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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壬寅年 *정착과 부흥의 해* 3月 ☞소통과 합력의 달☜
학2:10-23절) 학개의 수수께끼
여름에 음식 먹을 때는 조심해야 하는데 회(膾)나 생굴 같은 익히지 않은 음식을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한번은 귀한 손님을 정성껏 대접하기 위해서 음식 메뉴에 생굴을 추가시켜서 생산지에서 특별주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생굴을 먹은 사람들 모두 식중독에 걸려서 먹은 음식을 토하고, 설사하고, 심한 복통으로 밤에 자지 못하고 병원 응급실에 가서 링거 주사를 맞아야만 했습니다.
특히 요즘은 지구온난화로 우리나라 바다 수온이 높아져서 생굴 안에 비브리오 균이 있어서 끓이지 않고 먹는 사람은 식중독에 걸린다고 합니다.
그때도 당국에서 이 생굴을 그냥 먹으면, 비브리오 식중독에 걸릴 수 있다고 발표했다는데, 그것을 파는 사람이나 음식 준비하는 사람이 주의하지 않아서 여러 사람이 고생했던 것입니다.
특히 회(膾)같은 경우에는 회(膾)자체가 괜찮아도 사용하는 도마나 칼에 균이 묻어 있으면, 그 도마나 칼을 사용해서 생선을 자른 회(膾)를 먹은 사람들은 전부 식중독에 걸리게 된다고 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축구나 야구 같은 경기에 열광합니다. 그런 경기는 역동적이고, 스릴이 넘치고, 재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관객 중의 일부는 그 경기를 놓고, 도박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불법(不法)입니다. 그런데 더 나쁜 것은 선수 중에서 이런 사람들에게 매수되어서 돈을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일부러 져준다든지, 골인을 시킬 수 있는데, 일부러 헛발질 한다든지, 투수가 일부러 볼을 자꾸 던져서 점수를 잃게 된다든지 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런 경기는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나중에 들통이 나게 되면, 그 선수는 선수 자격을 박탈당하고 영구제명 되어서 실업자로 지내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경기 진행이 깨끗하지 못하면, 관중이 그런 경기를 보러 오지 않을 뿐더러 그 경기 전체가 망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요즘 우리나라나 전 세계에 코로나19 라는 전염병으로 사실 모든 산업이나 활동이 마비되어 있습니다. 즉 오케스트라나 독창회도 모이지 못하고, 운동경기에 그 많던 관객들이 아무도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교회에서는 예배도 중단되기도 하고, 아니면 몇 명만 카메라 앞에서 예배드리고, 그렇지 못한 분들은 인터넷으로 영상예배를 드리기도 합니다. 심지어 대학에서도 학교에서 수업하지 못하고, 인터넷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전염병(傳染病)에 특별히 주의해야하는 이유는 이 병의 바이러스가 다른 바이러스에 비해 전염 속도가 천 배 이상 빠르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밀폐된 공간 안에 단 한 사람의 확진 자가 있어도 그 방에 있는 사람들 거의 다 걸린다고 보아야 합니다. 단지 이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는 길이 딱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곧 마스크입니다.
본문은 한 선지자가 사람들에게 수수께끼를 냈습니다. 예를 들어서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은 건강한 사람이 시장에 가서 수박도 만지고, 가방도 만지고, 구두도 만지고, 또 사우나에 가서 목욕도 하고, 음식점에 가서 음식도 먹는다면, 그 사람이 만진 것이 코로나19를 이기는 힘을 가질 수 있겠느냐?*라고 물었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별 미친 사람을 다 보겠네? 그가 신(神)이 아닌 이상 어떻게 병에 걸리지 않은 사람이 물건을 만지고, 사람을 만났다고 해서 병이 다 나을 수 있겠느냐?*라고 반문할 것입니다.
건강한 것은 자기가 건강한 것이고, 다른 사람을 건강하게 하지는 못합니다. 다른 병든 사람을 낫게 하려고 하면, 백신이나 치료제를 개발해서 그 사람의 몸 안에 주사를 놓아서 항체를 만들어야 병이 나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선지자가 다시 수수께끼를 냈습니다.
즉 *만일 코로나19에 걸린 사람이 음식점에 가서 사람들을 만나서 떠들고 침 튀기면서 이야기했다면, 그 사람을 만난 사람들이 코로나19에 걸리겠느냐?*고 물은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 선지자가 너무나 당연한 질문을 한다.*고 할 것입니다.
이 바이러스가 전염력이 다른 바이러스의 천 배나 된다는데, 그 사람이 간 곳을 지나쳐 간 사람도 거의 전부 그 바이러스에 감염이 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그 사람이 식당에서 식사했는데, 비슷한 시간에 그 식당에서 식사한 사람은 그 사람을 만나지 않았어도 병에 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방역 당국에서는 모든 사람에게 문자를 보내어서 *어느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한 사람들은 보건소가서 검사받으라.*고 통보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재앙의 시대 시편을 묵상하고 믿고 승리하십시요.
시91:6-7절)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천 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하지 못하리로다" 아-멘
본문 말씀은 구약의 학개 선지자가 성전 건축하기를 중단하고, 자기 농사만 짓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낸 수수께끼 같은 질문입니다.
Ⅰ.학개 선지자의 수수께끼
학개 선지자는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유다 백성의 제사장들에게 매우 알쏭달쏭한 수수께끼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런 말을 *마샬*이라고 합니다. 즉 그 뜻이 알쏭달쏭할 뿐 아니라, 그 안에 들어있는 내용이 *비밀(祕密)스럽다.* 는 뜻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마샬*을 풀면 아주 큰 비밀(祕密)을 알게 되고, 보물(寶物)을 찾게 되지만, 이것을 풀지 못하면, 아무것도 안 되고, 미래를 향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것입니다.
학2:10-12절)다리오 왕 제 이년. 아홉째 달 이십사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는 제사장에게 율법에 대하여. 물어 이르기를. 사람이 옷자락에 거룩한 고기를 쌌는데. 그 옷자락이 만일 떡에나. 국에나. 포도주에나. 기름에나. 다른 음식물에 닿았으면. 그것이 성물이 되겠느냐 하라. 학개가 물으매. 제사장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아니니라. 하는지라”
*다리오 왕 제이년*은 겉으로 보면, 다른 해와 다를 것 없는 똑같은 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달력에 의하면, 성전을 짓는 해이고, 부흥이 일어나는 해이고, 축복이 임하는 해였던 것입니다. 유다의 제사장들이 먹을 수 있는 고기는 오직 하나님께 화목제나. 속죄제로 바쳐진 제물이었습니다.
유다의 제사장들은 다른 고기는 먹을 수 없었습니다. 그것도 제사장이나, 제사장의 가족들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바쳐진 고기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바쳐진 고기라는 것은 희생 동물의 배 안에 있는 기름이나, 콩팔만 불에 태우고, 나머지는 제사장이 먹었는데, 그 고기를 말합니다. 이 고기는 거룩한 고기이고, 아무나 먹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제사 드린 것은 제사장이 고기를 분배 받아서 옷에 싸서 가져왔습니다. 그런데 그 제사장이 고기를 썼던 옷자락이 떡에도 닿고, 국에도 닿고, 올리브. 기름에도 닿게 되었습니다.
그때 학개 선지자가 제사장들에게 물었던 것은 이렇게 거룩한 고기를 썼던 옷자락이 국이나, 떡이나, 기름에 닿았을 때, 그 국이나, 떡이나, 기름이 거룩해질 수 있겠느냐? 는 것이었습니다. 즉 옷자락만 닿았다고 해서 그 떡이나, 국을 먹으면, 사람들이 건강해지고, 죄를 이기고, 축복을 받고, 능력을 받겠느냐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에 대하여 제사장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이 능력을 받고, 새 힘을 얻는 것은 국이나, 떡이 옷자락에 닿았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각자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제사 드리고, 죄 씻음을 받아야 새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사람이 교회도 나가지 않으면서 은혜를 받고 싶은데, 교회에 나가는 부인이나 아이의 옷을 걸어주고, 신발을 신발장에 넣어준다고 해서 거룩해질 수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그것은 안 되는 것이지요. 자기 자신이 직접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학개 선지자가 끔찍한 수수께끼를 또 냈습니다.
학2:13-14절)학개가 이르되 시체를 만져서 부정하여진 자가 만일 그것들 가운데 하나를 만지면, 그것이 부정하겠느냐 하니. 제사장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부정하리라 하더라. 이에 학개가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내 앞에서 이 백성이 그러하고. 이 나라가 그러하고. 그들의 손의 모든 일도 그러하고. 그들이 거기에서 드리는 것도 부정하니라”
만일 어떤 사람이 시체(屍體)를 만졌습니다. 그런데 그 시체(屍體)를 만진 손을 가지고. 떡도 만들고. 음식도 만들고. 하나님께 제사도 바치면, 그 떡이나. 그 음식이나. 제사가 온전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입니다.
만일 그 죽은 사람이 전염병(傳染病)에 걸린 사람이라면, 그 시체(屍體)를 맨손으로 만진 사람이 손을 씻지도 않고, 음식을 만들고, 떡도 만들었다면, 그것을 먹은 사람은 전부 전염병(傳染病)에 걸릴 것입니다.
그래서 전염병(傳染病)에 걸린 시체(屍體)를 옮기는 사람은 전부 방호(防護)복을 입고, 입을 마스크로 가리고, 시체(屍體)를 담는 가방에 넣어서 화장장으로 가서 태워야 할 것입니다. 그때는 가족도 올 수 없고, 아무도 올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 질문을 받은 제사장은 대답합니다.
*전염이 되지 않아도 전염병은 무서운 전염력이 있기 때문에 시체를 먼지거나 환자를 만진 상태에서 다른 사람을 만나거나. 음식을 만지거나. 예배를 드리면, 다른 사람들도 모두 다 병에 걸리게 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무서운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것은 지금 유다 백성들이나, 제사장들이 모두 전염병균이 득실득실하기 때문에 그들이 하는 모든 농사나, 공부나, 장사가 병에 걸린 상태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농사도 병에 걸렸고, 공부도 병에 걸렸고, 공장도 병에 걸렸고, 식구들도 병에 걸렸기 때문에 하나님의 복(福)이 오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학2:16-17절)그 때에는 이십 고르 곡식 더미에 이른즉 십 고르뿐이었고. 포도즙 틀에 오십 고르를 길으러 이른즉. 이십 고르뿐이었었느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희 손으로 지은 모든 일에 곡식을 마르게 하는 재앙과. 감부기 재앙과. 우박으로 쳤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이키지 아니하였느니라.”
해방 후에 지리산에는 빨치산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목욕하지 않기 때문에 몸에는 이가 엄청나게 많아서 겨드랑이나, 사타구니에 손을 한번 넣었다가 꺼내면, 이가 한 주먹씩 잡히곤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이들이 사람이 죽으면, 귀신같이 알아내서 그 사람의 몸을 떠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몸에 있던 이들이 하얗게 옷 위로 올라온다면, 그 사람은 틀림없이 죽은 것입니다. 아마 이도 죽은 사람의 피는 맛이 없든지. 아니면 몸이 식는 것을 아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유다 백성들은 지금까지 죽은 것을 붙잡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곧 우상(偶像)이었고, 돈이었고, 이 세상의 성공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죽은 것을 붙들고 있으면, 복(福)을 받을 수 없습니다.
즉 죽은 것을 붙들고 있으면, 결과가 비참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죽은 것을 만졌던 손으로 아무리 떡을 굽고, 농사를 짓고, 장사를 해도 찾아오는 것은 깜부기 재앙이나, 우박 재앙이나, 전염병이므로 그 삶이 아름다울 순 없는 것입니다.
Ⅱ.하나님의 백성이 복을 받는 비결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들을 볼 때, 참 안타까운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곧 하나님께 나아오면 되는데, 그들은 하나님께 나아오기보다는 떡을 쌌던 옷자락을 만지려고 하고, 그 옷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으려고 하고, 전염병에 걸려서 죽은 환자를 만진 손으로 떡을 만들고, 자녀나 사람들을 만나고, 농사를 짓는 것이었습니다.
유다 백성들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백신 주사를 맞고, 치료제 주사를 맞아서 몸 안과 피 안에 죄(罪)를 이기고, 불신(不信)앙을 이기고, 전염병(傳染病)을 이기는 능력을 가지는 것이었습니다.
몰론 신약성경에 보면, 부스러기를 먹고도 낫고, 옷자락을 만지고도 병이 나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어떤 한 이방인 여자는 딸이 귀신들렸는데, 예수님에게 *딸을 고쳐 달라.*고 하니까 예수님은 *개에게 떡을 줄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이때 여자가 예수님께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는 먹나이다*라고 하자, 예수님은 감동받으셔서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고 하시며 그 이방 여자의 딸을 고쳐주셨습니다(마15:21-28).
또 어떤 여자가 12년 동안 혈루증(血漏症)에 걸렸는데, 아무리 의사를 찾아다녀도 병은 낫지 않고, 더 심해지고, 돈이 다 없어졌습니다.
그 여자는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예수님께 직접 고쳐달라고 말은 하지 못하겠고, *그분의 옷자락이라도 만지면, 병이 낫겠다.*고 믿고, 그 옷자락을 만졌는데, 예수님에게서 자동적으로 능력이 나가면서 그 여자의 병이 고쳐졌습니다.(막5:25-33)
그것은 곧 그 옷을 입은 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그 여자에게
막5:34절)...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 지어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미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어디든지 계십니다. 그 증거로 예수님은 성령을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이 증거 되기만 하면, 성령이 임하고, 우리는 깨끗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유다 백성들이 그렇게 고생하면서도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는다고 안타까워하셨습니다.
학2:17절)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희 손으로 지은 모든 일에 곡식을 마르게 하는 재앙과. 깜부기 재앙과. 우박으로 쳤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이키지 아니하였느니라.”
하나님의 능력이 없으니까 곡식은 말라버렸습니다. 그리고 깜부기 재앙이 임하고, 우박이 내려서 곡식이 모두 다 죽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께로 돌아올 줄 몰랐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유다 백성들이 복(福)받는 비결(肥潔)을 가르쳐주셨습니다.
학2:18-19절)너희는 오늘 이전을 기억하라. 아홉째 달 이십사일 곧 여호와의 성전 지대를 쌓던 날부터 기억하여 보라. 곡식 종자가 아직도 창고에 있느냐. 포도나무, 무화과나무, 석류나무, 감람나무에 열매가 맺지 못 하였느니라. 그러나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
유다 백성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아주 작은 싹처럼 솟아나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곧 성전의 기초석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말씀하니까 순종해서 엄청나게 쌓여 있던 쓰레기 더미를 들어내고, 그 밑에 깔려 있던 성전 기초석을 찾아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첫 돌을 얹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때부터 곡식이 자라고, 병이 치료되고, 이스라엘을 괴롭히던 사람들이 없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이 성전은 예수님을 나타내는 것이었습니다. 즉 성전의 기초석은 예수님의 옷자락이었습니다.
유다 백성들은 그 날짜까지 잊을 수 없었습니다. 그 날짜는 곧 *아홉째 달 이십사일*이었습니다. 그날부터 유다 백성들은 복(福)을 받기 시작했고, 운명(運命)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온 우주를 만드신 하나님의 아들이 이 세상에 온 것은 복(福)중의 복(福)입니다.
그분의 옷자락만 만져도 살고, 그분의 떡 부스러기만 먹어도 우울증이 치료되고, 자살하려고 했던 사람들이 살게 됩니다. 그런 그분이 우리를 위해 피를 흘려주셨습니다. 우리가 그 피를 주사 맞으면, 영원히 살게 됩니다.
즉 우리는 하나님의 피로 주사를 맞아야 영원히 살 수 있고, 영원히 복(福) 받을 수 있지, 시체(屍體)를 만진 손으로 이것저것 만진다 해서 전염병(傳染病)이 치료되는 것은 아닙니다.
Ⅲ.세상을 진동시키는 하나님
우리에게 가장 무서운 것은 세상이 흔들리는 것입니다. 얼마 전에 지진(地震)이 일어났을 때, 사람들이 텔레비전을 보든지,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꽝* 하는 소리가 나더니, 아파트가 흔들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아마 좀 더 진도(進度)가 강한 지진(地震)이 났더라면, 아파트가 무너질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지진(地震)이 일어나는 이유는 땅 깊은 곳에 있는 지각(地殼)이 서로 충돌하고, 부딪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다에서 일어나면 쓰나미가 됩니다. 그런데 이러나. 저러나.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기후변화로 세계적으로 이상 기온이 생기고, 우리나라에도 전염병(傳染病)이 많이 오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겨울이 아주 추웠기 때문에 곤충(昆蟲)의 알이 다 죽었는데, 지금은 겨울에 춥지 않아서 그런지, 엄청난 파리나 말벌떼나 메뚜기떼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유다 백성들이*성전(聖殿)의 기초를 찾아서 첫 돌을 놓을 때* 그들에게는 복(福)이 임하겠지만, 세상(世上)은 *온 하늘과 땅이 흔들리는 재앙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학2:21-22절)너는 유다 총독 스룹바벨에게 말하여 이르라. 내가 하늘과 땅을 진동시킬 것이요. 여러 왕국들의 보좌를 엎을 것이요. 여러 나라의 세력을 멸할 것이요. 그 병거들과. 그 탄자를 엎드러뜨리리니. 말과 그 탄자가 각각 그의 동료의 칼에 엎드러지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세우고. 너를 인장으로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니라”
유다 백성들은 예루살렘의 성전을 떠난 지 70년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70년 동안 이방의 통치를 받았습니다. 그들은 그동안 죽은 자들의 통치를 받고, 그들의 옷을 입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70년 동안 예배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즉 바벨론 사람들이 *예배를 드리지 말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성전(聖殿)기초를 찾은 날 하나님은 세상을 흔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이 날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축복(祝福)의 날이요. 세상은 흔들리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성전(聖殿)기초는 하나님과 세상(世上)의 사닥다리가 연결되는 날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과 연결*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하늘의 복(福)이 부어집니다. 우리는 세상(世上)복(福)을 가지고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늘의 복이 오면 세상의 복은 저절로 오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세상 나라는 땅에 지진이 오고, 하늘에서는 번개와 폭우가 쏟아*집니다. 그들이 믿었던 모든 것이 다 떠내려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스룹바벨을 하나님의 인장반지로 삼겠다.*고 하셨습니다. 즉 *하나님의 인감도장*입니다. 하나님은 *스룹바벨을 통해서 모든 것을 허락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하늘의 열쇠를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우리 각 셀(cell)공동체 성도들이 *하나님의 인장반지요, 하늘의 열쇠*인 것입니다. 우리의 도장(圖章)이 찍혀야 모든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세상에서 무서워할 것이 없습니다.
예수님의 피로 주사를 맞은 자들. 그리고 하나님의 성전(聖殿)을 찾은 자들은 영원히 복(福)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시체(屍體)를 붙들고 사는 자들은 죽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긱 셀(cell)공동체 예배에서 성전(聖殿)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인감도장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아-멘
찬송가 3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
☞ 소통과 합력의 달☜ ▣ 새벽 마다 합심하여 기도할 제목
요14:13절)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약속하신
주님!Ⅰ.열방에서 많은 열매를 맺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소서.
Ⅱ.동탄에 성경연구원 금년 내 설립할 동역자를 보내주소서.
Ⅲ.신실하고 충성된 후임자와 일꾼들을 보내 주옵소서. 아-멘
후원계좌 NH콕뱅크 302-8772-0191-01(헌금 내용)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合力)하여 선(善)을 이루느니라(롬8:28)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교회갱신 성경연구원
정 의 영 목사 ☎ 010-8772-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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