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지인과 연락이 닿았다. 내 기억속의 그 사람은. ~ 한 사람. 내 경험에 비춰보았을때 그는 ~~ 한 사람. 그러나 오랜만에 이야기를 나눠본 그는 내 기억속의 그 사람이 아닌 약간 다른 사람. 아 .. 7년이 넘는시간을 나는 그 사람을 어떠한 사람이라 도장찍고 있었구나 ! 그 때는 내 생각에서 내가 보는만큼이였을텐데. 나는 2017년에 살면서 2010년의 기억으로 그 사람을 단정짓고 있었다. 그 사람은 변한것이 아니라 그 때는 그렇고 지금은 이런것이 뿐일텐데. 지피지기 백전백승 이라고 유용하다 생각한 사람들에대한 판단이 다 만고 내 생각임이 알아지니. 가벼워졌다. 정말 지금 내 눈앞에 있는 사람만이 진짜구나. 내가 그들을. 그리고 그들과의 관계를 한정지었구나 . 한다. 그 동안 사람을 판단했던 많은 생각의 굴레들을 느낀다.
첫댓글 멋진 도장 깨기!!
그 알아차림에 나는 소름이...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님덕분에 다 벗어던졌더니 시원시원~
똥!
시원합니다
ㅎㅎ 가볍고 시원하게 똥~!!
시원합니다!!
그러게 시원하다
맑고 분명한 넘좋아~
기뻐요
시원합니다~~~
가볍고 시원해요!!^^
가볍습니다!
시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