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빈볼시비의 원인을 놓고 설왕설래합니다만...
저는 정찬헌이 정근우와의 첫번째 대결에서 이미 빈볼을 작정하고 던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근우 선수의 등으로 날아오는 146km의 빠른 공이 제 느낌에는 단순한 실투가 아니라 뭔가 감정이 섞여 있는 듯 보였습니다.
둘 사이 지난 시즌 혹은 지난 경기에서 비롯된 무언가가 있어 정찬헌에게 앙금이 남았나 싶을 정도로여.
미안하다는 제스처 조차 하지 않은 모습을 보았을 때 '이거 확실히 빈볼이네.'라는 생각에 확신이 들었구요.
이병규와 언쟁이 된 병살 방지 슬라이딩은 그 이후의 일이었습니다.
물론 슬라이딩이 두번째 빈볼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생각에 정찬헌은 처음부터 정근우를 무조건 맞추어야 겠다고 마음을 먹은 것으로 보여지네요.
혹시 정찬헌이 정근우에 대한 안좋은 감정을 갖게 된 계기가 있었나요?
첫댓글 첫번째 사구후 모자 벗었다 다시쓰긴했죠.. 표정이 뷁이라..
모자 벗는 것도 받는 이가 예의를 받아야 되는거죠. 그건 사야에서도 그렇게는 안 합니다. 인성 문제입니다.
@新창천항로 긍께요.. 제 말이 모자를 벗긴했는데 표정이나 태도 등이 싸가지 없어 보였단 말입니다.. 두번째 빈볼때도 애표정이 영...
그냥 흔들어 보려고 했을지도. lg는 정이 안가서..
솔직히 정근우의 슬라이딩이야 극히 자연스러운 편에 속한 플레이였죠.
더블플레이 당하지 않기 위해서 모든 팀에서 하는 슬라이딩이죠
@hk독수리 수비방해로 심판이 선언할 일이죠...!! 엘지 벤치도 kbo에 공식 의뢰하시길...!!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맞아요...꼭 징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항상 보면 원인 제공은 양아치 같은 이병규로부터 시작되죠
나이값이나 해야지
그러니 타 구단 선수들도 제일 싫어 하는 자 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