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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감동,좋은글 《은퇴한 일본의 어느 판사가 선택한 인생행로》외4건 [조치성회장님의 카톡에서]
피 보팅 추천 1 조회 222 21.02.06 14:37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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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02.06 14:38

    첫댓글 이 책을 읽으면서 '이거 소설책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봤다. 너무 재미있고 감동적인 책이다.

    백달원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황순원'의 '소나기'를 연상했다.
    비를 맞으면 사랑이 많이 싹트나 보다.

    ​모든 부자가, 그리고 어진 사람들이 그랬듯이 백달원도 책을 가까이 하고 실천한 사람이다.
    태조 이성계가 배움을 청하고 인재라고 할 정도이니, 백달원의 인품과 지식이 대단함을 가름할만하다.

    천민이었던 사람이 양반 아가씨와 결혼하고 이어서 임금인 이성계와 벗이 되고 나라를 위해 재물을 내놓을 수 있다니... 정말 소설 같은 이야기다.

    내가 귀인을 알아보고 귀인이 나를 알아보게 하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백달원을 통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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