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유안타증권 T-radar 시황입니다.
- 시황 분석 -
미국시황 : 다우 : 18115.84(+1.00%)
나스닥 : 5132.95(+1.34%)
미국증시는 경제지표 결과가 양호한 모습을 보이자 크게 상승했다. 장 초반 소비자물가지수에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을 하회한 +0.1%에 그쳤다는 점은 전일 FOMC회의에서의 비둘기파적으로 시장에서 해석한 옐런 의장의 발언을 상기시키며 양호한 모습을 보이게 했다. 여기에 ISM 제조업지수의 선행역할을 하는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가 향후 전망을 알리는 신규주문이 큰 폭으로 개선되면서 예상을 상회한 15.2로 발표되자 경기에 대한 자신감마저 유입되며 상승폭을 확대했다. 물론 그리스 이슈가 상존하고 있다는 점도 있었지만 이날 시장참여자들은 그리스보다는 옐런 의장의 비둘기파적인 내용으로 해석한 발언과 경기에 대한 자신감은 시장을 더욱 상승하게 만들었다. 특히 바이오섹터가 크게 상승을 하는 등 시장은 매수세가 매수세를 부르면서 상승폭을 확대해 나갔고 나스닥은 사상최고치를 갱신했다 . 결국 다우지수는 +180.10p(+1.00%) 상승한 18115.84p로 마감 했고 S&P500지수는 +0.99%, 나스닥은 바이오섹터의 상승으로 +1.34% 상승 마감했다.
유럽증시는 그리스 이슈에도 불구하고 미국시장에 연동하여 상승했다. 장 초반 미국의 FOMC회의에서 옐런 의장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에도 불구하고 결국 시장의 초점인 그리스 이슈가 유입되며 하락출발했다. 그 뒤로 비록 메르켈 총리가 그리스 문제는 타결 가능하다는 발언과 ECB월간보고서의 유로존 경기가 좋다는 발표 등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매물로 하락폭을 키웠다. 결국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에서 특별한 내용이 나오지 않고 그리스 치프라스 총리가 러시아 푸틴대통령과 회담을 한다는 소식은 그리스 문제가 경제문제에서 정치 외교문제로까지 확산될 수 있다는 점에 낙폭을 더욱 키웠다. 그러나 장 후반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을 하회한 결과를 발표하고 필라델피아 연준지수가 예상을 크게 상회한 결과를 발표하자 미국시장의 상승세가 이어졌고 이러한 미국장의 상승을 빌미로 각국에서는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전환에 성공하였다. 결국 영국이 +0.41%, 독일이 +1.1%, 프랑스가 +0.27% 상승했고 그리스도 +0.37% 상승으로 마감했다.
- 금일 Top pick -
1. 휴비스
2. 동아쏘시오홀딩스
3. LG화학
4. 신세계인터내셔날
5. 이지웰페어
- 주간 중요 체크 포인트 -
월요일- 미국 뉴욕주 제조업지수, 산업생산, 주택시장지수
화요일- FOMC회의 시작, 유로존 ZEW경기기대지수
수요일- 미국FOMC회의
목요일- 유로존 재무장관회의
금요일- 일본 BOJ통화정책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