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워낙 유명한곳이라 많이들 아시겠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시는분을 위해 올리겠습니다.
솔직히 맛은 그냥 그렇습니다.
냉면은 그냥 싸구려냉면(보통 마트에서 파는 갈색을 냉면아시죠?약간뭉처있는거 비벼서 먹는거)이구요 감칠맛이라던지 암튼 그렇구요,
여기가 유명하게 된 이유는 무지무지 맵다는것이지요
한두입 먹을때는 매운지 모르는데요 딱 3입째부터는 입에서 불납니다.
냉면에 고추장소스를 올려주는데 그것대로 다 비비면 나중에 미칩니다.. 조금덜어내고 좀 덜맵다 싶으면 조금씩 더비벼서 드시는게 좋아요
가격도 3,000원으로 무지 저렴하구요...
요즘 유행하는대로 그냥 냉면이 나오는데 주전자에 있는 육수를 부으면 바로 물냉면이 됩니다
육수만 먹어보니까 그냥 다시다 푼 맛정도입니다.
정말 맛으로 생각하면 실망하구요... 정말 매운맛이라는게 무엇인지 알고싶으시면 가면 딱입니다.
에이~ 맛은 그냥 그래 하고 돌아서나오면서도 또 얼마안있다가 발길은 그곳으로 향하게 하는 아주 사람 히얀하게 만드는 그런 집입니다,
위치는 청량리 로타리에 있는 현대코아 뒷편에서 제기동쪽으로 조금만 가시면 할머니 냉면이라고있습니다.
워낙 유명하니까 검색창에서"청량리 할머니냉면"이렇게 찾으셔도 얼마든지 가능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