저는 장수생이었어서…장수생 분들이 정말 대단하고..버틴게 용하고… 그랬어요..
힘들겠지만 힘내시고,, 국어 1일 1모 추천드려요….
한국사 모고 풀고 틀린부분 기출로 들어가 암기하면 고득점 나오실 겁니다….
행법은 모고 시작하는 분들 많은데,,, 기출이 불안전 하신분들은 주변인들에 동요되지 말고 기출‘만’ 드립다 파라고 추천드립니다…
교육학은.. ㅇㅎㅈ 기출… 10회독 이상 추천드립니다…
모두 힘내세요..
첫댓글 국어 모의고사 추천 해주실 수 있을까요??
저는 시중 모고 대부분 다 풀었던 것 같아요. 저는 1.1일에 백일모고 기점으로 1,3풀었고 2는 안풀었어요. 너무 어렵다고 해서 풀지 않았지만 푼 사람들은 또 나름 괜찮았다고 하네요. 저는 이유ㅈ 쌤의 백일모고 1,3, 화제의 모고 풀었고 권규ㅎ 쌤의 모의고사 풀었어요. 재작년에 지방직인가 풀때 권규ㅎ 쌤께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아서 2022때도 풀었는데 너무 쉽게 내셔서..거의 100점 95점 못받으면 85점 이래서 푸나마나 했는데 독해가 괜찮았어요. 그리고 이선ㅈ 쌤꺼 나침판1,2 봉투모의고사 1,2 다 풀었네요..
그리고 저는 시간관리 해주는 관리형 독서실 다녔는데 쉬는시간 10분이 주어지면 5분 화장실 다녀오고 나머지 5분동안은 독해야산다 1지문을 5분동안 요약하고 문제풀고 이걸 모의고사 풀기 전까지 거의 매일 했던 것 같아요. 저는 21년, 22년 국가직 지방직 독해는 다 맞았어요. 한자는 까막눈이라서 아예 버렸어서 틀렸어요. 독해야산다나 비문학지문(권규ㅎ쌤 비문학문제지랑 해커스에서나온 비문학333)을 틈틈히 풀었어서 저는 1일 1모가 가능했던 것 같아요. 저는 국어 모의고사 풀때마다 희열을 느꼈어요. 진짜 재미있게 공부했어요.
그리고 굳이 추천한다면 이유ㅈ 쌤 백일모고 추천드리고(점수 신경쓰지마시고… 개인적으로 이번 지방직 스타일이랑 비슷했다고 느꼈습니다. 독해부분) 그리고 이선ㅈ 쌤 모고도 추천드려요… 선ㅈ쌤 모고는 독서실에 안푸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사람들이 거의 다 풀고 그래서 안풀면 불안한 느낌도 있어서 풀었어요..제가 선생님을 신뢰하는 부분도 크고요.. 그리고 1일 1모나 모의고사 많이 푸는 걸 중요시 한 이유가 문학작품같은 경우 한정되어 있어서 돌고 돌거든요. 비문학은 새로워도 문학같은 경우는 어디서 본 작품인데..이게 중요하기도 하고 이 모고에서 본 걸 타 모고에서 또 보면 반복되는 경향도 있어요. 저는 풀고 독학으로 해설 공부하거나 해설강의는 거의 2배속이나 1.8배속으로 들어서 시간세이브했어요…
@나는된다요요요 제가 답글을 너무 늦게봤네요 정성스런 답글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