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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터넷에 납치랑 여러 엄청난 피해사례가 많이 올라옴 ㅠㅠ
설마 내가 납치당하겠어? 아니면 설마 내가 그런상황이 오겠어?
하는데 그거 당한사람들도 설마 내가 걸리겠어? 이 생각 했다고함 ..
내가 네이트판에서 읽은 이야기 몇개 올려보겠음
(요즘 이야기들은 다 인신매매.성폭*.납치등 무서운일임 ㅠㅠ)
옛날에도 이런얘기 많았는데 좀 신나고 잼나는 얘기가 많다가 ..
요즘 사람들이 다 죽다 살아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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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사건1
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판에 올라오는
각종 납치 예방 방법, 납치당할 뻔 했던 경험담들...........
읽을 때 마다 소름 돋고 아찔합니다.
아마 대부분 '그래도 나한테는 일어나지 않을 일이야.......설마' 하실 지 모르겠어요
저도 그 일 겪기 전까지는 그랬으니까요
벌써 9년전 일이네요.
근데 아직도 어제 일처럼 선명합니다.
저는 당시 중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었습니다.
그 당시 같이 학원을 다니던 친구 두명이랑 학원 가까이에있던 독서실을 다녔는데
공부도 딱히 열심히 하지 않으면서 늦게까지 독서실에 있곤 했었지요 ㅋㅋ
독서실이 굉장히 한적한 곳에 있었어요
그 동네 자체가 곧 재개발이 있을 거란 소문이 돌던 곳이었고,
지은지 십년은 훌쩍 넘은 건물들이 즐비했었습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오래된 건물들과 집들이 드문드문 있었어요
가로등 불빛도 어둑어둑해서, 밤이되면 혼자다니는건 상상도 못할 만큼 으슥한 분위기였지요
오래된 3층짜리 건물의 2층에 독서실이 있었는데,
1층은 무슨 관리 사무실이었고 3층은 피씨방이었죠
맞은편에는 구멍가게같은 슈퍼 하나가 있었어요. 슈퍼앞에는 평상이 있었구요.
심지어 독서실 건물 바로 옆엔 짓다가 말았는지 부수다 말았는지 모를 철골이 앙상한 부서진 건물도 있고
참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독서실 차리기엔 최악의 장소였던듯............
그래도 학원이랑 학교(제가 다니던 여자중학교)가 가까워서 꽤 학생들이 많이 갔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날따라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공부가 잘되더라구요
같이 왔던 친구 두명은 먼저 가고 전 혼자 1시까지 공부를 하다가
주인 아저씨가 청소하는 소리가 나길래 문닫나보다 싶어서 집에 갈 채비를 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평소 집에 갈 때가 되면 아빠한테 전화를 드리고
휴게실에서 기다리다가 아빠가 도착했다고 전화를 주시면 그때 내려가곤 했는데
참 웃기죠. 뭔가 안하던 짓을 하면 꼭 일이 난다더니, 그날이 정말 그랬습니다.
정말 별생각 없었습니다.
유달리 그날 휴게실 바닥을 구석구석 닦으시던 아저씨를 괜히 방해하는 마음이 들어서
그냥 오실때까지 독서실 건물 입구에 서서 기다려야겠다, 싶어서
가방을 들고 건물 계단을 털레털레 내려갔습니다.
왜 건물마다, 계단의 층에서 층으로 꺾이는 부분에 밖을 볼 수 있는 유리창 아시죠.
오래된 건물이라 많이 더러워서 밖이 잘 안보이긴 해도 그 건물에도 계단에 유리창이 있었습니다.
그 유리창 너머로는 독서실과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슈퍼마켓이 바로 보였지요.
그때가 1시가 조금 넘은 시각이었는데, 자동차도 사람도 다니지 않아 너무나도 조용했습니다.
12시가 되기 전에 문을 닫던 슈퍼는 당연히 일찌감치 셔터를 내린 상태였구요.
근데 계단을 내려가다 무심코 창문밖을 봤는데,
불꺼진 슈퍼앞 평상에 20대 중반? 후반? 으로 보이는 남자 두명이 앉아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어요.
처음엔 별 생각 없이 오히려 '사람이 있네 다행이다' 싶은 생각이었지요. 그렇게 계단을 내려와서
1층에 도착해서, 건물 입구로 막 나가려는데
정말 그때의 기분을 잊을 수 없네요
쌔~ 한느낌. 아세요? 한기가 들고 머리털이 쭈뼛 서는 이상한 기분이 들었고
차 소리도 사람 소리도 들리지않을 만큼 조용하던 덕분에 그 두명의 말소리가 들렸습니다.
근데 한 마디 말이 정말 '또렷' 하게 들렸어요.
"야 저기 한명 나온다"
그 말을 들은 그 짧은 순간
그게 무슨의미인지, 진짜 나를 향한 말인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반사적으로 건물 안으로 다시 들어와 계단을 뛰어올라갔습니다.
지금생각하면 직감했던것 같아요. 위험하다는걸.
곧장 계단을 뛰어올라와 아까 그 1층과 2층 사이의 창문있는곳에 잠깐 섰어요.
솔직히 단지 촉으로, 감으로, 이상하다고 느낀것 뿐이고
아까 그 말도 정말 날 보고 한건가? 싶은 생각도 들고
실감이 안나는거예요...... 이게 진짜 그런 '나쁜일' 인가? 저사람들 진짜 나쁜사람인가?
또 제가 한 소심 하거든요.. 괜히 '오바' 한것같은 기분이 들어서 조금 민망하기도하고
그런 생각들을 하면서 긴가민가 하고있는데
1층에서 계단을 타고 사람 목소리가 울려서 들렸어요
"저 위에 있는거같은데"
그제야 아 이거 진짜다. 장난아니구나, 내 감이 맞았구나 싶은 마음에
바로 2층까지 뛰어올라가서 독서실로 다시 들어갔죠.
근데 그 와중에 또!!!!!! 또 의심스러운거예요 그사람들이 아니고 이 상황이.
아닌거같애.... 아 내가 너무 오바한거같애.............싶은생각이 끝까지!!
아직 어렸을 때여서 그 위험을 실감하지 못했던 것도 있었던 거 같아요
그게 정말 무서운 일이라는 것에 대한 자각도 부족했고
남 시선을 의식하던 사춘기때여서 더 그랬던듯.
독서실 안으로 뛰어 들어가 주인아저씨한테 도움을 청하는 대신
독서실안쪽 신발 벗는곳 문 뒷편에 숨어서 바깥을 지켜봤어요...... 그때까지도 설마..설마..하면서.
(그래도 무서워서 일단 들어가긴했었음...다행 ㅜㅜ)
근데.... 결국 제 '오바'가 적절한 대응이었더라구요
곧 그 남자들이 2층 독서실 앞 자판기 있는곳까지 따라 올라온거였어요.
안쪽으로 들어오진 않고 계속 그 앞에서
자기들끼리 두리번거리며 어디갔노이거. 라고 말하는데
이젠 뭐, 쪽팔림이고 뭐고 그런게 어딨겠어요 당장 죽을것같이 무서운데...
바로 신발도 못벗고 관리실로 뛰어들어가서
어리둥절해하는 아저씨한테 눈물 콧물 쏟으면서
"밖에 이상한 사람들 있어요!!!!!!!! 살려주세요!!!!!!!" 하고 소리쳤습니다.
아저씨는 어리둥절한표정 + 얘 왜이래 하는 표정으로
횡설수설하는 제 설명을 들으시더니, 자기가 밖에 나가서 보고 오겠다더군요
덜덜덜 떨면서 기다리는데
5분쯤 있다 다시 들어오시더니 하는말이 가관.
"아, 이상한 사람들 아니고 여기 자판기에 음료수 뽑아먹으러 왔데. 괜찮아 괜찮아 학생이 오해한거야.
가봐도 될것 같은데..."
그 남자들만큼이나 주인아저씨가 원망스럽더군요. 제가 아무리 아니라고 설명을 해도
아저씨는 왜 제 말 보다 그사람들 말을 더 믿으셨던건지.. 제가 귀찮으셨던걸까요...
아빠 오실때까지만 기다려달라고 사정사정해서 몇분 더 기다렸고
때마침 아빠가 오셔서 제 우는걸 보고 깜짝놀라신 아빠께 사정설명 드릴 새도 없이 빨리빨리만 외치며
겨우 차에 탔습니다.
다행히 그놈들은 없더군요..
그런데 차에 올라타고 출발할때 제가 뒷좌석 유리창 너머로 살짝 뒤를 봤는데
독서실 옆 폐건물 쪽에 그 두명이 서서 담배를 피며 이쪽을 노려보고 있더라구요
아직도 그 눈빛을 잊을수가없네요. 너무 섬뜩해서......
여러분 정말 어느곳이든, 어느때든, 절대 안심할수 없습니다.
이건 무려 9년전의 일이예요. 지금은 더 나쁜놈들이 많아졌고 방법도 가지각색으로 발전했겠죠
절대 자작 아니구요. 한치의 거짓말도 없는,정말 제가 경험한 실제 경험담입니다.
만약 그때 제가 잡혀갔더라면.............. 전 어떻게 됐을까요.
부디 조심하시고,
위험하다고 생각되시면 바로 피하세요. 아니어서 쪽팔리면 뭐 어떻습니까
'설마' 아니겠지..... 이런생각 버리시고, 진짜 감이 오면 촉이오면 바로 도망갑시다.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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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사건2 (흠)
안녕하세요 건장한 20 남입니다
톡에 인신매매 글이 많아 한번 써봅니다.
안녕하세요 부산 20살 아주 튼튼한 남자입니다.
불과 몇일전 까지 저한테 이런일이 일어날꺼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당해보니 아. 세상 진짜 무섭구나 왜 어른들이 조심하라 조심하라 하는지 알겠습니다.
부산에서 대학교땜에 천안으로 갔는데 지리도 잘모르고. 사투리도 쓰고 그러니 참 제가 어벙해보였나봅니다.
한달전에 신입생 환영회가 있었습니다. 술은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데 선배들이 주니 따라마실수밖에없어서 조금 많이 마셨는데
좀 이제 제가 상태가 안좋다 싶으니 선배들이 콜택시를 불러 저를 태우고 보내려 하더군요
그래서 선배님 괜찮다고 제가 알아서 잘갈수있다고 인사를 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비틀대며 택시를 겨우 잡아 목적지를 말하고 살짝 잠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잠이 드는 도중에 택시기사가 살짝살짝 얘기하는게 들리더군요 전화로.
그래서 택시기사 지인인줄알고 무시했습니다.
근데 그 대화 내용중에 아주작게 지금 가고있다는걸 들었습니다.
제가 인신매매 이런거에 대해 관심은 그렇게없지만. 인터넷을 많이 하는 편이라
할머니 버스 사건 이런글을 많이 보았습니다.
갑자기 술이 확깨더군요.
그래서 일단 잠자코 듣고잇었는데
지리는 잘 몰라도 원룸까지 가는 길은 압니다 완전 반대방향으로 가더군요.
그래서 일어나서 아저씨 여기서 세워주세요. 이러니깐
아저씨가 대답도안하시구 계속 가시더라구요.
그래서 한번더 아저씨 세워달라니깐요.
이렇게 한번더 말하니 갑자기 속도를 올립디다.
제가 소리를 지르며 아저씨 지금 뭐하는거냐고 세워달라는데 왜 안세워주냐고
그러길래 아저씨가 빽미러로 힐끔보더니 앞에 건장한 건달같은 놈들이 2~3명 서있는겁니다.
그래서 그땐 머리도 안돌아가고 그래서 그냥 바로 잠긴문을 그냥 풀고 열었습니다
그러니 차문짝이 가로수? 거기에 박아서 아저씨가 놀랐는지 바로 세우더군요 그리고
냅다 조카 달렸습니다.
건달같은 놈들이 따라오는거. 그땐 진짜 무슨 정신으로 달렸는지
제가 달리기 잘하는편도아닌데 그땐 정말 사람이 놀라면 초인적인 힘이 발휘하나봅니다.
제가 그렇게 빨리 달렸는지도 모르겠고 막 달리니 숨도안찼는데 이제 도망쳤다 생각되니
갑자기 힘들고 숨이 완전 가빠져서 주저앉았습니다. 그리고 콜택시를 불러 여차여차해서 아저씨에게말씀드린뒤
빨리 가달라고 부탁하고 아저씨가 가는도중에 뺵밀러 보더니 "총각 저뒤에 택시 탄거아니야? 번호판도 도색되어안보이는데? "
이러는 겁니다 . 그래서 아저씨에게
"아저씨 정말 죄송한데요 저기 택시 맞는데 제가 목적지를 벌써 말해버려서그런데 조금 돌려가다가 아저씨가 따돌려주시면 안될까요 . 돈은 내일드릴게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말 무서워서 돈이고 뭐고 간에 죽으면 일단 끝이니까.
돈도 집에갈 택시비밖에없었는데 그떈 무슨정신으로 그런말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아저씨가 알겟다하고 빙빙둘러가더니 갑자기 속력을 높혀 겨우겨우 정리가되었는데
아저씨가 정말 착하시더군요 "학생 요즘같은 세상에 험한꼴 당하고 참 세상 돌아가는 꼬라지하고는.."
이렇게 말씀하시며 돈을 안받으신다그러고 같은과 친구집에서 잤습니다
그택시 처음 탔을대 제 집 위치를 알려줘서 집도 못들어가겠습니다.ㅠㅠ
경찰에게 신고하니 요새 그런일 자주 발생하니 조심하란 말밖에안하고..
정말 경찰한테도 서운하네요..
정말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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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사건3 (섬뜩)
제 친구 얘긴데요. (계명대학교 학생)
어느 날 총학에서 문자가 날아옵니다.
"수상한 아주머니, 아저씨가 신축원룸을 소개하겠다며 봉고차에 태운 후, 수면제가 들어있는 음료를
권하고 난 뒤에 납치하는 사건이 있습니다.
계명대 학우여러분들께서는 항상 조심하시기 바라며 수상한 자가 다가오면 즉시 112나 총학생회로
연락주세요"
이 문자는 특정 사건이 터진후 발송된 겁니다.
그 사건이...
사건은 2월 중순 이었습니다.
서울에서 내려온 계명대남자 신입생 하나가자취를 위해 학교근처의 원룸을 보러 다니고 있었는데,
한 아주머니께서 신축 원룸이 있는데 아주 싸게 내놓았다고 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신축 웜룸이기도 하니당연히 관심이 갔겠죠.
그런데 여기서 조금 떨어져 있다고 하며차를 가져왔으니 타고 가자고 했답니다.
검은색 봉고차였는데안에 탔더니,자기 말고도 다른 신입생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3명 있더랍니다.
아주머니께서는 종이컵에 직접 담아온 보온용기의 커피를 돌리며추운데 고생이 많다고 다독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차를 타고 가다가 문득 잠이 들었고,잠에서 깻는데 병원침대 위에서손발이 묶여져 있었다고 합니다.
주위에는 온갖 수술도구가 놓여져 있더랍니다.
온갖 발버둥을 쳐서 매트리스를 뒤집어 엎었고,이 과정에서 코뼈가 부러지는 등의 상처를 입었지만
너무 두려운 나머지 악착같이 손에 묶인 끈을 풀었다고 합니다.
터져나오는 코피를 억지로 옷을 벗어 막고밖은 이미 어두워져 있었고 어딘지는 모르지만뛰쳐나가려는 도중에 사람이 오는 소리를 들었고 순간적으로 그 방안에 캐비넷안에 숨었는데어떤 사람이 몇명 들어와서는
"야이 어딨어. 빨리 찾아 가까운데 있을거야. 그리고 문 잠궈"
그 소리를 듣고 얼마나 심장이 쿵쾅 거리던지 참을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계속 캐비넷 안에서 숨어있는데몇 분뒤에 이 사람들이 어딘가에 전화를 하더니빨리 찾으라는 등의 말만 하고는 끊더랍니다.
그리고는 그 수술실로 보이는 방안에 아무도 없어지자 슬그머니 나와서창문을 열고 나왔는데개가 엄청 짖어대고 있었고,그 소리를 들었는지 어떤 사람들이 후레쉬를 들고 오는게 보였답니다.
어쩔 수 없이 다시 창문으로 그 수술실 같이 보이는 곳으로 돌아가서캐비넷에 다시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렇게 온갖공포스러운 상상과 혼란을 겪으며 캐비넷안의 그 좁은 공간안에서 쭈그려 앉아 몇시간이고 버텼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정신을 잃었는데, 깨어나니 또 다른 병원침대에 누워있고 옆에는 부모님이 통곡을 하시며 살았다 살았다 하시며 눈물을 흘리고 계셨다고 합니다.
어떻게 구출이 되었는가 하니...
그 납치되었던 건물의 또 다른 방에는 같이 봉고차를 탔었던 학생 3명중 하나가마찬가지로 손발이 묶인채 병원침대에 묶여져 있다가 깨어났나봅니다.
그 학생이 깨어나자마자 자기는 밖으로 미친듯이 손의 살갗이 벗겨지는 고통을 참고 손을 빼낸 후밖으로 뛰어나가서약 30분정도를 질주한 후에 도착한 구멍가게에 몸을 숨기고는 바로 신고를 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놀라운 것은...
그곳이 대구가 아니라 포항이었다고 합니다.
또 다른 나머지 학생 2명은 어떻게 되었는지 자세한 경찰 수사는 발표하지 않았지만실종이라고 마무리 되어있고 아마도 온갖 장기를 추출당해서 팔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 일당 중의 2명은 현장에서 잡혔고 또 다른 용의자들과 봉고차에 태운 아줌마는 지금도 추적중이라고 하네요.
계명대 다니시는 분이거나 대구에 사시는 분은 꽤나 이 이야기를 들었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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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자나깨나 조심...^^
덜덜덜
에그머니나 ㅜㅡㅠㅠ.
한국에서도.... 증말 일까나요 ???
학교 이름까정 나온걸보면 ㅠ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