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골밑수비력은 올라주원이나 말론과 비교되고,스핀무브와 볼핸들링은 올라주원,중거리슛능력과 파워는 칼 말론같다.굳이 정의하자면,칼 말론(체격조건)+하킴 올라주원(기량)+클라렌스 웨더스푼(얼굴)
파워포워드
강백호(북산)-내가 보기엔 로드맨과 숀 켐프의 짬뽕이다.수비능력과 리바운드,근성은 로드맨이나(빨간 머리도 한 몫 하지..),그 파워와 체공력(로드맨은 체공력은 좀 딸린다,여러 번 점프를 많이 하는게 리바운드비결이지...),엄청난 슛블록킹능력,멋진 덩크는 숀 켐프를 연상시킨다.
강백호가 대학교 2학년정도 되면 로드맨에서 숀 켐프로 멋지게 변해 있을 것이다,장담한다,내가...^^
황태산(능남)-글쎄...이 넘은 별로 닮은 놈이 없음...아무래도 이노우에가 능남과 북산의 대결을 더 흥미진진하게 만들기 위해 급조한 캐릭터같다.수비력은 꽝이고 공격력만 좋은 파워포워드...그렇다면...굳이 꿰어 맞추자면 샤리프 압둘라임..?노,노,닮은 놈 없음...
스몰포워드
서태웅(북산)-마이클 조던은 아니다,차라리 정우성이 마이클에 가깝지,정우성에게 비참하게 깨지는 마이클 조던도 있나...?대학에 올라갈 때쯤이면 정우성을 누르고 슬램덩크의 마이클 조던이 될 수 있겠지만...
아직 미완의 대기이기 때문에 코비 브라이언에 비유할 수 있겠다.비록 이노우에는 마이클을 모티브로 삼았겠지만,그러기엔 서태웅이 아직 부족하다.조던의 후계자.
정우성(산왕)-얘가 마이클 조던이라니깐..코비 브라이언트에게 한 수 지도하는 마이클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서태웅을 어린애 다루듯 하는 그의 디펜스와 오펜스능력.그리고 강백호,채치수,서태웅의 트리플 블럭을 제치고 더블클러치를 성공시키는 장면..정우성이 마이클 조던이다..)
윤대협(능남)-그랜트 힐+매직 존슨...서태웅과 득점경쟁을 벌이는 그는 그랜트 힐을 연상시키며,해남전에서 이정환에 맞서 포인트가드로 노룩패스등을 구사하는 그는 매직 존슨을 연상시킨다.그래도 그랜트 힐에 더 가깝지..
남훈(뭔 팀이더라..?에이스킬러)-난 이 넘이 레지 밀러같다.그 길다란 체형과 3점슛,돌파능력과 패싱능력까지 감안했을 때..그리고 더러운 성깔..레지 밀러도 젊었을 땐 한 성질 했지..조던과 치고 받고 싸울 정도로..트래쉬토크도 잘 하고..
전호장(해남)-이 자식은...탄력만 넘치는 걸로 봐서,예전 "베이비 조던"이란 칭호를 받다가 어영부영 사라진 해롤드 마이너를 연상시킨다,볼핸들링은 그런대로 괜찮은데..수비능력도 괜찮지만(비록 서태웅에게 전반에 25점을 주었지만...)..이 넘도 황태산과 같은 부류..별로 비슷한 놈이 없어..(사실 nba에서 키 작고 탄력만 좋고 외곽슛없는 스몰포워드는 살아남을 수 없잖아여...그런 놈이야 미국에 쎄고 쎘으니깐..)
슈팅가드
정대만(북산)-이 녀석도 잘 떠오르지 않네...차라리 이 넘을 보면 문경은이 생각난다.외곽슛만 미친듯이 집어넣는(기복도 심하고),클러치 3점슛은 레지 밀러를 닮았지만..플레이스타일을 전혀 아니다.차라리 플레이스타일은 데일 엘리스스타일이지...주면 받아먹는 스타일..
신준섭(해남)-이 놈도 주면 받아먹는 스타일.nba에서 이런 스타일은 스팟업 3점슈터라 해서 스타팅으론 왠만해서 못 나온다.속공능력도 없고.수비도 잘 못 하고,3점슛만 잘 넣는 놈은 nba후보중에 쎄고 쎗다.
포인트가드
이정환(해남)-매직 존슨.포인트가드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덩치는 어마어마하다.파워도..그만한 몸을 가진 포가는 nba역사상 매직밖에 없다.
이명헌(산왕)-게리 페이튼.이정환을 묶은 그의 수비력은 게리 페이튼이나 무키 블레이락에 비교할 수 있겠다.근데 공격력은 별로 눈에 안 띄었다.
김수겸(상양)-슈팅가드에 가까운 포인트가드이다.키는 작고 올라운드하지도 않지만 페니가 적당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