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햇빛이 쨍쨍- 모래알은 다 타죽을 날씨ㅜㅜ 참 아름다운 6월입니다용-
이 더위를 뚫고 사람 많은 강남에 다시 놀러갔어융- 어디를 방문하러? 빅플라토 방문하러 이히히히
요새 강남의 대세는 서가앤쿡이나 미즈컨테이너 같은 음식점들인가봐용- 빅플라토도 비슷한 음식점 중 하나예융
빅 플라토(BIG PLATO)
강남역 11번 출구에서 쭈욱 위로 올라가시다가, CGV 골목으로 쪼르르- 쭈욱- 올라가시면 보여용, 한블럭 지나야 보인답니당-
외관샷
1층이 아니라 2층이라는 점~~ 큼지막한 BIG PLATO 문구를 보고 2층으로 꼬고고-
내부샷
2층으로 이루어져있구요, 외부 테라스에서 먹을 수도 있어융-
낮에는 대부분 외부와 내부를 구분해놓지 않는듯? 따라서 매장이 좀 더워용-
손님들이 오시면 에어콘 바람이 잘 드는 자리부터 안내해주더라구용, 저도 에어콘 바람이 솔솔솔- 오는 자리로 착석!
전 애매한 시간에 방문하였기 때문에 ㅋㅋㅋ 한가했어용-
운영시간
BIG PLATO 단어 속에 저런 네가지의 의미를 담고 있다니? 괜시리 가게이름이 EDME 였어야하는거 아닐가 싶더라는ㅋㅋㅋ.....
( 너무 드립이죠? )
메뉴판샷
익숙한 메뉴들 마구 보이시죠? 필라프, 샐러드 스파게티, 비비큐 플레이트 ㅋㅋㅋ
서가앤쿡과 미즈컨테이너를 합쳐놓은 듯한 느낌의 메뉴들이었어융-
셀프바
물과 피클은 셀프바에서 직접 가져다먹어야 된다는-
계량컵에 담겨진 피클들
피클은 오이보단, 무가 굉장히 많아융 또한, 시큼한 피클이라는 점!
전 입맛에 맞았는데 함께 간 친구는 자기스타일이 아니라며 불만족을 표시했죠 ㅋㅋ 개인의 취향이니 참고하세융-
전 자몽에이드 + BBQ 플레이트 + 샐러드 스파게티를 먹었습니당
(메뉴 당 2인메뉴라고 써져있지만, 전... 대식가니까요 훗)
자몽에이드 4400 WON + 탄산으로 리필 한 콜라샷
음료는 탄산으로 리필이 가능해융- 전 콜라를 리필했죠,
사진상 자몽에이드가 훨씬 적어보이죠?
네. 훨씬 적습니다 ㅋㅋㅋㅋㅋ 리필한 콜라잔이 너무 커서 좀 놀랬어용ㅋㅋ
샐러드 스파게티 9900 WON + 상세샷
뭐, 미즈에서 많이 보았던 모습이에융- 파스타팩토리에서도 구경하였던 모습이죠
하지만, 빅플라토만의 차별화가 있었어용. 샐러드 스파게티가 좀 매콤해요!
오른쪽 사진에 잘게 썰린 할라피뇨 보이시죠? 스파게티 그릇 안에 여기저기 가득-해요.
전 샐러드 파스타의 그 소스가 좀 역하다고 생각했었는데, 할라피뇨 덕에 역하단 느낌도 안들고 매콤해서 좋았어융-
BBQ 플레이트 19800 WON
메뉴판에 강조되어 써있었던 것처럼 네덩이의 스테이크가 나오구요, 하얀색 소스는 고기찍어먹는 용도에융
얇게 썰린 하얀 덩어리 친구들은 치이즈-
초점흔들린 고기 한점 & 초첨 겨우 잡은 웨지감자 한점
고기는 뭐랄까 스테이크의 느낌보단, 갈비 식감과 비슷했어융- 질기지도 않고 적당히 잘 익은 웰던 정도? 훗
웨지감자가 정말...강추에융!!! 전 감자를 좋아하지않는데도, 요 웨지감자는 촉촉하면서 부들부들해서 굿굿굿-
문닫힌 테라스샷
오후 5시쯤 되니까 테라스 문을 닫더라구요, 외부와 내부를 분리해놓는?
제 느낌인데... 저녁에 시원한 여름에 저 테라스에 앉아서 치즈포테이토 + 샐러드 메뉴 시켜놓고 맥주한잔하면.. 워매 금상첨화일듯!!!
( 치즈포테이토는 웨지감자 먹어본 뒤 기대 급상승!!!!)
비비큐 플레이트가 2인메뉴라지만, 2인이서 저것만 먹는다면 약간 허전~할지도 모르겠어융-
여기저기 비슷한 음식점들이 생기는데, 빅플레이토만의 맛이 있는 것 같아서 개성이 느껴졌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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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죠 맛집이에욤 ㅎㅎㅎㅎㅎ
여기 안알려졌으면 좋겠는 곳 중 하나임ㅠㅠ애낌 식당♥
여기 아시는군요!!ㅎㅎㅎㅎ
우와...짱이닷
맛있다능 ㅎㅎㅎ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꼬고 도전해보세윰 ^,^
여기가 그러케맛있나요?ㅎㅎ
저도 꼭 가봐야겟어용
맛있겟당,.......,
여기 저는 미즈보다맛있었음 ㅜㅜ 스테이크 고기약간 더 바삭하게 구워달라고주문해서 먹으면 더 꿀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