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 높은 그래서 때로는 어려운 순수 예술을 가을밤의 낭만과 자유가 넘치는 야외무대서 만나볼 수 있다. 도심속에서의 건전한 힐링문화를 선도할 청주시문화예술체육회관(관장 최정숙)과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겸 상임안무자 김평호)이 오는 9월 매주 화요일(4, 11, 25) 저녁에 춤과 함께하는 프로포즈 ‘별밤, 화(華)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가을의 문턱 9월에 시립무용단과 대중뮤지션의 합동 공연과 시민들의 사랑의 에피소드를 프로포즈로 연계해 추억을 선사하고, 매주 화요일 상설 공연함으로써 예술의전당을 ‘축제의 장’으로 활성화를 유도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시립무용단의 주요 레퍼토리인 ‘춤·향’, ‘도미부인’, ’고향의 봄‘, ’별꽃의 서‘와 원용상의 색소폰 연주, 장혜란의 소프라노 그리고 페루 안데스 음악그룹 ’유야리‘의 태양에 바치는 노래, 직지북두드림팀 등으로 구성한다. 특히 신비와 정열이 만나는 제 3세계 음악인 ‘유야리’의 태양에 바치는 노래는 남미 안데스 인디언 음악이 만들어 내는 하모니와 신명이 살아 있는 작품들로 진정한 도심에서의 힐링문화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화요일밤 춤과 함께하는 프로포즈 ‘별밤, 화(華)한 페스티벌’에서 사랑의 프로포즈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오는 31일까지 사연을 이메일(style3695@daum.net)로 신청하면 된다.
출처: 청주시청
청주시청 소개
청주시는 올해를‘녹색수도 청주’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해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 안정적 일자리와 신성장·녹색산업의 육성, 천년고도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 확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최적의 녹색환경 조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구축과 균형발전 도모 그리고 300만 그린광역권의 중심지 청주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범덕 시장이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