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반 형님댁에서 출발~
만리포 - 천리포수목원 - 장고항 실치축제
천리포수목원엔 아직 수국이 필 기미조차 없다
아직도 목련이 남았고, 벚꽃이 피어 있네요
그곳이 다른 곳보다 철이 늦나봐요
장고항 실치회는 경험으로 좋으나, ㅎㅎ 맛으로는 거의 무미~~~
천리포 수목원은 2009년부터 일반인들에게 개방되어습니다.
하지만 개방 후 몇년 사이에 많이 변했네요.
사람의 발에 밟히기도 했고
새로 수종을 바꾼 곳도 많습니다.
예전엔 사람 냄새가 드믈었는데.... ㅎㅎ
www.chollipo.org
만리포해변과 천리포해변을 경계에 두고 있어서
수목원과 붙은 바다쪽에서 찬바람이 불어 옵니다.
모란도 피고....
아직 벚꽃도 남았네요
만리포 등대입니다.
9시 개장하자 마자 들어갔는데요
형님이나 저나 다이어트? ㅎㅎ 첫 식사는 장고항까지 가서야... 밥없이 겨우 실치회로 한끼~
[독일너도밤나무] 연두빛과 자주빛 두 그루를 서로 마주 세워두었네요
첫댓글 삶을 가끔 되돌아 볼때아우님과 함께했던 추억으로 남을것 같네요...고마워용...
오래오래~~
@金一峰[23] 영원히
두대사의 싱그러운 미소가 항구의 주변을 온통 봄소식을 전하고 있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