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대성.봉중근.이승엽.김동주.진갑용.이대호.박찬호.홍성흔. 특히 8회 지고있을때 이승엽 약속의 8회라는 단어까지만들면서 wbc일본한테도 이기고 2008년 베이징올림픽 전승등 진짜 예전 야구멤버는 정말 좋았는데 많이 그립네요 우리에겐 오타니만큼 상징적이었던 박찬호도 그렇고 ㅜㅜ 일본이 잘하니까 분하네요
@미췬체대그건 크보 진출 전이죠? 그 규정도 왜 있는지 모르겠네요... 다 해외 나가면 레벨이 낮아져서 경기 질이 떨어질까봐 그런거겠죠? 근데 뭐 이미.... 저는 프로 입단 후에도 많이 도전 해 봤으면 좋겠어서 썼던 댓글이었슴다! 김광현 양현종 같이 최정상급 선수 뿐 아니라도요! 김하성도 가기 전에는 이정도로 잘할줄은 몰랐었으니까요... 다 성공할수는 없겠지만 이런 저런 많은 케이스가 나오면 후배들도 보고 배우는 점이 있을 것이고, 해외 진출 진입 장벽이 조금이라도 낮아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것도 옛날 얘기고 이제 도전해볼 후보 자체가 거의없다고 봅니다. 이정후처럼 국내를 씹어먹고 국제대회에서 경쟁력 보여줘야 도전하는거지 최소한의 커트라인도 충족하지 못한 선수들이 한다고 될것이 아니거든요. 그간 류김윤 등 메이저급 투수들이 동시대에 다수 배출돼고 단기전이라, 그걸 감안해도 신기할 정도로 잘 버텼던거죠. 지금도 류김윤이 전성기였다면 예선은 일본한테도 이겼을 가능성이 꽤나 높고 지더라도 가볍게 통과했겠죠
첫댓글 분할 게 뭐가 있을까요?
지극히 당연한 결과에요
저 나라는 야구에 미친 나라입니다.
그간 우리가 선전했던 게 외려 비정상적이었더 거구요
라이벌이 아니라서 분하지도 않습니다ㅎ
항상 우리나라보다 야구인프라.수준은 높으니까요
따지고 보면 본문의 시절 빼고는 비빈적이 없지 않았나요... 그 전으로도 그 후로도...
핵심 선수들 다수가 NPB, MLB 레벨이 되는 선수들이 많아서였죠. 지금은 MLB가 2~3명, NPB 선수는 하나도 없습니다.
애초부터가 한국에서 잘하는 선수들이 일본 프로리그 진출했었으니 이겼던게 정말 대단한거죠
5년전까지는 그래도 국대로 모이면 일본과 대등한수준이엇죠~ 인프라자체는 여전히 비교가 안되지만~ 일본은 꾸준히 계획을 세우고 계속 실천해나가는중~ 우리는 계획만 세움?????;;;;
벼락치기가 더이상 안통하는 느낌이예요
그동안 벼락치기가 통한게 이상했던거죠 뭐
진갑용은 빼셔도될듯
동의합니다. 약쟁이 약전드
좌완투수들이 국보급이었죠.
불펜이던 후보던 마이너던 도전을 많이 해야 하는데 그냥 국내에서 조금만 잘해도 몇십억씩 받으니까 굳이 고생 안하려고 하죠...
일본부터 진출해서 우물 안 개구리에서 벗어나야 할텐데 말이죠! 뭐 근본적인 문제는 일본과 비교가 안되겠지만요
돈많이줘서 메이저안간다도있지만 외국진출하면 국내복귀지 자격정지가 더 큽니다 아예 2년인가를 못뛰는데 해외진출을 할수가 없지요 마이너 가서 실제로 트리플A까지 갔던 선수도 사실상 거의 없기도하구요
@미췬체대 그건 크보 진출 전이죠? 그 규정도 왜 있는지 모르겠네요... 다 해외 나가면 레벨이 낮아져서 경기 질이 떨어질까봐 그런거겠죠? 근데 뭐 이미....
저는 프로 입단 후에도 많이 도전 해 봤으면 좋겠어서 썼던 댓글이었슴다! 김광현 양현종 같이 최정상급 선수 뿐 아니라도요! 김하성도 가기 전에는 이정도로 잘할줄은 몰랐었으니까요...
다 성공할수는 없겠지만 이런 저런 많은 케이스가 나오면 후배들도 보고 배우는 점이 있을 것이고, 해외 진출 진입 장벽이 조금이라도 낮아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것도 옛날 얘기고 이제 도전해볼 후보 자체가 거의없다고 봅니다. 이정후처럼 국내를 씹어먹고 국제대회에서 경쟁력 보여줘야 도전하는거지 최소한의 커트라인도 충족하지 못한 선수들이 한다고 될것이 아니거든요. 그간 류김윤 등 메이저급 투수들이 동시대에 다수 배출돼고 단기전이라, 그걸 감안해도 신기할 정도로 잘 버텼던거죠. 지금도 류김윤이 전성기였다면 예선은 일본한테도 이겼을 가능성이 꽤나 높고 지더라도 가볍게 통과했겠죠
삼팬이지만 포수넣을거면 진갑용빼고 박경완이죠
국제대회 기여도는 진갑용이 더 위에요.
@마스카버트 박경완은 WBC때 일본전 도루저지라도 기억이 남는데, 진갑용은 올림픽 쿠바전 9회말고 다른 대회활약이 있었나요? 방콕 아시안게임인가?
아이안게임에서는 일본 2군(사화인야구)팀에게도 지기도 하죠. 풀전력인 일본야구를 이긴다는건 축구로 생각하면 저때가 2002년 월드컵신화 쓴것과 같은(그보다는 좀 아래..) 대단한 업적이였죠.
아무리봐도 야구는 특히 단기전은 투수놀음이에요. 지금도 구대성-봉중근-류현진-김광현 이었으면 어느정도 비볐을듯
류현진 김광현 윤석민이 한시대에 나온것이 일단 사기였죠.
저때는 진짜 극단적인 사기전력 이 였습니다.
대한민국 역대급 대표선수들이 한시대에
그리고 단기전이 였기에 가능한 포퍼먼스 였지요.
그 당시에도 일본은 그 수준의 팀 3~4개는 더 만들 수 있다고 했었죠. 단기전이기에 우리가 비빌 수 있던거고요. 그나마 그 당시엔 많이 따라잡은 느낌이 있었는데.. 이젠 넘사벽이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