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약자 편의 제고 및 배려운전 유도로 교통안전 확보 -
□ 경찰청(교통기획담당관실)은, ○ 9월 1일부터 전국 26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청각장애인이 운전시 차량에 부착해야 하는 ‘청각장애인 알림 표지’를 무료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 취득 현황 : ’11년 2,542명 취득(’12. 7. 31 기준, 총 22,367명 보유)
○ 지금까지는 청각장애인이 직접 알림 표지를 제작해 부착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제2종 또는 제1종 보통면허 취득 시 운전면허증과 함께 야광 재질로 제작된 알림 표지를 무료로 배부 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보청기 착용하고도 40데시벨 소리 못 듣는 경우 제1종 대형·특수 면허 취득 불가
○ 이 제도 시행으로 다른 운전자들이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분위기 조성은 물론 안전운전(경고음 대신 등화나 수신호 사용 등) 제고로 교통사고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아울러, 점차 증가하는 고령운전자를 배려하는 사회분위기 조성 차원에서, 65세이상 운전자 대상으로 ‘어르신 운전중’ 스티커도 전국 경찰관서 및 운전면허시험장, 교통안전교육장(도로교통공단 시도지부)에서 배부하고 있다. ※ 65세이상 운전자 현황 : 총 1,670,373명 (‘12. 7. 31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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