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택배 홍선옥 별나라 시어머니, 대를 이어 보내오신 온갖 것 넣어 봉한 시고모님 택배 상자 한 치의 빈틈도 없이 채운 마음 울컥하다 해풍 맞고 자란 채소, 도다리 팔딱팔딱 타향살이 삼십여 년 고향 생각 젖는 남편 진도 땅 아리랑 고개 눈시울이 뜨겁다
첫댓글 사랑의 택배홍선옥별나라 시어머니, 대를 이어 보내오신온갖 것 넣어 봉한 시고모님 택배 상자한 치의 빈틈도 없이채운 마음 울컥하다해풍 맞고 자란 채소, 도다리 팔딱팔딱타향살이 삼십여 년 고향 생각 젖는 남편진도 땅 아리랑 고개눈시울이 뜨겁다
고모님께서 대 보내오신잔잔한 정 그리움이고아쉬움으로 가득한 보물상자 같기만해그냥 음식이 아니라맛따라 찾아든 값진추억이겠네요봄비가 어그제 여름장마비라도 흉내 내고 싶었나 봅니다 진득한 묵은 생각들이 선옥님따라 엄마가보고싶어 집니다
어버이 날 지나고 보니 온갖생각들이 떠오릅니다엄마는 요양병원에서 호강하셔도울집에 모신다니움직이시면 힘들다 하시니외박 하루도 안 하시니 서운합니다앞으로 우리가 가야할 길이니자식들 염려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영숙님, 건행하시길 바랍니다^^*
사랑의 택배 맞습니다.내용물의 귀천을 떠나아음으로 얼마나 생각하시고보내셨을까요...나눔이 진정한 사랑 아닐까 싶네요.~누리님.~좋은글에 쉬어 갑니다.~^^*
부모는 자식의 나이에 상관하지 않고끝없이 주고 싶은 것은 다 한결 같은 마음입니다..
그러신가 봅니다저에게 그렇게 베풀어 주셨는데요내리사랑에 달관하고 있으니죄송한 마음뿐입니다제 컨디션 최선을 다해 2주 한번씩 다녀오고 있습니다
첫댓글 사랑의 택배
홍선옥
별나라 시어머니, 대를 이어 보내오신
온갖 것 넣어 봉한 시고모님 택배 상자
한 치의 빈틈도 없이
채운 마음 울컥하다
해풍 맞고 자란 채소, 도다리 팔딱팔딱
타향살이 삼십여 년 고향 생각 젖는 남편
진도 땅 아리랑 고개
눈시울이 뜨겁다
고모님께서 대
보내오신
잔잔한 정
그리움이고
아쉬움으로
가득한
보물상자 같기만해
그냥
음식이 아니라
맛따라
찾아든 값진
추억이겠네요
봄비가
어그제 여름장마
비라도 흉내 내고
싶었나 봅니다
진득한 묵은
생각들이
선옥님따라
엄마가
보고싶어 집니다
어버이 날
지나고 보니 온갖
생각들이 떠오릅니다
엄마는 요양병원에서 호강하셔도
울집에 모신다니
움직이시면 힘들다 하시니
외박 하루도 안 하시니 서운합니다
앞으로 우리가 가야할 길이니
자식들 염려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영숙님, 건행하시길 바랍니다^^*
사랑의 택배 맞습니다.
내용물의 귀천을 떠나
아음으로 얼마나 생각하시고
보내셨을까요...
나눔이 진정한 사랑 아닐까 싶네요.~
누리님.~
좋은글에 쉬어 갑니다.~^^*
부모는
자식의 나이에 상관하지 않고
끝없이
주고 싶은 것은
다 한결 같은 마음입니다..
그러신가 봅니다
저에게 그렇게 베풀어 주셨는데요
내리사랑에 달관하고 있으니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제 컨디션 최선을 다해 2주 한번씩 다녀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