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년 미국의 오토 프레밍거 감독에 의해서 만들어진 영화 돌아오지 않는강[The River of No Return]의 내용은 대략 이러하다 매튜 콜더(Matt Calder: 로버트 미첨 분)은 잃어버렸던 9살난 어린 아들을 찾아 서부의 한 작은 마을로 찾아 오는것으로 시작된다 금광을 찾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로 붐비는곳에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매튜는 술집에서 술 심부름을 하고 있는 아들, 마크(Mark Calder: 토미 레티그 분)를 찾는다..
그리고 이 마을 선술집에서 노래를 하며 살아가던 케이(Kay Weston: 마를린 몬로 분)과 사연을 엮어 가는데 그녀가 '돌아오지 않는 강'이란 노래를 부르며 자신을 떠난 매튜를 그리워하고 있을때 훗날 매튜가 살롱으로 그녀를 찾아온다. 매튜와 마크, 그리고 케이 세 사람은 새 삶을 찾아 떠나는 것으로 막을 내리는 이영화는 오랜세월이 흘렀지만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비디오등을 통해 이영화를 본다고 하는데 젊은나이에 세상을 떠난 마릴린 몬로를 생각하고 몇번이고 다시 들어도 지겹지 않는 잔잔히 흐르는 영화 배경음악이 너무 좋다
돌아오진 않는 江 20세기 폭스사 로버트 미첨 그리고 마릴린 몬로 예전에 자주 들어보던 정겨운 추억의 단어조합이기도 하다 그리고 바람에 들여 올려진 자신의 치마를 내리기 위해 두손을 웅켜잡은 모습의 몬로의 사진은 아마 지구의 종말이 오더라도 세상에 남겨질 것이다
음악이 중복되면 맨위 오른쪽 블로그 배경음 잠시 중지
마릴린 몬로가 영화속에서 기타를 치면서 이 노래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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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청솔의 언제나 푸른나무 원문보기 글쓴이: 청솔D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