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
지방직대비 상담 부탁드립니다 !
일단 국가직 틀린문항은
▪️2번) 토론문제
토론을 관점별로 나눠놓고는 다른 선지를 골랐습니다 ..
▪️11번) 장화홍련
선생님 해설대로 주어와 서술어만 보고
‘스스로 목숨 끊은 이유‘를 보지 못했고,
이 선지가 맞다고 생각하여
장화홍련이 다시 나타나 계책알려주는 부분을 읽지 않았습니다 ..
▪️13번) 구보씨
그냥 머리에 안들어왔던 것 같습니다 ..
▪️19번) 고정빈도, 시간
끝부분이라 시간 압박감때문에 제대로 이해하지 않고
문제를 풀었습니다
국가직 시험에 국어를 뒷부분으로 넣어 놓으니
마음이 조급해져서 제대로 안읽은 부분이 많은데,
사실 이게 저의 단점입니다ㅠㅠ
제대로 안읽고 풀이할 때보면 아차 ! 하는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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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는 처음에 타강사님의 강의를 올인원으로 들었고
그 이후에는 문법, 문학 기출만 각 3회독 정도 하였습니다.
제가 작년 1월에 공부를 시작해서 작년 국,지 시험을 둘다 봤는데, 국어가 작년에 유독 시험이 쉽게 나온지 모르고 성적이 괜찮다고 생각해서 이후로 국어공부를 소홀히 했습니다ㅠㅠ
그러다가 1월부터 선생님 백일기도강의를 듣고 기 부터 바닥을 치면서 업보구나,, 하고 매일 모의고사를 풀다가 선생님의 펜터치방식이 있다는 걸 알고
독해알고리즘 책을 구매했는데, 강의는 듣지 않고
혼자 책에 있는 설명을 보며 풀었습니다..ㅠㅠ
백일기도는 10여회 남은 상태이구요.
처음 1회차에 비해서는 평균점수까지는 올라는 왔는데
그 맞춘 평균점수도 항상 의심이 됩니다.
문제를 풀때마다 거의 모든 문제가 확신 없이 감으로 푼다는 생각이 들어서, 항상 불안정합니다.
그래서 백기가 보통은 평균점수에 딱 맞게 나오고
어떤날은 평균보다 잘보는데, 어떤날은 평균에 미치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기본이 부족한 거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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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할 때는 일단 독해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해설지를 봐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비문학을 풀 때 지문 자체도 이해가 안되니까 어디가 중요한 개념인지 파악하기가 어렵고,
글을 분명 읽고 있는데 머리에서 빠져나갑니다 ,,
그리고 모든 영역에서 기본 개념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문법도 문학도 다 겉핡기식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또 문제를 풀 때 제 자신에 대해 확신이 없으니까 모든 선지를 확인하면서 풀고, 그러면서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이제 많이 남았다고 하기도 애매한 시간이라
어떻게 채워야 맞는 방법일지
교재는 무얼 선택해야할지
어떤걸 선택하기도 부담스럽고 어려워서 상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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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너무 길었습니다 🥹
항상 너무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ㅠㅠㅠㅠ
혼자 수험생활하면서 고민 말할 곳이 있다는게
얼마나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선생님 !!!!!!!!!!!!!!!
첫댓글 아 그리고 시험 후에는
매일 남은 백기를 하고 있었구요 !
타강사님의 비문학교재를 구매해서 매일 10문제씩 풀고 있습니다
국어는 하루에3시간씩 투자할 수 있습니다 !
뼈가 아프시겠지만 시간이 남았으니 진심으로 조언을 드리면
수능 국어 기본기가 약할 땐 모고로 알고리즘의 공백을 채우시기 어려워요.
수능 국어 등급이 3등급 이상이면 백일기도만으로도 됩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반드시 알고리즘 단계를 밟으시는 게 좋습니다.
하루 3시간 투자하실 수 있으시면
4월에는 모고를 잠시 멈추시고 독해알고리즘과 문어한 알고리즘은 제대로 들으시고
5월부터 백일기도 리뷰 + 백일기도 남은 회차 + 기출플러스
6월 마무리 출제코드 + 화제의 모의고사
이렇게 하세요!
네 선생님 ! 늘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