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제가 어렵게 답글썼는데 너무길다고 짤렸네요 ;;
제가 아는만큼만 갈쳐드릴께요. 떡밥은 어떤걸 쓰느냐보단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합니다
목적 수심층에 맞게 떡밥을 배합하고 점성을 조절하는게 젤 중요하다고 봅니다
낚시할 수심층을 정하고 나선 그에 맞게 적당한 떡밥을 만듭니다. 깊은 수심층을 노릴때 떡밥이 너무 잘 풀어지면 원하는 수심층까지 내려가질 못하죠 그래서 떡밥을 많이 치대어 점성을 높여주는 것이죠. 하지만 처음부터 너무 점성을 많이주면 집어가 더딥니다 ^^ 처음엔 적당한 풀림이 있어주어야 하고요 낚시를 하면서 찌의 목내림이나 입질형태등을보구 그 상황에 맞게 점성을 조절하시면 좋을듯 싶습니다.헛챔질이 많이 나올경우엔 물성을 좀더주어 부드럽게 사용하시면 좋구요
맛슈를 이용한 배합술이 많은데 제가 주로 사용하는 배합술입니다
좀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맘에 올려봅니다
1 척상2컵+교베라2컵+물3컵 잘 섞어주시고 모지리1컵추가하시면 됩니다
이 패턴은 비중이 조금 나갑니다 모지리가 떡밥을 바늘에서 오랫동안 떨어지지 않게 도와줍니다
2 교베라2컵+신베라1컵+물2컵 잘 섞어주시고 아사타나잇폰1컵
이패턴은 비중이 가벼워서 얕은층에서 효과적입니다
더 다양한 떡밥배합패턴이 있지만 다올릴수는 없구요 ^^ 더 궁금하게 있으시면 글올려주세요
제가 알고 있는선에서 최대한 답변드리겠습니다
부디 도움이 되셨길 ^^
첫댓글 1번알려주신것이 좋은 방법 같은데.....척상+교베라+물..섞은다음에 모지리를 추가하면 잘안섞기지않은가여.. 다같이 섞으면 안되나여??
위처럼 떡밥을 블랜딩해주는 이유는 효과를 높이고 보다 편하고 쉽게 점성도 조절이 가능하도록 만들기 위함으로 알고 있습니다 . 한번에 다 섞어보진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