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플스4 히트번들 이라고
갓오워 리마 , 언챠4 , 호라이즌 요래 팔길래 ..
냅다 질렀죠 .
그리고 갓오워는 무쌍겜이던데 .. 제 취향이 아니라 패스 ..
언차는 저번에 엔딩보고 오늘은 호라이즌 엔딩 봤네요 .
호라이즌이 참신한게 .. 다른 아포칼립스 게임들과 달라서 좋더라구요.
평화 지킨답시고 만든 평화 유지 로봇인데 .. 기능자체가 ㅎㄷㄷ
도대체 .. 평화 유지 로봇인데 .. 자체 수리 기능 , 강제전환에 자가번식도 가능하고 또 생명체를 연료쓰고 .. 이딴 기능들을 왜 ...
덕분에 통제에서 점점 벗어나는 로봇들이 늘어나고 ...
그로봇들이 동물들 멸종 시키고 .. 다음은 인간들 ..
블쟈 옵치 처럼 옴닉사태에 .. 인간들은 그냥 박살나고 있고 ..
그래서 스토리가 로봇들을 이길수 없을것 같아서 .. 핵으로 같이 자멸 할줄 알았는데 ..
호라이즌 스토리는 .. 그래 못이기니 포기하고 ... 테라포밍 하는 제로던 프로젝트 진행 진행 !
전세계 사람들한테는 로봇들 박살낼 무기 연구 중이니 걱정말고 싸우라 해놓고 .. 과학자들도 낚여서 프로젝트에 동원 !
전 지구 생명체들 종자 모아서 보관하고 폴아웃에서 나온 볼트 마냥 종자들 복원시킬수 있게 시설 곳곳에 만들어두고 전멸 !
종자들 복원 시킬 가이아
혹시나 가이아가 잘못될까봐 다시 .. 생명체 말살 시킬 하데스
뭐 .. 등등 많은데 젤 중요한건 요 두놈 .. !
그와중에 이 옴식사태 주범 파로가 아폴론에 수천년의 역사 , 기술 , 문화등 보관한다고 저장한거 지우고 관련 사람 다죽임 ㄷㄷ
가이아 생물체 복원 - > 하데스 생물체 멸종 - > 가이아 복원 - > 하데스 멸종 .. 무한 반복 ..
그나저나 .. 왜 공룡 , 동물 모습으로 로봇들을 만들어 둔건지 ..
음 .. 어쩌다보니 길게 썻는데 ..
암튼 .. ! 스토리는 신박했습니다.
이제사둔 라오어도 해야하고 .. 엉덩이 신조 오리진도 사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