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생각을 성경에 맞추어야 합니다.
성경을 내 생각에 맞추면 그것이 이단이죠
갈라디아서 2장
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17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려 하다가 죄인으로 나타나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는 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18 만일 내가 헐었던 것을 다시 세우면 내가 나를 범법한 자로 만드는 것이라
19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향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을 향하여 살려 함이니라
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21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이 문장은 율법의 행위로 의롭지 못하고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아야 함을 설명하는 말씀이죠.
영지주의자들이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 말씀을 인용해서 예수님이 내 안에게 내주한다는 주장을 하죠. 국어 이해력만 있으면 . 알수 있습니다.
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입니다.
즉 예수님이 내 몸 안에서 몸으로 산다는 말이 아니고. 내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그리스도를 본 받는 삶을 말하는 것이죠
빌립보서 2장
1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에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2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
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예수님이 내 몸에 들어와서 내 몸을 사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신 것이죠.
갈라디아서에서 믿음은 우리가 믿는 믿음을 말하면서도 예수님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갈라디아서 3장
22 그러나 성경이 모든 것을 죄 아래 가두었으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함이니라
23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가 율법 아래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25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몽학선생 아래 있지 아니하도다
26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28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29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믿음이 오기 전에 .. 믿음이 온 후로.. 여기서 믿음은 예수님 즉 그리스도..
믿음 안이라는 말씀은 그리스도 안이라는 말고 동등하게 해석해도 문제가 되지 않아요
내 삶이 그리스도 향기가 나는 삶이면 .. 내가 그리스도를 본 받는 삶을 사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는 것과 같은 것으로 설명하는 것이지. 예수님이 내 몸에 들어와 나는 없어지고 그리스도께서 몸에 사는 그런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