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9월 3일 목요일 간추린 숏뉴스입니다.
■ (톱뉴스) 네팔 대홍수로 실종된 우리 국민을 수색할 해외긴급구호대 44명이 카트만두에 도착해 베이스캠프가 될 바타르로 이동했습니다. 구호대는 실종자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네팔 당국에 요청하고 외국인 실종자도 함께 찾을 방침입니다.
■ (정치)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장관 임명 뒤에도 비례대표 의원직을 유지하겠다고 밝혀 사퇴 요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용 후보자는 사퇴하면 기본소득당이 원외정당이 된다며 양해를 구했고, 추가 입장 대신 청문회를 잘 준비하겠다고만 답했습니다.
■ (정치) 김성수 대법관 후보자가 처남에게서 서울 강남 아파트를 보증금 3억 5천만 원에 전대차로 빌려 살아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전세 시세와의 차액이 사실상 증여라며 증여세 탈루를 지적하고 거취를 압박했습니다.
■ (정치)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사건에 대해 임기 뒤 유죄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민주당이 ‘배은망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를 대통령의 레임덕 신호라고 공세를 폈고, 민주당과 혁신당의 통합 논의까지 맞물리며 범여권 내부 긴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성장과 복지의 동시 확대는 비현실적이라며 성장에 집중해 파이를 키울 때라고 밝혔습니다. 820조 원 규모 내년도 예산안이 분배에 소홀하다는 지적에 대한 반박으로, 저성장이 이어지면 양극화가 더 커진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 (경제) 정부가 고용보험기금 고갈 위기에 대응해 30년 만에 제도 개편에 나서 2027년 실업급여 보험료율을 1.8%에서 2.0%로 올립니다. 현행 제도를 유지하면 실업급여 부족액이 2035년 29조 원까지 불어난다는 전망 때문입니다.
■ (경제)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가 거주 중심 주택시장 정착이 정부의 방향이라며 실거주자 종부세 혜택 차등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는 시장 안정의 핵심으로 공급 확대를 꼽으며 세제·금융 지원도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 (경제) 2일 미국과 이란의 갈등 재격화로 국제유가와 국채금리가 뛰면서 코스피가 3.99% 급락한 6,562로 마감했습니다. 고유가가 물가와 금리 인상 압력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4%대 하락했습니다.
■ (경제) 뉴욕증시가 3거래일간의 하락세를 끊고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해 다우존스지수가 0.56% 올랐습니다. 증시를 짓눌렀던 미 국채금리 급등세가 진정되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 (경제)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3.1% 올라 두 달 만에 다시 3%대에 올라섰습니다. 통신요금 감면에 따른 기저효과가 컸다지만 석유류와 채소류 가격이 뛰며 서민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 (사회) 오늘부터 추석 열차표 예매가 시작돼 이틀간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사전 예매가 진행되고, 7일부터 11일까지는 모든 국민이 예매할 수 있습니다. SR 통합 이후 첫 명절 예매인 만큼 SR 회원은 코레일 통합회원 전환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 (사회) 부산 오륙도 앞바다에서 예인선이 전복돼 1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돼 해경과 해군이 야간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깊은 수심과 거센 파도·조류로 수색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당국은 구조된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 (사회) 광산경찰서 수사팀이 장윤기의 살인과 스토킹 성범죄를 병합해 수사하자고 두 차례 건의했지만 국가수사본부 지휘부가 묵살한 것으로 검찰 수사에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박성주 당시 국수본부장이 과오를 감추려 수사 지휘권을 남용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 (사회) 청주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5학년 학생이 교사를 발로 차고 머리채를 잡는 등 폭행해 교육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교육당국이 가해 학생 즉시분리와 출석정지 조치를 내렸지만, 교권 침해에 취약한 현장 실태가 다시 드러났습니다.
■ (사회) 부산 오륙도 앞바다에서 286톤급 예인선이 전복돼 침몰하면서 선원 1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습니다. 해경이 함정 13척을 동원해 야간 수색을 이어가고 있지만, 높은 파고에 구조 작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사회) 충남 당진 현대제철 협력업체 산소공장에서 배관이 파손되며 폭발이 일어나 직원 수십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위험 물질이 많은 제철소에서 연쇄 폭발 우려가 제기돼 경찰과 소방이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사회) 신세계백화점을 폭파하겠다는 허위 글을 온라인에 올린 20대 남성에게 법원이 1,256만여 원 전액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공중협박죄 시행 뒤 낭비된 경찰력 비용을 전액 물어내라는 첫 판결입니다.
■ (사회) 대구 도심에서 음주 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추적하던 경찰차 등 차량 10여 대를 들이받으며 20km를 달아난 30대 운전자가 실탄과 테이저건까지 동원된 끝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음주 측정 거부와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이 운전자를 입건했습니다.
■ (국제) 미군이 이란 남부 주택을 공습해 4살 어린이 등 4명이 숨졌고, 이란도 요르단과 이라크 등의 미군 시설을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이란이 서로 추가 공격을 예고하면서 확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국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내 반도체 생산 여부에 따라 차등 적용하는 반도체 관세 도입을 공식화해 노트북 등 완제품까지 적용 대상이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미국은 현지 투자 기업에 관세 감면 혜택을 제공해 해외 반도체 업체의 미국 내 생산 확대를 유도할 방침입니다.
■ (스포츠) 홍명보 전 감독 선임에 부당 개입한 의혹을 받는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소환됐습니다. 정 전 회장은 개입이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이임생 전 기술총괄이사는 회장 지시로 후보자들을 면담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날씨) 오늘 충청 이남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늦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25~33도까지 오르고 전남과 경상권, 제주도에는 열대야도 나타나겠습니다.
[오늘의 명언]
인생은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 10%와 그것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90%로 이루어져 있다. -찰스 R. 스윈돌
[간추린 숏뉴스]
https://shortnews.co.kr/app
[주요 경제 지표]
- 코스피 : 6,562.72
- 코스닥 : 803.98
- 코스피100 : 8,033.55
- 달러 : 1,359.80
- 나스닥 : 26,217.80
- 다우지수 : 53,061.90
- S&P500 : 7,666.60
- GOLD(금) : 4,414.60
- 비트코인 : 106,45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