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69년 2월 20일 (음1.23) 사람의 몸은 얻기 어렵다 또한 모든 재난에서 벗어 나기는 어렵다 청정한 법을 얻기는 어렵고 부처님 만나기 어렵고 눈 .귀.코.입 등 모든 감관은 제대로 갖추기 어렵고 불법은 듣기 어렵다. 진실한 사람은 만나기 어렵고 선지식도 만나기 어렵고 이치대로 바른 삶을 살기 어렵고 바른 가르침을 받기 어렵고 법을 따라 행하기 어렵다. 화엄경 🙏 천인 합장 혼자 사는 스님들도 일생을 살면서 다양한 이유로 고뇌를 많이 겪으면서 나이를 들게 됩니다. 하물며 결혼하여 아이들이 생겨 가족이 생긴 사람들이야 더 많은 사연과 풍파가 있겠지요. 이러한 어러움에 직면하여 어떠한 마음으로 고난을 대하는가에 따라 인생사가 달라지게 됩니다. 당장은 괴롭고 힘들지만 '모든것이 잘 될 것이다'는 강한 신념으로 세상사 인연에 맡기고 본분사에 충실하면서 복을 짓고 살다보면 시절인연 도래하면 엉킨 실타래 같던 상황이 어느새 풀려가는줄 알게 됩니다. 요즘 피부로 느끼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은 보이지 않는 힘이 작용하여 미리 곤란과 어려움은 피하게 하고 좋은 쪽으로 흘러가게 하는 에너지가 있음을 느낍니다. 긍정과 감사의 마음으로 무장하여 일상사에서 염불을 생활화 하면서 원력과 축원을 병행하는 일상삼매의 수행이 이러한 에너지를 가져 오는듯 합니다. "남이 알아주거나 알아주지 않거나 개의치 말고 먼저 자신의 주어진 일에 충실한다면, 이 법계와 허공계는 무심치 않아서 언젠가는 자신에게 기회가 올 것이다." 세상사 100%란 것은 없습니다 ! 그냥 묵묵히 인연사에 맡기고 나의 일상에 충실하면서 무한긍정으로 살다보면 풀릴것은 풀리고 풀리지 않을 것은 그것대로 나에게 이유가 있었음을 알 듯 합니다. 그냥 할 뿐 ! 하루하루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냥 합니다 오늘도~~ ~ 모든 것은 인연에 의해 생기고 모든 것은 인연에 의해서 소멸한다. 우리 부처님 큰 사문께서는 항상 이러한 말씀을 하십니다. 아함경_ 겨울이 끝나고 봄이 시작됨을 알리는 절기인 우수가 지났지만 아직 춥습니다. 늘 그러했듯이 봄은 소리 없이 우리 곁으로 옵니다. 추운 겨울을 잘 버티고 이겨내면 자연스럽게 봄의 햇살이 우리를 감싸주듯이 시련도 고통도 참고 견디면 반드시 기쁨의 빛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꿈이 이루어지는 정토사 천인 두손모웁니다 _()_ 박종길 갑진생 8.24 강미숙 을사생 1.11 이공명 경오생 7.26 김정임 무신생 11.5 김은영 신유생 4.14 김동우 기해생 10.25 김다현 신축생 1.29 김민석 경신생 9.27 심수정 기축생 윤) 7.8 이주호 을묘생 9.16 김영화 기해생 2.4 강민주 병진생 1.24 임현택 기축생 7.15 임종인 계축생 7.1 안재영 을사생 2.18 안리건 계유생 11.21 이서연 갑진생 1.22 김동완복위 엄부 김중환 영가 김동완복위 자모 신성분 영가 김명숙복위 엄부 김기현 영가 김진희복위 남사형 김봉신 영가 강민주기부 수자 태아 영가 정토사 부처님 진신사리탑에 복장할 인연분을 마지막으로 접수하고 동판을 주문 했습니다. 인연 맺어주심에 감사합니다 _()_ 정월대보름 지나 촛불켜고 하루 두번 축원하는 촛불재가 내일 관음재일에 회향합니다 . 그저 무탈하시고 좋은 일만 생기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