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재
작가 허경혜선생님이
운영하시는 소담재에 다녀 왔습니다.
첫번째 갔을때는 마당에 흙사람들의 마을이 형성 되어
있었는데 계절의 바뀜인지 보이지 않아 조금 서운 했습니다.
조그맣게 만든 시냇가에 앉아 있던 흙사람들을 보고 싶었었는데....
그렇지만 깔끔하고 웰빙스러운 음식의 맛은 변하지 않고
오히려 더 나아진것 같았습니다. 1인분 20,000원입니다.
입구 간판
허경혜선생님이 만드신 토우들
식당 입구에 있는 흙으로 만든 토담
실내에서 찍은 정원 풍경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토우들
생활 도자기
호박죽 (먹다가 찍어서 양이...)
산야초 효소 샐러드
단호박과 고구마 샐러드
잡채
팥이 가득 들어 있는 수수 부꾸미
수수 부꾸미의 장식
김치가 들어 있는 양장피
정말 맛있는 오미자 소스의 누룽지탕
민어 그라탕
오리훈제 양념장
담백한 훈제 오리
포장도 되는 만두
만두 양념장
말린 도토리묵 볶음
쫀득 쫀득한 말린 도토리 묵
한 상 가득한 밥 반찬들
연잎밥
전골
전골 한그릇
다섯가지 나물
가자미 조림
반찬
장아찌
반찬
반찬
진국인 대추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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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음식이 아주 웰빙스럽네요 ^&^
그렇지요. 산야초 효소는 슬로우 푸드랍니다. 거의 2년을 숙성 시킨다네요.
음식도 웰빙스럽지만 식사 후의 이야기 자리로써도 조아 보이네예 진국인 대추차를 대추즙, 대추탕이라 부르기도 하던데예
네. 정말 그래요. 밖의 풍경을 보면서 조용히 담소를 나누기에도 좋아요.^^까삐딴님은 세가지 이름 중에 부르고 싶은 이름으로 부르세요
가까운데도 한번 못 가봤네요... 부산가면 함 가봐야겠네요 ...
드라이브겸 해서 가면 좋을거예요. 볼거리도 많답니다. 제가 전번에 올린 소담재 후기 보시면 시냇가의 흙사람들을 보실 수 있답니다. 한번 보세요.^^
^.^~*...................많이 좋아라 하는곳인데.....................
흙사람들과 깔끔한 음식때문에 저도 많이 좋아라 합니다.^^ ㅎㅎㅎ
^.^~*.........................
행니마, 말씀 좀 하시지예
야생화가 필때쯤은 더 좋은 곳이죠^^
그렇겠습니다.^^^^^^ 상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