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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횡성군 빈집 매매 중개 나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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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4-8 기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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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조사 후 귀농 희망자 등 연결
【횡성】횡성군이 농촌지역 빈집 매매를 중개해 주는 부동산 중개업소를 자임하고 나섰다.
횡성군은 오는 30일까지 9개 읍·면지역에 산재해 있는 빈집을 일제조사해 데이터를 구축한 뒤 횡성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지역 이주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의 빈집 중개는 그동안 농촌지역에 흉물로 방치됐던 빈집을 철거하는 정비 행정 위주에서 빈집을 활용한 인구유치로 발상을 전환한데서 비롯됐다.
군은 빈집에 대한 조사가 끝나면 곧바로 빈집 중개센터를 개설하고 현황 등을 군청 홈페이지에 게재해 소유주와 매입자를 연결해준 후 매매 및 임대계약 체결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재활용이 가능한 빈집을 철거해 왔지만 빈집 소유주와 이주 희망자들을 연결할 경우 귀농 희망자의 편의는 물론 지역 인구늘리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빈집은 물론 텃밭 등 농경지 현황 등 각종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명우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