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전략신흥산업이 고품질 발전을 견인 // 中, 18.1~10월 국유기업 이익총액 전년동기대비 17.3% 증가 // 4대 국유은행, 재테크 자회사 설립 발표

[youngjhon]

4대 국유은행, 재테크 자회사 설립 발표 (11.27, 신화사)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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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대한상의 북경사무소

ㅇ ’18.11.26(월) △공상은행, △농업은행, △중국은행, △건설은행 등 중국 4대 국유은행 및 교통은행, 초상은행 등 다수 상업은행이 재테크 자회사를 설립하겠다고 발표함.

- 4대 국유은행이 설립 예정인 재테크 자회사의 등록자본금은 100억 위안 규모로 예상

ㅇ 동 은행들이 재테크 자회사 설립을 결정한 이유는 중앙은행, 은보감회, 증감회 등이 발표(4.27)한 <금융기관의 자산관리 업무 규범화에 관한 지도 의견>에서 주력 업종이 자산관리 업무가 아닌 금융기관이 자산관리 업무를 진행하고자 할 경우, 단독 법인 자격을 갖춘 자산관리 자회사를 설립해야 한다고 규정한 데 기인함. 

- 또한 중국 은보감회가 발표(10.19)한 <상업은행 재테크 자회사 관리방법(의견수렴안)>에서는 은행 재테크 자회사의 최저 등록자본금이 10억 위안 이상이어야 한다고 규정

ㅇ 둥시먀오(董希淼) 중국 인민대학교 충양금융연구소 연구원은 자회사 제도 시행은 은행 재테크 업무의 제도적인 혁신으로, 동 제도 시행으로 인해 은행 재테크 업무, 나아가 전체 자산관리 업종이 더욱 전문화될 것이라고 전망함. 

ㅇ 또 다른 전문가는 은행은 통화, 채권 등 고정 수익 창출 분야에서 풍부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바, 재테크 자회사 설립 이후 공모 펀드 등 다른 기관은 고정 수익 창출 업무에서 은행과의 경쟁 압박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함.

- 또한 채권, 펀드, 신탁 등 기타 금융기관 대비, 은행은 풍부한 고객 자원, 많은 점포수 등 재테크 자회사 운영과 관련된 장점을 보유하고 있는 바, 과거 은행에 의존해 오던 펀드사들은 판매 루트 실추를 우려

中, 18.1~10월 국유기업 이익총액 전년동기대비 17.3% 증가 (11.28, 인민망)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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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대한상의 북경사무소

ㅇ ‘18.11.27(화) 중국 재정부가 발표한 ’18.1~10월 국유기업 경영현황에 따르면, 중국 국유기업의 경영상황은 비교적 양호한 편이며 특히 철강, 석유화학, 유색금속 업종의 이익이 비교적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영업수입) ’18.1~10월 중국 국유기업의 영업수입은 46조 9,528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10.6% 증가함. 그 중 중앙국유기업은 27조 3,937억 위안(11.0% 증가), 지방국유기업은 19조 5,591억 위안(10.0% 증가)임.

- (영업비용) 영업비용은 45조 2,695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10.1% 증가함. 판매비 7.0%, 관리비 9.7%, 재무비 13.1% 증가함. 그 중 중앙국유기업은 26조 875억 위안(10.5% 증가), 지방국유기업은 19조 1,820억 위안(9.6% 증가)임. 

- (순이익) 세전 순이익은 총 2조 8,031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17.3% 증가함. 세후 순이익은 2조 656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15.3% 증가함. 그 중 중앙국유기업은 1조 3,297억 위안(15.0% 증가), 지방국유기업은 7,359억 위안(15.9% 증가)임.

- (자산·부채) 자산총액은 175조 7,186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8.5% 증가했고 부채총액은 113조 8,838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7.7% 증가함. 그 중 중앙국유기업의 자산총액은 79조 5,774억 위안(7.1% 증가), 부채총액은 53조 8,492억 위안(6.6% 증가)임. 또한 지방국유기업의 자산총액은 96조 1,411억 위안(9.7% 증가), 부채총액은 60조 346억 위안(8.7% 증가)임.

- (부채율) 자산대비 부채비율은 64.8%로 전월대비 0.5%p 하락함. 그 중 중앙국유기업은 67.7%(0.3%p 하락), 지방국유기업은 62.4%(0.6%p 하락)임.

中, 전략신흥산업이 고품질 발전을 견인 (11.28, 인민망)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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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대한상의 북경사무소

ㅇ ‘18.11.27(화) 청샤오보(程曉波) 국가정보센터 주임은 ‘제2차 전략신흥산업 발전 서밋’에서 2008~2017년 중국 전략신흥산업이 연평균 1%p 이상의 GDP를 견인했으며, 평균적으로 GDP 증가율의 20% 가까이 공헌했다고 말함.

※ 중국의 7대 전략 전략신흥산업(‘10.9월 국무원 상무회의 결정)은 △에너지절약·환경보호, △차세대 정보기술, △바이오, △고급장비제조, △신에너지, △신소재, △신에너지자동차 등임.

- 청 주임은 ‘중국은 현재 차세대 이동통신, 원자력 발전, 태양에너지, 고속철, 인터넷 응용, 유전자테스트 영역의 연구개발 및 응용능력이 세계 최우수 수준에 도달해 있으며, 향후 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을 실물경제와 융합시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해 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함.

ㅇ 중국 정부는 전략신흥산업 육성이 공급측 구조개혁을 추진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제13차 5개년 계획 요강에 그 임무를 명시하고, 정책 지원을 강화함.

- 그 결과 ‘17년 기준 전략신흥산업 관련 기업 중 25개 기업이 세계 500대 기업에 진입해 10년 만에 18개가 증가할 정도로 전략신흥산업이 빠르게 발전하였음.

ㅇ 한편, 중국의 전략신흥산업은 앞으로도 정부의 대대적인 금융지원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됨. 

- 런즈우(任志武) 중국 발전개혁위원회 부비서장은 동 서밋에서, ‘전략신흥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신흥산업발전기금, 창업투자기금, 국가융자담보기금 등을 조성하고, 정부-은행 협력을 강화하며, 전략신흥산업 발전지도목록을 수정하고, 신흥산업에 대한 중장기 융자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