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곳 없는 노인들 전국적으로 하루 10만 명 정도가 홍보방을 방문하는 것으로 추측
-홍보방 영업형태 조직화, 기업화 다각도로 진화하고 있어 단속조차 어려움을 호소
-코로나19 감염인원이 다시금 증가하는 시점에서 집단감염 우려속에 단속이 필요하지만
계란/쌀/비누/냄비/ 선물 공세로 동네 할머니들을 집중적으로 모집하여 유흥을 제공하고 제품 설명회 방식을 통하여 고가의 제품을 판매하는 일명 홍보방 영업이 코로나19 방역 기준이 느슨해 지자 전국적으로 활개를 치고 있어 노인들의 금전적 피해가 우려된다,
최근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새 검찰 지휘부에 부정부패 척결과 경제·민생범죄 엄단을 강조했다. 한 장관은 이날 경기도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열린 '신규 대검 검사급 검사에 대한 임용장 전수식'에 참석해 "엄정한 법 진행을 통한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울리는 경제·민생범죄 등을 엄단해 국민께서 안심하며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초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대한민국 갈 곳 없는 노인들 전국적으로 하루 10만 명 정도가 홍보방을 방문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들이 홍보방을 통하여 지출하는 비용 또한 수천억에 달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명 지하방에서 진화된 홍보방 영업형태는 점점 조직화, 기업화로 다각도로 진화하고 있어 단속조차 어려움을 있다고 한다. 이들은 명찰과 함께 신분증을 발급하고 20명에서 50명 단위로 조직을 구성하여 노인들을 관리하도록 교육을 시키고 있으며 일명 왕따 제거 기술까지 교육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홍보방에서 파는 제품들은 다양하다 후불식 상조 상품과 수의, 정수기, 온열기, 만병통치약, 제습기, 침대, 안마의자, 의료기, 판매 제품도 수백 가지가 넘는다고 한다.
제보를 통하여 현장을 방문하였으나 철저한 통제로 사전에 등록하지 않은 사람을 출입 자체를 할 수 없도록 보안을 유지하고 있었다. 다만 오전 11시 정도 시간인데 수백 명 정도의 할머니들이 노래를 부르고 함성을 지르고 있었다 제보자는 일명 날개라고 하는 선수들이 분위기를 띄우는 시간이라고 한다.
원가 30만 원짜리 정수기가 400만 원에 판매되고 원가 10만 원짜리 수의가 180만 원에 판매되는 영업 상술에 홍보방에서 수의를 구매 후 후불제 상조에 피해를 본 노인들은 드러난 것만도 30만 명 이상 일 것이라는 전직 홍보방 강사의 귀띔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