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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 시산제 산행
제65차 월악산 만수봉 정기산행은 한해의 안녕을 빌며 만수봉 신행 후 시산제를 올렸습니다. 매년 3월이면 산악회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신령님께 정성을 다하여 제를 올립니다. 2013년 계사년엔 충북 제천에 위치한 월악산 산신령님께 고했습니다. 올 한해도 무탈산행 도와주시고 6시 푸른솔님들 가시는 걸음 굽어살펴 주시옵길 비옵니다.
많이 참석해주신 회원님들 올 한해도 안전산행 이어가십시요~! 오랜만에 발걸음하신 반가운 분들도 많죠?
만수 휴게소에 내려 산행준비를 하며 분주한 시간을 보냅니다.
혜영님 일행분들과 기념사진도 남기고....
아이파크님 연숙언니 왕눈이님 경춘언니 재연언니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언제나 예쁜 미소 잃지 않는 예쁜 분들 이제 봄날이 돌아오니 자주 뵙기를 희망합니다.
선배님 언니와 친구분도 함께했습니다.
함양 총각들입니다요~! ㅎㅎㅎ
아픈다리 완쾌도 되기 전 다시 산행을 하다니.... 우쨌거나 반가웠답니다.
오늘 산행은 A조와 B조로 나뉘어 진행합니다. 여기 남겨진 분들은 B조로 비교적 완만하지만 거리는 긴 구간 만수계곡으로 올랐다 다시 같은 곳으로 하산하게 됩니다. 안전산행 하세요~!
남겨진 분들 사진 몇 컷 찍다보니 A조는 꽁무니 조차 보기 힘들게 저만치 달아나고 없었답니다.
갈림길에서 우리 A조는 가파르지만 비교적 거리는 짧은 2.4Km를 오르고 후미 대장님 일행은 만수계곡으로 3.9Km를 올라 정상에서 만나기로 하고 잠시 이별을 합니다.
이 흔적은 일제시대 때의 만행 아래 사진의 설명을 잘 읽어보십시요.
시작부터 가파른 계단길에 비지땀을 쏟아냅니다.
자연보호???
울창한 소나무엔 안타깝게도 이런 흔적들이 많아도 너~무 많아요~!
김영훈 운영위원장님 친구분들도 함깨 했습니다.
진현준님도 잠시 모습을...
봄날같은 날씨에 잠시 피로를 풀어보며 .... 500m나 올랐나요? ㅎ 그래도 푸른솔에선 예의를 많이 지켰답니다. 저희는 100m오르면 무조건 막걸리 파티를 벌리는데....
전망 좋은 곳에 모두 옹기종기
제 친구 강도영 강예중 친구도 함께 했습니다. 친구들아~!
장안의 유연례 언니와 미희 언니랍니다.
위원장님 친구분들도 늘 함께해 감사함을 전합니다.
오늘 예중친구(왼쪽)가 산행 중 가슴 통증을 일으켜 5분을 채 걷지도 못하고 고생 많이 했습니다. 도영친구가 가져온 비상약으로 진통효과를 기대해 보지만 자꾸만 통증을 호소해 대략난감 했답니다.
모두들 떠나고 저희 셋 만 남아 다시 내려가야 하는게 옳은지 진퇴양난입니다.
아픔을 잊혀지려 노력하나요? 지금 누구배가 더 많이 나왔는지 검사 중입니다. 이 난국에....
조금 괜찮으면 조금씩 오르고....
고지가 바로 저긴데 다시 힘을 내어 봅니다.
진통 효과가 조금씩 나타 나는지 제법 잘 걷는 걸 보니 이제야 맘이 놓입니다.
아름답게 뻗어내린 소나무는 예술의 경지에 이릅니다.
한편 무슨 연유인지 꼬부랑 꼬부랑 ....
모두가 떠난 길을 조심스레 따라 갑니다.
새색시처럼 수줍은 듯 화사한 꽃망울을 터트릴 준비를 하고 있네요.
ㅎㅎㅎ 괘안나? 쉬엄쉬엄 한 걸음씩 나아갑니다.
위원장님 일행분들은 식사를 마치고 오르며 많이 지체하게 된 저희와 정상 아래에서 합류합니다.
아직도 곳곳에 얼음이 도사리고 있어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겠습니다.
드뎌 정상 도착~! 정상에서 B조와 합류합니다.
B조에서 올랐던 언니들과 또 다시 반가운 재회를 합니다.
고향분들과 인사를 나누며....
앤 이라며 강조를 하는데 글쎄요~1 왕눈이가 큰 눈 부릅뜨며 지켜 보던데 무사 할련지....ㅎ
친구가 아픔을 호소하면 어쩌나 걱정 많이 했는데 다행 스럽게도 .... 고생은 했지만 대신 보람도 얻은 하루였답니다. 중도 포기하지 않고 참고 정상까지 오르게 되어 감사 하네요.
반갑습니다.
화이팅~!
하산 고고~!
B조와 어우러져 하산을....
e편한 세상~!
지친 발걸음 잠시 쉬어가기로 하고....
션해?
물이 너무 차갑다 못해 아프기까지 해 우린 이쯤해서 내기를 합니다. 발 담근 채 오래버티면 복분자 한 잔 먹기 게임을 합니다.
시작~!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안간힘을 써 보지만 ....
10초도 버티지 못하고 탈락자가 나오고
참아야 하느니라~!
모두 탈락~! 이 세 남자만 남습니다.
잘 참고 견디는 두 사람~!
표정하나 변하지 않는 땡초님의 여유~!
아 허무한 웃음은? 먼저 나온 예중친구가 복분자를 쭉 마셔 버렸으니...ㅎㅎㅎ 저 아래 총각님~! 독종이 따로 없당께~~~~
도영아~1 허무해 우짜노?
내 다리 살아있나?
아픈다리 이끌고 이제야 내려 옵니다. 걱정이네~~~
돌 던지기 게임 시작
표적
고생 많았습니다.
산행도 포기하고 시산제 준비하신 총무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제발 다리는 무탈 했으면....
시산제를 시작합니다.
국민의례
산악인의 선서~!
김용표 초대회장님께서 산신령님께 경건한 마음으로 제를 올립니다.
임원진께서도 뒤를 이어 무탈 산행을 빌어봅니다.
서울산악회에서 마음을 전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장안산악회에서도 왕림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불과 2년 전쯤엔 명승을 날리시던 점촌이 고향이신 아이파크님과 연숙언니도 마음을 보텝니다.
그동안 다리 부상으로 한동안 불참을 선언했던 홍제식님 일행분들도 오랜만의 나들이라 무척 즐거워 하셨습니다.
위원장님 친구분들 올 한 해도 안전산행을 빌어봅니다.
최문환님도 늘 건강하십시요~!
봄날같은 날씨까지 열어주시고 시산제 행사를 종료합니다. 모두모두 감사를 드립니다.
단체사진을 남겨두고 넉넉한 마음으로 시산제를 종료합니다.
잠시 자유시간을 가지며....
많이 참석하신 답례로 경품 추천이 시작됩니다.
첫 번째로 부쉬돌님께서 당첨 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자금 기분은 요?
당첨 되신분께서 릴레이 형식으로 추첨이 시작됩니다. 모두 행운을 빕니다.
선배 언니와 동행하신분입니다.
미희언니 축하합니다.
오랜만에 나들이하니 행운이 오네요. 축하합니다.
저와 동행한 재연언니도 행운을 잡으셨네요. 축하합니다.
진현준님 축하드립니다.
진현준님께서 뽑아주시고 총무님께서 후원하신 홍삼 한 박스는 저에게 행운이 돌아왔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사진찍느라 저를 대신해서 추첨한 또 한 박스의 주인공은?
오 마이 갓~1 저희 고향 선배님이신 권재상님께 행운이 돌아갔습니다. 선배님 축하드립니다.
잠시 기쁨의 순간을 만끽하며....
시산제를 마치며 오손도손 모여 맛있는 식사를 .... 무두모두 맛있게 드십시요~!
오늘 고생하신 총무님께서 건배제의를 하십니다.
운영위원장님께서도 건배로 이 자리를 마무리 합니다.
아번달 생일을 맞으신 연숙언니와 아이파크님 그리고 새로오신 두 분 축하드립니다.
늘 기억하는 자리가 되셨음 합니다. 다시한 번 축하드립니다.
두 분 행복하세요~!
오늘 시산제 산행은 비가내린다는 예보에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고 봄날같은 따뜻한 하루였기에 더더욱 감사드리는 하루였습니다. 아침일찍 들려주셔서 금일봉만 남겨주시고 떠나신 데레이님 그 정성 고맙게 받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오늘 참석하신 전 회원님들께 수건을 찬조하신 권재상 선배님께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혜영님은 맛있는 닭발을 찬조해주어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모두 감사드리면서 오늘 함께한 모든님들께 안전산행을 빕니다. 그리고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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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랜만에 산행이라 조금 부담도 됐지만 한걸음 한걸음 내딪다 보니 완산을 했더라고요...다음날 고생 좀 했지만 ....
유화 누님 !!! 수고 많으셨어요...그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A 코스로 .... 열심히 재활 해서 누님 뒤만 졸졸 따라 다니겠습니다...ㅎㅎㅎ
사진 완전 잘 보고 갑니다...
산행후 다리는 괜찮은지 걱정이랍니다.
제가 아파봤기에 그 마음 누구보다도 더 헤아리는 척이라도 하겠죠?
빨리 회복되어 담달부턴 빠짐없이 참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푸른솔 시산제~ 월악산 만수봉에 여러 회원님들의 산행 모습이 자세히 기록되어 사진속에 그동안 보지 못했던 얼굴들도 보이고~~
이렇게 많은 사진정리 하느라 애 많이 쓰신 산유화님께 감사드립니다~~
모든 사람들이 잠들어 있는 새벽3시~~ 아마 회사에서 야간근무로 이 작업을 시켰다면 야간수당 많이 받으셨을텐데...
푸른솔 총무님이 넘 짜서요~~ㅎㅎ
까............꿍 까.........꿍 하는분도 요즘은 어디에 숨어 계신지 보이지 않네요~~
그래도 까.꿍~~ 하는분이 있어야 세상 살 맛이 나는데 말이죠~ㅋ
집안 결혼식으로 참석을 못 했지만 자세한 사진으로 그날의 분위를 잘 느끼고 갑니다~~
아니 내가 무슨 죄 지었나요? 숨어지내게,이래뵈도 자유를 갈망하는 여러사람을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동분서주 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요즘 잘 걸려들지를 않네,나이탓인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친구분들만 덩그러니 남겨주시고 사라지셔서 안타까웠는데 빈자리를 친구분들께서 꽉 메워 주셨답니다.
우정은 영원하리라~!
맞아요~!
요즘은 카페에서 사라지신 부쉬돌님 없으니 텅 빈 것 같아 많이 허전하답니다.
찾을 때 부지런히 왕림하여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요놈의 컴이 말을안들어서 요즘 버릇고치고 있습니다,사진도 올릴수가 없고 올리면 다운,
나도 답답하지만 컴퓨터도 답답하겠지요,중고차와 사람은 잘고르면 중고도 괜찮은데 컴퓨터는
절대로 중고는 못쓰겠네요,수리되는대로 사진 올려드리겠습니다,
컴 때문이라면 이해를 백 번이라도 해야겠죠?
이참에 새 컴터로 바꾸심 어떨런지요?
중고보단 새넘이 좋응께요. ㅎㅎㅎ
늘 웃음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땡초" 도 사진 많아서 좋오타~~~~~~^^*.......
홍삼 맛나게 드세요~~~~~부럽....부럽....
홍삼 억수로 맛나요.
미안하네요~~~ㅎ
산유화님 감사합니다 많은 사진 빨리올리셨네요
여러회원님들 도와주셔서 무사히 마무리했습니다
구경잘하고 갑니다.
총무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런저런 산행 마무리까지 신경 많이 쓰시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일 듬뿍 있으시길 바랍니다.
이젠 행사용으로 전락한 방개~ㅎ
그래도 반갑게 맞아주는 푸른솔님들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시산제준비로 고생하신 임원님들
수고많으셨어요.
모처럼 만난 그리운 얼굴들~
반가웠습니다.
언니~!
진짜로 오랜만에 얼굴 뵙습니다.
불과 몇 년 전인데 언제나 함께한 산행일기속에 함께한 시간들 말입니다.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 지난 세월이 그리운 지금입니다.
건강 잘 챙겨 자주 만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반가웠습니다.
시산제 준비하시느라 총무님을 비롯해 모든 임원분들 고생 많으셔습니다...
오랫만의 산행이라 담날 다리가 안풀려 고생좀 했습니다...
그래도 푸른솔 회원님들 모두모두 반갑더라고요...
이뿐 왕눈이~ 반가웠어
퉁퉁부은 서방님다리는 별탈이 없는지?
무리하지 말고 조심해야지~
행복한 봄날보내...♥
오랜만에 나들이 푸른솔이 빛이 났다는...
이제는 매달 얼굴보리라 희망하며 담달을 위해 오늘도 건강 잘 돌보자구요~!
귀여운 왕눈이 화이팅~!
산유화 작가님!!
제 65차 월악산 만수봉(983m) 시산제 산행 ~~
멋진 산행 흔적 잘 보고 갑니다~아후~이렇게 많은영상 올리셨네요~고맙습니다~~
사복팀님~1
저희 시산제 잘 지내고 왔습니다.
모두모두 정다운 얼굴들 보며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감사합니다.
시산제 잘 지내고 가 맞습니다,
모시고는 데리고오다와 같습니다,그럼 오실때 시산제를 같이 데리고왔나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제사는 모시고왔다가 맞습니다,
귀신을 모셔다 (모시다)잘 먹이고 보냈다는뜻입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부쉬돌 어록중에서,
죄송합니다.
제가 어휘력도 부족하고 표현력도 부족하고
아는 지식도 많이 모자라니 너그럽게 이해 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