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본격적인 한일 합작 애니메이션!"
영화에서 TV드라마까지 한류 붐이 일본을 뒤흔들고 있는데 그 흐름이 이제까지 일본의 독무대로 여겨졌던 만화와 애니메이션에도 밀어닥치고 있다. 2006년 일본의 극장용 애니메이션이 한국에서 전면 개방되는데 앞서 사상 최초로 본격적인 한일 공동 제작 애니메이션이 탄생했다. 원작 만화는 [월간 선데이GX]에서 연재되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작품. 원작 윤인완(尹仁完), 작화 양경일(梁慶一)은 한국인이면서도 일본 만화시장을 노린 오리지날 작품으로 <신암행어사>를 발표했다. 우리의 고전 <춘향전>과 <암행어사>를 이리저리 뒤섞어 아시아적인 판타지 세계를 그려낸 다이내믹한 스토리 전개와 박력 넘치는 캐릭터로 일본 만화 팬의 열광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애니메이션 제작은 <포켓몬스터(ポケットモンスタ-)>와 TV애니메이션 <검풍전기 베르세르크(劍風傳奇ベルセルク)> 등으로 알려진 일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OLM과 한국의 캐릭터 플랜(CHARACTER PLAN)이 공동으로 맡았다. 또한 감수와 플롯, 각본을 <크레용신짱(クレヨンしんちゃん)>과 <사쿠라대전 활동사진(サクラ大戰 活動寫眞)>의 혼조 미츠루(本鄕みつる)가 맡았으며 혼조 감독 밑에서 연출을 맡아왔던 시무라 조지(志村錠兒) 감독이 극장용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데뷔했다.
극장판의 스토리는 원작 만화 중에서 두 개의 에피소드를 뽑아 재구성했다. 여기에 원작자 콤비가 만들어낸 영화만의 오리지날 캐릭터 마리(摩利)가 등장, 박진감 넘치는 검술 장면 등 극장판만의 새로운 요소가 추가되었다. 또한 성우에는 한일 양 국의 쟁쟁한 성우들이 참여했는데 일본판 내레이션에는 특별히 일본에서 활동 중인 윤손하를 비롯해 가수 이지훈, 지성 등이 맡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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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근데 신암행어사를 우리나라 만화라고 할 수있을 까요? 만화책도 역수입해 오고 있고...극장판 연출자들도 다 일본분들이시니...슬프도다!!!
작가가 아일랜드의 그 사람들이니 당연히 우리나라 만화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얼빠진 엔터테인먼트 업계와 우리의 고명하신 존경하는 무능한 위정자 각하들께서 사실 이 프로젝트를 추진했어야 하는데 이 사업의 어드밴티지를 전혀 이해 못하고 무관심해 있었으니 꼼짝없이 일본 애니로 남게 생겼네요.
양경일 & 윤인환 콤비 저도 좋아해요~♡ 그런데 애니매이션이 한일 합작이라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에 올려본겁니다. ㅠㅡㅠ 슬픈 현실이여!! 소학관에서도 잘 하고 계신 두분 화이팅!!!
만화책도 일본걸로 돼있죠 일본 펜들은 작가들이 자기네 나라인줄 알고있다고 얼핏들은 소문도 있던데 ㅡㅡ
으윽...DVD나오면 사야지..ㅠㅠ
훔... 하필이면 일본에 저작권이 있다는게 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