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몽도래스타트업파크 “괴산 푸드테라피 지도자연맹 창단”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몽도래스타트업파크(센터장 최상범)에서는 12월10일(토) 괴산푸드테라피 지도자연맹을 창단했다.
지난해부터 올해 까지 푸드테라피지도자 양성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15명의 60세 이상의 시니어 지도자들은 지속적인 역량강화 보수교육을 통해 앞으로 괴산지역 푸드테라피 교육을 통해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교육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괴푸드테라피란 음식 (Food)과 치유(Therapy)의 합성어로 음식의 다양한 기능으로 건강 회복을 증진시키고 여러가지 다양한 요리 재료를 가지고 자르고 느끼고 냄새도 맡아보며 오감발달 및 표현력을 증가하고 자신과 환경에 맞는 다양한 작품이 완성되었을 때 긍정적인 자아발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소개되고 있다.
최상범센터장은 “괴산군은 현재 고령화로 인해 많은 노인들이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소통의 어려움을 찾아가는 푸드테라피 교육을 통해 소통과 심리 케어가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확장하고 지역아동센터나 청소년들의 방과후 교육에도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괴산형 프로그램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했다.
연맹은 내년도에도 본격적인 푸드테라피 교육운영과 더불어 청소년푸드테라피지도자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푸드테라피 지도자 양성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