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행문화코드 - 일상탈출카페[국내여행 해외여행]
강원도 잘 다녀왔습니다.
1박 2일로..
가는길에 비가 조금 내리고....정선에서 태백 가는길에
안개가 심하게 껴서 고생좀 했습니다.
오는길에 미시령계곡 너무 멋지더군요...이런맛에 한달에 한번은 강원도로 출장을 갑니다..ㅎㅎ
첫날 점심은 차에서.. 집에서 싸간 케익으로 떼우고...오후5시쯤 삼척에서 2500원짜리 만두를
7시쯤 강릉시 교동쪽에서 간단한 돈까스로 해결... 부족해서 토스트파는 곳에서 2개 사서 먹고..
오늘 아침..굶고...점심은 주문진에서 오징어 회덮밥...게다가 마른오징어 조금 샀네요..
장거리 운전을 위해 피곤할까봐...편의점에서 샌드위치와 비스켓 하나 구입..
오는길에 먹었네요..
부천에서 원주 영월 정선 태백 삼척 동해 강릉 양양 속초 미시령 양평을 거쳐 다시 부천으로...
총 756km 뛰었군요..
곧 18만을 바라보고 있는 5년째 타고 있는 제 마티즈...오늘따라 사랑스럽습니다. 애인같군요..
3년전 부터 바꿔야지 하면서..
마티즈가 최고야..하면서 걍 타고 댕기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은 이것저것 알아보기 귀찮고 바꾸기 귀찮아서 걍 몰고 댕겨요~~ㅋㅋ
주인 잘못만나서 2번 사고에...이놈 몸도 성치 않은데....미안하군요..
갑자기 꼬마 자동차 붕붕이 생각나네요...
낼은 엔진오일도 갈아주고....차 세차도 깨끗하게 해줘야겠습니다..흐흐
요즘들어 더 젊어진건지...장거리 운전에도 몸이 아직 쌩쌩합니다.
안좋아하는 술이 왜이리 갑자기 땡길까나...ㅎㅎㅎㅎ
첫댓글 저두 마티즈 타는데..... 항상 운전 조심하세요....
술 땡기면 나이먹은겨...캬캬캬
우리 나이는 아직 쌩쌩할 나이 맞거든...ㅋㅋㅋㅋㅋ
우째.. 온통먹었다는 이야기뿐이없네.. 고생했오~~
ㅋㅋ 정말 먹는 이야기 뿐이시네.. 출장이 아니라 드시러 가신듯.. ㅎㅎ
ㅎㅎ 겸사 겸사 ....이참 저참.......일도 하고 여행기분도 느끼고......
돈도 벌공~ 여행도 하고 좋은데여?? 난 갑자기 웬 붕붕이 언니를 찾나 했따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