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통증] 무릎의 퇴행성관절염,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
[무릎통증] 무릎의 퇴행성관절염,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
퇴행성관절염은 주로 무릎과 고관절과 같이 관절의 운동범위가 넓은 관절부위에서 많이 발생하게 된다.
연골이 손상되거나 연골이 닳아 없어져 통증이 발생하는 증상으로, 한번 손상이 진행된 연골은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지 않는다.
퇴행성관절염의 원인으로는 노화에 따른 관절의 퇴행성변화로 인해서 생기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고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관절의 외상과 과격한 스포츠 활동으로 인한 외상이 퇴행성관절염으로 악화되는 경우가 있다.
퇴행성관절염은 증상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초기에는 연골손상이 매우 경미한 상태로 무릎에 통증을 잘 느끼지 못한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사람이 아니라면 초기에 퇴행성관절염을 알아차리기 매우 힘들다고 볼 수 있다.
중기의 퇴행성관절염은 연골손상이 많이 진행된 상태로 무릎관절을 사용할 때 마다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이유 없이 무릎이 붓는 현상도 나타나게 된다. 다행히 초기와 중기에 치료를 하게 된다면 자기관절을 보존하는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말기에 이르게 되면 연골이 완전히 소실되기 때문에 인공관절로 대치시키는 방법으로 치료를 하게 된다.
초기와 중기에 치료를 받게 되면 약물치료와 체외충격파치료 등의 보존적인 요법의 치료와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연골재생술을 실시하게 된다. 이러한 치료법들은 모두 연골을 보존하는 치료법으로 연골손상이 심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실시를 할 수 있다.
하지만 말기에 이르게 되면 연골이 완전히 닳아 없어져 뼈와 뼈가 달라붙는 상태가 나타나게 되면서 인공관절로 새롭게 뼈와 뼈 사이를 대치시켜주는 인공관절치환술을 시행하게 된다.
무엇보다 중년의 나이에 접어들게 되면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서 조기에 퇴행성관절염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