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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공개 입니다
주변을 신경 자세히 살펴보지 않으면 그런일이 발생하는지 전혀 모를거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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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폭력을 행하는 인종차별은 드물지만..
특히 런던에서는 시외가면 종종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리고 자기 인종차별 안당하셨다는 분들은 자기가 자각을 못했다거나 아니면 정말 좋은 사람 만나신거예요.
외국가서 생활 할때 은연중에 나오는 무시나 멸시에 깔린 인종차별이 흔한데
이게 사람 되게 헷갈리게 하고 자격지심에 빠지게 돼요.
내가 뭘 정말 잘못했거나 못해서 그러는 건가? 아니면 이게 인종차별인가? 하고 생각 하게 되죠.
요즘은 대놓고 옐로 몽키나 칭키 아이즈 잘 안해요.
은연중에 주문한 커피를 늦게 준다거나.
재료를 조금 덜 넣어준다거나 자리를 구석진데 준다거나.
동료랑 일할때 그 꺼림칙한 은근 멸시 겪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여행은 대부분 단기고 관광스팟 다니니까 재수없게
니 나라로 꺼져! 하는 과격파 만나지 않으면 '이 나라는 인종차별 없네!'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스패인+한국인 혼열
외국 사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외국에서도 못생긴 얼굴 아님
(못생긴 홍인 조나 많음~~ 한남보다 덜하지만)
근데 학창 시절 늘 차였다고
이유가
동양인이라서
다니엘헤니 어릴 때도 피치컬+잘생김 쩌는데
동양인이라서 차별 받음
이게 흔히 생각하기로
어글리코리아+피지컬 빻아서 무시당하는 줄 아는데
박준형봐 키도 훨 큰데 키 작은 홍인들이 단체로 몰려가서 때리려 했던거
걍 선민의식 자체가 동양인의 개인 스팩을 떠나
동양인 자체를 타자화 하고 차별하고 무시하게 함
아래는 서양에서 차별 받아본 적 없다는 글의 유명한 베플
저 베플 여초 올라올 때마다 사람들 댓글 보면 일반화 결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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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신경 자세히 살펴보지 않으면 그런일이 발생하는지 전혀 모를거 같지만
아직까지 폭력을 행하는 인종차별은 드물지만..
특히 런던에서는 시외가면 종종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리고 자기 인종차별 안당하셨다는 분들은 자기가 자각을 못했다거나 아니면 정말 좋은 사람 만나신거예요.
외국가서 생활 할때 은연중에 나오는 무시나 멸시에 깔린 인종차별이 흔한데
이게 사람 되게 헷갈리게 하고 자격지심에 빠지게 돼요.
내가 뭘 정말 잘못했거나 못해서 그러는 건가? 아니면 이게 인종차별인가? 하고 생각 하게 되죠.
요즘은 대놓고 옐로 몽키나 칭키 아이즈 잘 안해요.
은연중에 주문한 커피를 늦게 준다거나.
재료를 조금 덜 넣어준다거나 자리를 구석진데 준다거나.
동료랑 일할때 그 꺼림칙한 은근 멸시 겪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여행은 대부분 단기고 관광스팟 다니니까 재수없게
니 나라로 꺼져! 하는 과격파 만나지 않으면 '이 나라는 인종차별 없네!'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없다라곤 할 수 없어요.
있어요.
있는데 겉으로 내색하지 않는게 지성인이라고 생각해서 하지 않는 것일뿐.
얘기 나눠보면 은연중에 하나씩 튀어나오고요.
사실 동양인 선입견을 말하는 것도 인종차별중에 하나지만 우린 다들 자각을 잘 못할 뿐입니다.
산드라블록 케이트블란쳇 등 갓치들이 주연이라 여초에서도 화제인영화
근데 이 영화 출연자 중에 한 명이 동양 여성이고
이 동양여성이 딱 서양인들의 오리엔탈리즘+ 너드캐로 그려진다는 걸 아는 사람을 별로 없음
여기 나오는 홍인배우들+흑인가수 모두 '일반적으로 말하는 기준의' 예쁘고 멋진 배우들임
동양인도 똑같은 기준에서 동양인들의 일반적 '멋짐' 기준이 적용되는 사람들이 아니라
홍인들이 딱 동양인은 이렇다 생각하는 배우들이 나온 다는 점
그런 사람들이 리더나 이런 캐릭터가 아니라 꼭 깨알 개그, 너드 캐
(한남영화로 치면 오달수 유해진 같은 캐릭터) 로 나온다거나
서양에선 흑인 차별 어쩌고 하는데
사실 흑인은 같은 '사람' 이라는 개념으로 차별을 이야기하지만
서양에서 동양인은 실상 타자화 오지고
아예 저런 급에 끼지도 못해
예전에도 지금 동양배우 쓰는 방식처럼
홍인 기준의 '흑인' 만 사용한다고 해서 문제가 됐었거든
지금 내가 적은 동양인 차별이나
위에 언급한 외국 문화 속의 동양인 타자화
이건 진짜 새발의 피도 안됨
일본이 수십년간 문화 홍보 국가적으로 엄청나게 해대서
서양에 일본 좋아하는 홍인들 많음
(딴말이지만 추가하자면
일본이 단순히 자국홍보만 한 거 아냐
예를 들어 유럽권 베스트 샐러가 됐던 일본 경제관련 책에는
일본 경제만 소개하는게 아니라 한국만행 한국인들에 의해 어릴 적 상처를 받은 저자는,
일본과 달리 한국은 도덕개념이 부족하기 때문에, 한국은 이런게 후져서 일본 거를 많이 가져갔고
등등 한국 후려치기 쩔어. 우리 전쟁국가 이미지 단순히 홍인들 무식해서 생긴게 아니라
일본(+대만) 에 의한 문화적 타자화 진짜 한 몫했어)
물론 일본은 오리엔탈리즘^^ 홍인 인맛에 맛게 홍보 한거
이제 내가 아래 적은 글을 봐줘
원래 막이슈에 다른 제목으로 아래글만 올렸었는데
좀 더 추가해서 작성해 봄
방탄 소년단이나 기타 아이돌의 팬이 아님에도
이 특정 아이돌의 해외 선전을 내가 응원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일본이 수십년 문화 홍보 해온 일,
동양인 타자화가
저 한국 출신 가수, 배우들의 성공으로
단숨에 변화 할 수 있으며
문화 식민지가 아니라 문화 강국이 될 수 있다는거
닪순 한류 가수, 노래 이런걸 떠나 한국 자체에 대한 관심이나
홍보가 되는 부분에 대한 것임
일단 아래 본문을 보기 전에
난 방탄소년단 팬이 아님
팬성 글에 예민한 걸 잘 알지만
방탄 소년단과 관련 된 글들은
예전에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화제 됐던 것 보다
더 이슈이고, 팬들의 문화를 떠나
한국인으로서 지켜봐야 할 부분이 많은 것 같아서 작성함
https://www.youtube.com/watch?v=yysyenrF-3s
영상 출처
영국 공중파 라디오에서 소개문구를 저렇게 할 정도면
영국 현지에서도 정말 인기가 많다는 거잖아?
위에도 적었듯이 난 내 세대도 아닐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 이름도 모름 '팬이 아니라는 말임'
다만 계속 관심을 갖게 된 것은
한국 가수 최초로 '서양' 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이었고
싸이 때 처럼 특정 노래가 유행한 것이 아니라
(이런 식으로 특정 노래가 유행한 사례는 많음 , 과거 마카리나 라던가)
실제 한국 가수 자체의 팬이 생겼다는 거
난 이게 정말 기록적이라고 생각해
여기서부터는 중요
원래는 이걸 주제로 막이슈에 쓰려고 했는데 글이 너무 길어져서 사족으로 추가
(그리고 이거 충분히 막이슈감임^^
그동안 다른 주제의 글들도 이런식으로 엄청 많이 썼고요
아 그리고 단순한 사족이 아니니까 읽어주면 감사)
'머글'도 방탄소년단의 성공에 감탄할 수 있는 이유
이건 얼마전 막이슈 기사
뿐만 아니라 영국에서도 순위권 차지했다고 함
영국에서 아이아권 노래가 순위 차지한 것 자체가 얼마나 대단한지
아는 사람은 알 것임
난 갠적으로 마블이나 이런 쪽 팬인데
외국 영화, 외국 배우를 달리면서도
늘 아시아는 흑인 보다 더 타자화 된 다는 것을 느꼈어
아시아는 그들에게 완전히 다른 인종? 다른 문화권 사람들
그렇기 때문에 그들 문화권에서 아시아권 문화
왜곡 되고 편견 가득하게 비춰질 때 정말 많아
이게 늘 안타깝고 답답했음
21세기는 문화 싸움이래
이 때문에 내가 비록 싫어하던 연예인이라서
일본이나 중국에서 인기 많다고 하면
그거 자체로 국력이 될 수 있으므로 응원해왔었음
그런데 이번엔 정말 차원이 다른 대 기록을 세우고 있잖아?
이게 너무 신기하더라
무식한 미국 촌놈이 만든 미드에 나온 한국
아직도 한국을 전쟁이미지로 기억하는 나라가 많지
혹은 한국 자체도 모른다 던가,
무도에 나왔던 한인은 한국에 치약도 안팔까봐 다 준비해가더라.
일본은 일찍이 만화 사업에 국가가 개입했어
만화 애니사업을 국가 주체로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부흥시킴
일본 만화가들이 일본 만화에 '일본색' 짙게 넣는 이유가 이거야
그 때문에 일본에게 진주만 공격을 당한 미국조차
매년 좋아하는 나라 순위에 일본을 꼽음(늘 5위안에 듬)
유럽 전역의 사무라이 클럽 게이샤에 대한 미화 영화 등등이 먹히는 것도
이런 밑잡업, 일본 문화에 대한 환상을 알렸기 때문임
(그래서 한 때 한국 소녀 만화가들도 이런 목적으로 일부러
윷놀이 장면 한복 넣고 대원씨아이 쪽인가 여긴 유럽 시장 진출 많이 하려 했어)
우리가 일본 중국보다 뒤처져 간다고 느낄 때 쯤
한류 열풍이 불었고 아시아 권에서
한국 연예인들의 인기가 높아짐
무슨 개막식에 이영애 나오고 툭하면 장금이 언급하고
이걸로 관광지 만들고 - 솔까 지겹고 우물 안 개구리 되는 느낌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한류 열풍으로 인한 관광객 증가는 엄청 났음
단순히 관광객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달라졌지
후지고 전쟁국가 이런 가난한 느낌에서
실제로 한국 드라마와 문화가 여기저기 알려졌잖아
난 한국처럼 자원 없는 나라에
연예인들의 해외성공은 국가적으로도 엄청난 이득이라고 생각해
그래서 방탄소년단의 해외 성공에
내가 팬이 아님에도 여러가지 기대를 하고 한국뽕 맞을 수 있다고 느꼈어
지금 서양의 많은 팬들을 봐봐
내가 특정 해외 연에인 소비하면서 그 나라 문화에 관심 갖고
그 나라 방문하게 되고 나만 해도 이렇게 되는데
저 많은 팬들 중에 일부가
한국말을 따라하며 관심을 갖고
나라에 방문하고
또 그들을 소비하는 다수가 10대인 것을 생각해 볼 때
한국에 대한 인식과 문화가 얼마나 많이 전파되겠어?
난 이게 나아가 한국인에 대한 타자화를 조금이라도
완화 시킬 수 있는 상황까지 만든다고 생각해
그래서 이걸 누군가의 팬이 아니더라도
잘하는 운동선수 한국인으로서 응원했던 마음과 비슷하게
한국 가수가 해외에서 선전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인식을 바꾼다는 것 자체에
난 감격하게 되더라
+
그런데 개인적으로 방탄소년단이라는 그룹이
다른 우리나라 아이돌보다 뭐가 특히 다르냐?
하는 것은 잘 모르겠어...(내가 머글인걸 떠나서)
개인적으로 한국그룹의 춤
그 외국 춤처럼 굴곡많고 흐느적거리는 느낌없는 군무
이건 90년대부터 이어져 온 거고 오래전부터 한국 가수 특징이라고 생각했거든?
(이게 멋있어서 먹힐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해봤음)
제와제 가수나 그룹은 이런 춤 느낌이 아니었고
(투피엠이나 비 등등)
에스엠이나 다른 그룹들의 춤 느낌
하여튼 이 군무를 매력으로 많이 꼽던데
또 군무로 따져보면 다른 그룹들도 많았잖아
여기에서 좀 더 찾아보니
방탄소년단 팬덤 특유의 노력이 있었다고해
카페에 올라오는 게시글들을 여러가지 언어로 번역해서 퍼트리고
에스엔에스를 잘 활용한 것
등등 원래 팬들이 양상한 2차 창작물로 영업되는게 반이라고 하잖아
이 팬들은 그걸 에스엔에스가 나온 시대에 맞추어
잘 활용하고 스스로 영업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든 거지
위에 적었듯이 방탄소년단 실력도 물론 훌룡하겠지만
만약 이런저런 루트의 상황이 없었다면 방탄소년단도 알려지기 힘들었을 거야
그것처럼 한국에 다른 가수들도
이런 저런 루트가 생기고,
방탄 소년단으로 인해 한국 가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을 것 같더라
난 이게 단발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속적으로 한국 문화가 선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아무튼 한국에서 이랬던 적이 단 한번도 없었으며
아시아 가수는 깨지 못했던 장벽을 깬 거나 다름없어
여기서 특정연예인의 호불호를 떠나
우리에게 어떤 이득이 있는지,
또 특정 연예인들의 성공을 넘어 우리가 어떤 기회로 삼아야 할지
여러가지로 잘 생각해보고
계속 해서 한국 문화가 끊이질 않고 알려지게 됐으면 좋겠다
+
이건 완전 딴말인데
페미니즘과 아이돌 이야기 덧붙이자면
난 애초에 여성이 소비하는 연예인들이 많아진 것은 좋다고 생각함
그 전에는 부리부리 상; 남자들이 볼 때 잘생긴 신성일 같은 연예인과
남성 주축의 문화가 이루어졌는데
여성소비가 많다보니 남자들이 한 때 극혐했던
꽃미남이라는 말도 생기고 남성 아이돌들도 여성의 시선에 맞추어
성적 대상화, 또는 소비되고 있지
이 과정이 난 아직 과도기라고 생각해
때문에 각종 많은 남성연예인들이 여혐 논란에 휩싸이고 있는데
이건 지극히 당연한 현상이라고 봄
다만 그 연예인을 소비하는 여성팬덤을 비판하기 보다
먼저 기본적인 페미니즘을 배워가며 코르셋을 벗고
그로 인해 소비하는 남성 연예인들이
그 여성들의 소비패턴에 맞추어
여혐을 못하게 하고, 페미니즘을 말하게(표면적이더라도)
해야 하는 것 같아
페미 여성을 응원하는 것 뿐만 아니라
여성이 소비하는 연예인들이 그렇게 바뀌어가게 하는 것도
난 팬덤의 역할이라고 봄
응원한다...좆같은 홍인새끼덜 ㅡㅡ
진짜 단순히 눈찢는거 옐로우 몽키 외치는것만 인종차별이 다가 아님 제일 무서운건 인식이야 쟤네는 아시안이니까 이럴거다라는 고정된 편견과 인식 그게 사람들로 하여금 무의식적으로 행동하고 차별하게 하는거임
인식을 바꾸는게 제일 중요함 내가 이번 평창 올림픽을 제대로 했으면 하는 이유, 팬이지만 방탄이 세계에서 더 성장했으면 하는 이유도 이것때문임 둘다 인식을 바꿀수 있는 변화구가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서ㅇㅇ
방탄이 한국에서 콘서트/팬미팅을 할때 흔히 이야기하는 덕후투어를 돌면 외국팬들 엄청 많음 작은 한식 가게가 방탄이 갔었다는 이유로 붐비기도 하고 멤버가 좋아하는 카톡 캐릭터를 한짐씩 들고다니기도 함. 이번에 방탄 서울 홍보 영상 댓글에도 다 언젠가 서울에 꼭 가겠다 이런 이야기 엄청 많음. 실제로 방탄이 갔던곳 갈꺼야 하고 오는 외국팬들도 많고. 방탄 외국팬덤층 연령을 보면 한국처럼 10-20대가 대부분임 그들의 인식을 바꾸는것은 한국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데 조금이지만 분명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함ㅇㅇ
너무 신기해 이렇게 작은 한국에서.. 방탄 더 흥하자~
공감.. 더 흥했으면 좋겠다
글 정말 잘썼다👍
팬은 아니지만 방탄방탄 ^^7
방탄 하띵하띵^^77777
와 글 처음부터 끝까지 엄청 잘썼다
글구 평론가님 영상 보고난 후에 외국에서 방탄소개할때 한국, 동양 이런말 단 한번도 안쓰고 그냥 세계적인 아이돌이라고 하는것도 먼가 본문 관련해서 일부러 안쓰는거 같은 느낌적인느낌...같다고 생각해따....아니라면 고멘네
진짜 더 잘되서 한국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음..ㅠㅠ 방탄ㅊㅅㅊㅅ
진짜 인종차별 한 앤데도 잘생겼다고 홍인들 부둥부둥해주는 거 웃김ㅋㅋ
개공감,, 난 유학중인데 늘 케이팝이나 한국드라마들 더 유명해졌음 좋겠다고 항상 생각함,, 최근에 케이팝 아이돌들 덕(?) 진짜 많이봄.. 내가 한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나한테 잘해주는사람들이 생겨
ㄹㅇ 본문 다 받음 나도 방탄 이 아닌데도 늘 응원은 함 더 잘됐으면 좋겠음
방탄도 사실 방송이랑 인터뷰에서 대놓고 보이는 인종차별이랑 은근 동양인의 대한 고정된 편견을 통한 차별을 당했었는데 현지팬들이 먼저 나서서 지금 이 시대에 인종차별이 뭔말이냐 하면서 피드백 요청하고 한국팬들이랑 방탄한테 미안하다고 하기도 했었음.. 대중의 인식을 바꾸는건 너무 어렵지만 이렇게 팬들부터 인종차별 인식을 없애주는거 같아서 방탄한테 너무 고마움.
222ㅋㅋㅋ방탄 미국 인터뷰때 두유노란 두유노는 다 당하고 은근한 인종차별에ㅋㅋㅋㅋㅋㅋ근데 울나라보다 해외팬들이 오히려 화내주더라. 한국팬들은 가만히 있는데 해외팬들이 왜 그런 걸 묻냐고 화내고 할리웃크러쉬 유에스크러쉬 그만 좀 물어보라고ㅋㅋㅋㅋㅋ인터뷰 보면서 다 질문이 똑같음. 할리웃 좋아하는 여배우 누구냐, 콜라보하고 싶은 미국가수 누구냐, 미국가수 중 누구에게 제일 영감을 많이 받았냐..진심 이거 안 물어본 인터뷰어는 잳? 이 인터뷰어밖에 없을 걸?ㅎㅎ인터뷰 보는 내가 다 기빨리더라ㅋㅋㅋㅋㅋㅋ인터뷰가 다 저런거밖에 안 물어봄. 그래서 해외팬들도 화내고 기빨려하고 파파라치일로 맥스찍고 제발 한국으로
@빠씨또빠씨또사바사바씨또 돌아가달라고..ㅎㅎ방탄이 한국돌아가는 비행기타니까 미국팬들 트위터로 환호한 거 좀 고맙고 안쓰럽더라.
@빠씨또빠씨또사바사바씨또 맞앜ㅋㅋㅋㅋ다 똑같은거 물어보고ㅋㅋㅋ남준이도 좀 지겨워하는거 같았어...
ㄹㅇ동양인타자화랑 오리엔탈리즘 특히 오리엔탈리즘이 제일 좆같은게 할리우드에서 그리는 동양인은 죄다 눈올라가고 쌍커풀없고 광대나온 딱 뮬란같은 모습임 이걸 일반적인 동양인이라고 지들끼리 정해놓는거 그래서 요번에 뮬란 실사화도 유역비가했는데 홍인들 저게 무슨 뮬란이냐고 그러는거 존나 어이없더라
문화의 위대함을 느낀게 강남스탈 뜨고 좀 지나서 방콕갔는데 택시든, 시장상인이든...만나는 사람마다 한국에서 왔다고 하면 싸이, 강남스타일 튀어나옴.
단발성 인기도 저 정도였는데...ㄷㄷㄷ
하띵하띵~~~
맞아 나도 방탄 안 좋아하는데 이렇게 느낌 파이팅!!!!
파이팅 파이팅!
방탄소년단은 한국에서 먼저 빵 뜨기전에도 그렇고 해외에서 더 인기 많았음 !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런 매력이 있겠지...? 진짜 잘 됐으면 좋겠다
나도 응원함!!
진심 내가 펜팔 엄청 오래전부터 했는데 예전에는 우리나라 모르는 사람도 많고 메세지도 먼저 잘 안 오고 관심도 없는 사람 진짜 많았는데 요즘에는 진짜 케이팝이랑 드라마때문에 한국어 배우고 싶다고 좋아한다고 메세지도 많이 오고 진짜 예전이랑 달라진 걸 느끼긴 함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건 사실인 것 같아
화이팅 방탄을 기점으로 더 많은 한국문화가 홍인들을 압도했으면
좋다
진짜 미드보면 동양여자들은 다 안경쓰거나 공부만 잘하거나 너드거나 동양남자는 수학동아리에서만 사는 찌질이로 나옴. 그리고 페미니즘 과도기 동의해. 예전에는 빻은 말 해도 묻히는 일 많았는데 그게 박제되고 주요 소비층인 여성들한테 대대적으로 욕먹으니까 남돌들도 코르셋 조여지고 있는 거 느껴져. 난 앞으로 한국이 어떻게 바뀔지 궁금해. 아마 내가 할머니가 먼저 되겠지만 이런 과도기의 세대인으로써 바뀌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아. 이것만이 아니라 동물학대에 대한 것, 아동학대,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에 대한 법도 점점 바뀌고 있는게 보여. 앞으로도 많이 바뀌어야겠지. 계속 바뀌어가는 한국을 응원한다!
방탄 더 흥해라!!!ㅠㅠ
글 진짜 잘봤다 고마워..
글 엄청잘봤어 고마워 방탄 더흥해라ㅠㅠㅠ정말루 자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