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마의 모습.혐짤주의 디파일러? 초소형 세스코 그리마 뉵䖡 이곳에서 '그레이 하우스 센티피드' 를 검색해 보자.3000원
절지동물 다지아문 지네강 그리마목 그리마과(Scutigeridae)의 통칭.
전 세계에 걸쳐 분포하는 절지동물로 인가 근처에 살며 거미, 모기, 파리, 바퀴벌레 ,저글링등의 작은 곤충을 잡아먹는다.하지만 그리마도 있고 바퀴벌레도 많은집이있다 이렇게 사람에게 해로운 곤충을 잡아먹는데도 징그럽다는 이유 하나로 혐오해충으로 분류되는 녀석. 벌완얼 다리는 허물을 벗을 때마다 늘어나며 성체의 경우 보통은 30개의 다리를 가지고 있다. 색깔은 회갈색~회색에 노란 점무늬가 찍혀있다. 도마뱀과 비슷하게 적의 공격을 받으면 자기 다리를 떼고 도망가는 습성이 있으며 움직임은 엄청나게 빠르다. 대충 초속 40CM 정도로 보면 된다. 바퀴벌레는 명함도 못 내밀 스피드.
세간에서는 '돈벌레'라고 부르며 그리마를 죽이면 돈복이 나간다고 하는 미신이 있는데, 이는 따뜻하고 습한 곳을 좋아하는 그리마들이 난방이 잘 되는 부잣집으로 몰려 과거엔 그리마들이 대체로 부잣집에 잔뜩 있었기에 유래된 이야기로 보인다. 혐오스러운 생김새를 하고 있지만[1] 집에 있으면서 바퀴벌레나 기타 잡벌레들을 먹어치워주기 때문에 인간에게 이로움을 주는 익충이다. 하지만 불쾌한 동작과 생김새 때문에 해충(불쾌, 혐오)으로 몰리기도 한다. 더러운 외모지상주의. 또한 가려움을 유발하는 정도의 약한 독을 가지고 있으며, 사람을 피하는 곤충곤충이라고?이지만 아기가 있는 집이라면 없애는 것이 좋다.
떨어진 다리가 재생되기는 한다지만, 탈피를 거치면서 다리가 회복되는데 너무 많이 떨어지면 다시 재생되기 힘들다.
발이 대략 50개로 보일 만큼 매우 많기 때문에, 경상도 방언으로 '설레발이', '쉰발이'라고도 불린다.
새끼일 때는 그나마 혐오감의 주 원인인 다리가 잘 안보여서 혐오감이 덜하긴 하다.[2]
인터넷에서 떠도는 설로 그리마 리빙아머설이 있다.그러므로 여러분들은 그리마를 죽이기 전에 많은 수의 파리를 잡은 파리채를 준비해야합니다. 실험해본 바에 따르면 비닐봉지에 넣고 계속 흔들면 스트레스에 못이겨 죽는다고 한다. 대 곤충살상무기인 에프킬라에 맞을 경우 다리가 하나씩 떨어져 나가며 죽어가서 멘붕을 안겨준다.
오키나와에는 몸길이가 50cm가 넘는 대왕그리마가 살았다(…). 현재 그 정도 이상으로 큰 그리마들은 보르네오 섬의 동굴이나 라오스 등지의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동굴에서 자주 발견된다고 한다. 특히나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 동굴에 사는 대형 그리마는 맹수대백과60[3] 이라는 TV프로그램에서도 취재된 바 있다. 거기서 진행자의 팔뚝만 한 길이를 지닌 거대한 모습에 경악.
'그리마'라는 단어는 어감 때문에 외래어로 착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표준국어대사전에도 등재된 순우리말이다. 사설시조나 방언에서 '그리매'라고 표현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강원도 방언으로 현재도 그리매라 하는 경우가 있다.[4] 지역에 따라 '설랭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출처 나무위키에서(엔하위키 미러가 망하고 여기로 넘어왔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