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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onto Raptors 우지리를 믿어야죠
we the north 추천 0 조회 624 19.07.08 23:22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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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7.08 23:40

    첫댓글 PG 2+1 계약 남지 않았나요
    갠적으론 카와이가 잔류의사가 있어서 토론토가 추진했으면 시아캄 밴블릿을 보낼테니 오클은 차기시즌 전력 하락은 의외로 별로 없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시아캄도 3점이 나쁘지 않고 밴블릿의 화력이 얹어지면 벤치레벨이 올라갈테죠
    솔직히 카와이가 너무 치밀하게 준비해서 토론토란 구단이 클리퍼스 협상용이었을거라고도 생각드네요 클립하고 딜이 잘 안되도 폴조지를 토론토에서 라도 만나는 그림이 플랜b 였겠죠

  • 19.07.09 00:19

    내년에 라우리 가솔 이바카 밴블릿 네명의 샐러리 (90M) 가 비워지는걸로 아는데, 아쉽게도 FA시장에 빅네임 선수들이 많이 없는 편이죠. 애매한 FA 선수들한테 큰돈 지르기보다는 고액 계약자들 받아주면서 픽이랑 유망주 수집해오는것도 나쁘지만은 않은것 같아요..
    FA로 빅네임 영입하기엔 매력이 많이 떨어지는 팀이니 리셋버튼 누르고 유지리의 손으로 새로운 판을 짜보는걸 지켜보고 싶습니다.

  • 19.07.09 03:53

    이제 본격적으로 우지리의 스킬이 나올꺼같습니다... 어던 무브를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 19.07.09 11:35

    아마 이바카, 밴블릿, 가솔을 차례대로 컨텐더 팀에 팔면서 에셋을 모으지 않을까 싶어요. 장사꾼 능력은 정말 리그에서 손꼽히는 양반이거든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9.07.09 11:31

    사실 이번 플옵 경기내용들을 보면, 카와이가 강제캐리하면서 이긴 경기가 워낙 많죠.. 카와이가 다리 쩔뚝거리면서 죽어라 뛰는걸 보면서, 카와이가 벤치에서 맘편히 쉴수 있는 슈퍼스타 한명만 더 있었으면.. 싶은 느낌을 받은적이 꽤 많았습니다. 시아캄이 좀만 더 성장한다면 그 문제를 해결해줄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미래는 알수없는거니까요. 카와이 입장에서는 팀이 뎁스도 적당히 유지하면서 자신의 공격부담을 덜어줄 슈퍼스타를 필요로 했던것 같은데, 랩터스는 카와이의 요구사항을 맞춰주기 위해 에셋을 퍼줄 의향이 없었을뿐입니다. 아, 그리고 토론토는 인기가 없는 팀일뿐, 스몰마켓은 아닙니다... 나름 대도시 연고지에요 ㅠㅠ

  • 19.07.09 13:32

    @Lantern 에이 죄송할일은 아닙니다.. 역사도 짧고, 올해 전까지만 해도 토론토 메이저 스포츠팀들중 하키/야구에 밀려 세번째 팀이였기 때문에 토론토 도시 내에서도 인지도가 밀리는 편이였는걸요.. 아마 올해 우승을 시작으로 토론토 랩터스는 북방의 빅마켓 이라는 인식을 차츰차츰 쌓아갈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카와이 이야기로 넘어가서.. 카와이가 동료들과 같이 일궈낸 우승이긴 하지만, 카와이가 하드캐리해준 덕분에 가려졌던 플옵에서의 약점이 너무 명확했습니다. 카와이가 없으면 혼자서 게임을 해결해줄 선수가 한명도 없다는점. 정규시즌이야 뭐, 로테이션 잘 돌리는것 만으로도 충분했지만 플옵은 결국 옵션 싸움이거든요.

  • 19.07.09 13:41

    @Lantern 올해는 그래도 랩터스에서 철저하게 관리해준 고마움때문에 꾹참고 뛰었지만, 카와이 본인도도 결국에는 매년 플옵마다 아픈거 무릅쓰고 강제캐리 해야하는 상황은 싫었을테니까요. 어떻게든 자신이 플옵때 좀더 편하게 시간관리 받고도 이길수 있을만큼 믿음직한 슈퍼스타급 팀멤버를 원했던거겠죠. 실제로 경기를 보면 카와이가 벤치로 갈때마다 공격루틴이 완전히 꼬여버린 경우를 하도 많이 보여줘서 카와이 입장이 이해가 안가는건 아닙니다. 다만, 슈퍼스타를 영입하기 위해 여기저기 수소문은 해봤지만 부르는 값이 너무 높다보니 이래저래 계산기 두드려보고 이건 도저히 아니다 싶어서 포기했을 뿐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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