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링크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29543
신은미가 평양을 방문하여 쓴 기사입니다. 종북이라 거부감을 가진 분도 있지만
북한에서 냉면은 설탕이 전혀 들어가지 않고 소, 돼지, 닭의 육수만을 섞어서
쓴다고 합니다. 냉면을 먹기 전 반드시 녹두지짐을 먹어야 냉면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요즘 해외 북한식당도 점점 없어지는 추세라 냉면 먹기가 더 힘들어 졌습니다.
주해의 식당도 폐업했답니다. 주해는 신도시 건설할때 북한 근로자가 많이
와서 일한 곳입니다. 몰타의 근로자도 탈북을 하여 남한으로 입국하였습니다.
첫댓글 녹두전이 깔끔하여 보입니다.
냉면 육수가 왜 검어보이지요.
조선간장을 넣은 것 같습니다. 탈북자가 차린 동무밥상도 색은 저 색입니다.
녹두전이 소박해 보입니다.
녹두전에 채소와 김치가 들어간 것도 남한식이 아닌가 합니다. 채소를 넣으면 양이 푸짐해지거든요.
사진상으로 그다지 땡기질 않내요.
북한 가서 드신 분도 호불호가 갈려요. 제가 캄보디아 가서 먹었을땐 상당히 신선하였습니다. 덜 자극적인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