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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두타산 삼화사^^*
동해 삼화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月精寺)의 말사이다 . 642년(선덕여왕 11) 신라시대 자장(慈藏)이 당(唐)나라에서 귀국하여 이 곳에 절을 짓고 흑련대(黑蓮臺)라 하였다. ]864년 범일국사(梵日國師)가 절을 다시 지어 삼공암(三公庵)이라 하였다가, 고려 태조 때 삼화사라고 개칭하였으며, 많은 부속 암자를 지었다. 1905년 의병(義兵)이 이곳을 근거지로 활약하다가 1907년 왜병의 공격으로 또다시 소실된 것을 이듬해 중건하였다. 1977년 이 일대가 시멘트 공장의 채광지로 들어가자 중대사(中臺寺) 옛터인 무릉계곡의 현위치로 이건하였다. 경내에는 대웅전·약사전(藥師殿)을 비롯하여, 문화재로 신라시대의 철불(鐵佛), 3층석탑 및 대사들의 비(碑)와 부도(浮屠)가 있다
무릉도원계곡에 발빠른 법우님들이 먼저와서 마치 신선이라도 된듯 편안히 누워 휴식을 취하고 계시네요^^*
삼화사 대웅전에 모셔져 있는 이 불상은 시멘트로 만든 대좌 위에 머리로부터 가슴과 배, 등판을 붙여 안치했던 것을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한 철불좌상이다. 얼굴에는 비교적 살이 올라 통일신라시대의 풍이 엿보인다. 가늘고 길게 뜬 눈, 오똑한 코, 두툼한 입술은 전체적으로 단정한 모습이다. 양 어깨를 감싸고 있는 옷은 주름이 도식적이며, 복부까지 속이 드러나 허리띠와 드리워진 매듭이 보인다. 수인은 오른손을 들어 손바닥을 밖을 향하고, 왼손은 아래로 내려 손바닥을 밖으로 향하고 있다. 수인으로 보아 현재 설법노사나불이다. 현재 보물1292호 지정되어 있다 이두문자 내용에 노사나불이란 명칭이 2번 나와 이 불상의 이름을 알려 주고 있다. 또한 시주자의 부모를 위해 880년대에 활약한 결언스님을 중심으로 화엄경에 따라 불상을 조성했다는 기록을 통해 통일신라 말에서 고려 초에 만든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부처님 수인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한번 더 해주시는 우리절 주지이신 밀허스님_()_
문화해설가님이 간단한 사찰 설명을 해주셔서 우리불자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우리절 자하 주차장에서 주차 봉사만 하시는줄 알았는데~~ㅋ 108순례길에서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삼화사에 있는 석탑으로, 2단의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이다. 기단의 맨윗돌에는 별도의 탑신 괴임돌을 두어 탑신을 받치도록 하였다. 탑신은 몸돌과 지붕돌을 번갈아 쌓아 올렸는데, 위층으로 올라갈수록 그 규모가 서서히 줄어든다. 균형이 잘 잡힌 단아한 모습이다. 기단의 구성이나 별도의 석재로 탑신괴임을 둔점 등으로 미루어 9세기 후반에 조성된 것으로 짐작된다. 이 때 위층 기단 안에서 나무 궤짝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그 안에는 곱돌로 만든 소형탑 25기와 청동제 불대좌조각 2점, 철조각 6점, 문서를 기록한 종이 1매 등이 들어있었다고 한다.
108순례 총괄 팀장으로 오신 김규섭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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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성취하세요
관세음보살()복많이지으세요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