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가 가득한 골목을 지나면 자그레브에서 유명한 라디체바 골목이 나오고 그 골목을 따라 올라가
면 스톤게이트가 나오고 내려가면 옐리치치 광장이 나온다.
광장에 도착한 시간이 3시 40분으로 한 시간의 자유시간을 주고 광장 주변을 구경하다가 광장 중앙
에 있는 말을 탄 동상 앞에서 모이라고 한다.
저녁 8.20분 비행기를 타고 터키의 이스탄불 공항을 거쳐서 인천공항으로 가야 하기 때문이다.
9일간의 여행이 사실상 끝난 셈이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CFE84B5EA57FE10C)
라디체바 골목으로 내려오면 옐라치지 광장이 나온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CC904B5EA57FE20C)
광장앞에는 트렘이 오고가는데 아마도 이 도시의 트렘은 반드시 이곳을 들러가는 듯..쉬지 않고 오
고 간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56BB4B5EA57FE407)
일요일 오후라서 노점상들이 다 쉬는 중이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CF774B5EA57FE50C)
말을 탄 양반이 광장의 주인인 요시프 옐라치치이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1EBC4B5EA57FE601)
크로아티아에서의 마지막 단체 사진이다.
자그레브의 유명한 관광지는 옐라치치 광장에서 걸어서 10분 내로 있을 정도로 옐라치치 광장은 관
광의 중심에 있고 주변에는 숙박업소나 식당 카페들이 많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곳
이기도 하다.
옐리치치 광장에는 이 광장 주인공인 옐리치치 기마상과 자그레브라는 이름을 있게 한 만두쉐바츠
(Mandusevac)라는 우물이 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ABAC4D5EA581160D)
구글어스에서 본 자그레브...노란 곳이 우리가 보고 지난 곳들이다.
반 요십 옐라치치(Ban Josip Jelačić1801~1859)는 크로아티아 총독으로 농노제를 폐지하고 크로
아티아에 최초의 선거를 시행한 혁신적인 인물로 크로아티아인들의 존경을 받는 인물이라고 한다.
이 기마상 1866년 처음 이곳에 세워졌다 2차 세계 대전 이후 공산주의 시절에 철거되었다가 1990
년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이 자리에 세워지게 되었다고 하며, 이 기마상은 크로아티아에서 만든 것
이 아니고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에서 만들었다고 한다.
그렇게 된 사연은 당시 크로아티아는 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달마티아의 연합국이었고 헝가리의
지배를 받고 있었다.
헝가리는 또 오스트리아 제국(합스부르크 왕가)의 지배를 받는 중이었는데 합스부르크 왕가를 상대
로 한창 독립혁명을 일으키는 중이었고, 이때 옐라치치가 헝가리와의 전쟁을 시작하였다.
오스트리아와 독립전쟁을 벌이는 항가리에 대해서 크로아티아가 오스트리아의 힘을 등에 업고 항가
리에 대해서 독립전쟁을 한 것이다.
그런데 항가리가 독립전쟁을 일으켰지만 실패하고 오스트리아와 화해를 하면서 자치권을 획득하게
되었으나, 크로아티아는 분리독립을 허락하지 않아 옐리치치의 노력은 보람이 없어지고 말았다. 그
래도 옐라치치느느 오스트리아에서는 고마운 일을 한 것이 되어 그의 사후에 옐라치치의 기마상을
세워주게 되었다.
그런데 처음 기마상이 세워졌을 당시는 헝가리로부터 크로아티아의 권리를 지켜내고자 함을 상징하
기 위하여 칼의 끝이 북쪽 헝가리를 향하고 있었으나 오늘날에는 광장의 안정적인 배치를 고려하여
남쪽을 향하고 있다고 한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AAB1475EA581650E)
본래는 기마상의 칼이 북쪽을 향하고 있었다고....
광장의 동쪽에는 만두쉐바츠(Mandusevac)라는 분수가 있는데 둥근 울타리 안에 땅을 오목하게 파
고 그 안에 만든 수조의 한 가운데에서 조그만 물줄기가 보글보글 솟아오르는 모습이다.
바로 "자그레브(Zagreb)"라는 지명에 대한 유래가 된 우물로 1986년 광장을 재건할 때 이 우물이
발견되면서 대중들의 요청으로 분수가 만들어졌다는데 이 분수가 만두쉐바츠(Mandusevac)라는 이
름을 가지게 된 유래는 자그레브라는 지명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자그레브 관광청이 소개 하는 전설에 의하면 햇볕이 쨍쨍하던 어느 날 한 장군이 말에 탄 채 전쟁에
지친 몸을 이끌고 이곳을 지나다가 갈증이 나서 샘물을 긷고 있던 소녀 만다(MANDA)에게 마실 물
을 떠 달라고 “자그라비티zagrabiti”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크로아티어로 자그라비티가 '물을 뜨
다'라는 말이라고 하는데 그 말이 어원이 되어 이곳을 자그레브(Zagrab)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것이
다. 그리고 분수의 이름은 처녀의 이름을 따서 만두세바츠(Mandusevac)가 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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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레브라는 이름이 있게 된 만두쉐비치 분수
![](https://t1.daumcdn.net/cfile/cafe/990BF64A5EA581A805)
이곳에서 행사를 기념 행사를 많이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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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옆에 있는 구 자그레브 모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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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레브 대성당도...(구석에 있서서 보지 못하고...인터넷에서)
광장에는 노점상들이 있는데 일요일이고 오후여서 그런지 판매(販賣)대만 있고 상인들은 보이지 않
는다.
그리고 광장에도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고 광장도 둘러볼 곳이 많지 않아서 한 시간이라는 시간이
길다.
그래서 광장 주변 골목을 둘러보고 카페에 들러서 커피를 마시면서 시간을 보내고 4시 40분에 버스
를 타고 자그레브 국제공항으로 출발을 한다. 광장에서 공항까지는 15km로 25분 정도 걸리는데 가
는 도중에 들판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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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들은 카페에서....
![](https://t1.daumcdn.net/cfile/cafe/9925454B5EA582440B)
자그레브는 기념품이나 특별한 것을 살 만한 것들이 없고 광장 주변을 구경할 만한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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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이 카페에서 기다리는 동안 열심히 주변을...
![](https://t1.daumcdn.net/cfile/cafe/99EA0A4B5EA582480D)
광장의 모습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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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서 파는 기념품들...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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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공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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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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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서 곧바로 돌라체 시장으로 가는 길이 있다....계단 위가 돌라체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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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베란다에 여자 얼굴 조각상이...
![](https://t1.daumcdn.net/cfile/cafe/99501B4C5EA584A00F)
건물마다 얼굴들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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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내려왔던 라디체바 골목
![](https://t1.daumcdn.net/cfile/cafe/99530B495EA585E10F)
골목마다 야외카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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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걸어올라가자 스톤게이트 들어가는 곳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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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올 때는 옆골목으로...이곳도 길가에 카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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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러 가는 길에 우리가 보았던 자그레브 대성당 앞 성모상이 보인다.![](https://t1.daumcdn.net/cfile/cafe/99E0844E5EA586F54B)
자그레브로 오던 길로 공항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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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가는 길의 풍경
옐라치치 광장
공항에 도착을 해서 9일 동안 우리를 위해서 수고해 준 운전기사에게 인사를 하고 통관절차를 끝내
고 나서 조금 쉬다가 8시 20분에 이스탄불로 가는 비행기를 타고 공항에 도착을 하니 10시 40분이
다. 슬로베니아로 갈 때 들렀던 공항으로 눈에 익어서 반가운 마음이 든다.
밤 11.20분에 이스탄불 공항을 출발하여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시계는 오전 11 20분 이지만 우리나
라 시간으로는 오후 5시 20분이다.
이스탄불과 우리나라의 시차는 6시간으로 우리나라가 빨리 간다. 이번 여행은 가이드가 우리와 같
이 출발하여 같이 돌아오는 여행이어서 공항에서 가이드와의 마지막 인사로 여행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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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도착하여 짐을 부치는데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금방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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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레브 공항 면세점...남은 쿠나를 다 털어서 뭔가를 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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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레브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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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사람들 중에 미남이 많고 키도 커서 모델이 많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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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타는 비행기는 낮에 타는 비행기보다 더 낭만적이다....이스탄불까지 태워줄 비행기
비행기에서 본 자그레브 야경과 이스탄불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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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전에 들렀던 이스탄불 공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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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지은 공항이라서 최신식이며 호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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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는 국민소득이 2019년 국민소득이 9,167불로 55위이나 공항은 그 나라의 관문이기 때문에 신
축하는 공항들은 다 호화롭고 크게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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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유명한 딜라이트 과자들..터키를 다녀오는 사람들은 반드시 사 가지고 오는 과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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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 도착해서 가이드에게 작별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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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중 유일하게 마중나온 남편....
아래는 읽고 싶은 사람만(그러나 관광이 아닌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읽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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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라는 나라...
크로아티아는 지중해(정확하게는 아드리아해)와 접한 발칸 반도 서북쪽의 국가로 발칸반도 지역에
서는 가톨릭과 정교회 간의 경계선상에 위치한 나라이다. 국민 대다수는 로만가톨릭을 신봉하고 있
으며 민족 구성이 복잡하기로 유명한 옛 유고슬라비아의 구성국이었었다.
인구는 4,130,304명 (2020년 추계) 국토면적은 56,594.0㎢ 세계면적순위 124위이고 국민소득은
14,950불(2019)로 57위이다. 민족구성은 크로아티아인(90%), 세르비아인(5%)으로 다 같은 슬라
브족이며 종교는 로만가톨릭(88%), 세르비아정교(4%)로 가톨릭이 92%이고 소수의 이슬람교인들
이 있다.
아직 EU가입국이 아니어서 화폐는 쿠나 (kn)를 사용한다.
크로아티아의 자국어 명칭은 '흐르바츠카(Hrvatska, Хрватска)'로 이 때문에 스포츠에서 이니셜은
HRV로 표기되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인터넷 도메인도 .hr이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1006375EA58DE717)
크로아티아 지도
서북쪽으로 슬로베니아, 아드리아해 건너서 이탈리아, 동북쪽으로 헝가리, 동쪽으로 세르비아, 동남
쪽으로 몬테네그로, 그리고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가 동부 중간에 접하고 있는 나라이다.
동쪽으로 도나우·드라바·사바 강 사이에 있는 비옥한 평원에서 시작하여 서쪽으로는 베네치아만까
지, 남쪽으로는 아드리아 해를 따라 몬테네그로까지 펼쳐지면서 전체적으로 초승달 모양을 이루고
있다. 크로아티아는 지형학적으로 대략 3개 부분으로 나뉜다. 첫번째 남서부 지역은 이스트라와 달
마치야로 이루어진 크로아티아 해안으로 암석투성이인 카르스트 지형의 산맥이 아드리아 해로 맞바
로 이어져 연안은 울퉁불퉁하고 앞바다에는 1,000개 이상의 섬들이 분포해 있다. 2번째는 중앙산악
지대로 알려진 북서부 지역으로 디나르알프스 산맥의 일부를 이룬다.
마지막으로 평평한 북동부 지역은 자그레브 주위의 완만한 구릉지와 동쪽의 판노니아 평원으로 이
루어져 있다. 그 지역 전체가 비옥하기 때문에 농업에 적당하다.
크로아티아는 2종류의 기후대를 가지는데, 달마치야와 이스트라는 비교적 따뜻한 지중해성 기후가
나타나고 내륙 안쪽에는 보다 심한 대륙성 기후가 나타난다. 주요 강으로는 자그레브를 가로질러 흐
르다 하류에 이르러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경계를 이루는 사바 강, 헝가리와 경계를 이루는 드라
바 강, 세르비아의 보이보디나 주와 경계를 이루는 도나우 강 등이 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EE94375EA58EA510)
크로아티아 국기..위의 방패 다섯개는 다섯개의 지방을 가운데 체크는 체스판을 본 뜬 것으로 달마
티아 국왕이 베네치아 총독과 체스를 두어서 이긴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크로아티아의 국장(Grb Republike Hrvatske, 그르브 레푸블리케 흐르바츠케)에는 16세기 크로아
티아 왕국에서부터 사용된 체크무늬(Šahovnica, 샤호브니차)가 들어가 있고 상단의 방패 다섯 개의
문양(紋樣)은 중앙크로아티아(Središnja Hrvatska), 두브로브니크(Dubrovnik), 달마티아(Dalmacija),
이스트라(Istra), 슬라보니아(Slavonija) 지방을 상징하며 국기의 중앙에도 이 문양이 들어가 있는데
이 체크무늬의 유래는 이탈리아 베네치아 공화국의 보호국이었던 달마티아 왕국으로 거슬러 올라
간다. 달마티아 국왕 스테판 1세와 달마티아를 장악하려 노리던 베네치아의 피에트로 총독 간 체스
대결에서 피에트로 총독이 스테판 1세를 붙잡았을 때, 그에게 "만일 나와의 체스 대결에서 이기면
원하는 걸 들어주겠다."고 말했고, 스테판 1세는 "만일 각하와의 체스 대결에서 내가 이기면, 나를
풀어 달라."고 요청했다. 둘 다 체스광이었으나 실력은 스테판 1세가 앞섰는지 결국 그가 이겼고,
그의 소원대로 피에트로 총독은 스테판 1세를 풀어주어야 했다고 한다. 이후 베네치아의 간섭을 피
해 달마티아의 자주독립을 지키려 노력한 스테판 1세를 기려, 크로아티아 전체의 상징이 체스 무늬
인 빨간색 체크무늬로 굳어진 것이라고 한다.
1918년 제1차 세계 대전이 종식되면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으로부터 독립한 크로아티아는 유
고슬라비아 왕국의 일부가 되었고 1945년 제2차 세계 대전이 종식되면서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의 일원이 되었으나 티토가 죽으면서 유고슬라비아 연방이 해체되자 1991년 6월 25일
에 크로아티아는 슬로베니아 공화국과 함께 크로아티아는 독립을 선언하게 되었다. 그러나 크로아
티아 내의 세르비아인들은 독립에 반대하고 세르비아공화국으로의 편입을 요구함으로써 양 민족간
에 무력충돌이 발생하였고, 이의 수습을 명분으로 세르비아를 지원하는 유고연방군이 개입하여 크
로아티아 방위군과 전면전을 벌이는 등 혼란이 계속되었으나 유엔평화유지군이 배치되면서 1993.1월
유고연방측과 관계정상화 협정에 조인하면서 전쟁이 종식되었다.
유고슬라비아연방공화국 시절에는 사회주의 국가였으나 지금은 의원내각제의 민주주의 국가이다.
크로아티아는 유럽의 최장신 국가들 중 하나로 평균 신장이 남성 182cm, 여성 168cm이며, 달마티
아의 작은 도시인 마카르스카 같은 경우 남성 평균 신장이 188cm에 달한다고 한다.(참고로 한국은
2016년 남자가 173.5cm 여자는 161.1 cm로 아시아에서 제일 크고 세계에서는 45위이고 북한 남
자 165.6cm여자 154.9cm로 세계에서 87위이다.)
과거로부터 미남이 많은 곳으로 꼽히며 전형적인 푸른눈, 새하얀 피부에 키크고 날씬한 백인 미남
이미지와 키가 커서 남성 패션모델 중 크로아티아 출신이 꽤 많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