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가지도집, 전 세계 전문가들이 세계 최고로 평가 |
- 8월 18일까지 열린 2023 국제지도 콘퍼런스에서 2개 분야 1등상으로 2관왕 쾌거 |
□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조우석)과 한국지도학회(회장 정재준)는 2023년 국제지도 콘퍼런스(International Cartographic Conference)*에서 대한민국이 2관왕을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 8.13.∼8.18.,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 87개국에서 7개 분야 229개 작품 출품
ㅇ 우리나라는 지도집(Atlases) 분야*에 출품한 ‘대한민국 국가지도집’과 출판지도(Physical Cartographic Products) 분야에 출품한 ‘색각이상자용 및 점자 세계지도’ 가 1등상으로 선정*되면서 2관왕을 달성하였으며,
* ①지형도(Map Products), ②해도(Charts Products), ③지도집(Atlases), ④이야기지도(Stroy Maps), ⑤교육용 지도(Educational Cartographic Products), ⑥출판지도(Physical Cartographic Products), ⑦디지털 지도(Digital Cartographic Products)
ㅇ 교육용 지도(Educational Cartographic Products) 분야에 출품한 ‘종이 점자 지구본’이 2등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ㅇ 특히, ‘대한민국 국가지도집’과 ‘종이 점자 지구본’은 참가자 최다 득표상을 동시에 수상하여 대한민국은 참가국 중 가장 많은 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ㅇ 한편, 32개국 176개 작품이 출품된 ‘바버라 페추닉 어린이지도 경연 대회’에 출품한 6개 작품 중, 13∼15세 부문에서 유초비 학생의 ‘내일은 우리가 될 수 있습니다’ 작품이 3등상의 영예를 안았다.
□ 국토지리정보원 조우석 원장은 “이번 국제지도 콘퍼런스에서 얻은 성과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지도제작 분야 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가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