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디트로이트의 오프시즌 영입 고려 중인 선수들
본지 웰스, 마이크 제임스, 바비 잭슨, 존 샐몬스 등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크 제임스는 작년, 토론토에서 주전 포인트 가드로 뛰면서 79경기에서
평균 37분동안, 20.3점, 5.8어시스트,3.3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이 선수는
또 디트로이트 우승 당시 벤치 멤버 이기도 한 선수입니다. 만약 디트로이트에서
이 선수를 잡는 다면 정말 천군만마를 얻은것이나 다름 없겠지만, 이 선수의
가치가 오름에 따라 과연 이 선수에 대해 디트로이트가 돈을 지불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입니다.

본지 웰스는 작년, 새크라멘토에서 52경기에서 41번을 주전으로 뛰면서
평균 32.4분동안, 13.6점, 2.8어시스트, 7.7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98년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1순위로 디트로이트에 지명되었지만, 지명권이
포틀랜드로 넘겨지면서 이 선수는 포틀랜드로 갔습니다. 아무튼 이번 오프시즌에
디트로이트에서 가장 눈 여겨 보고 있는 선수입니다.

바비 잭슨은 작년, 멤피스에서 71경기에서 평균 25분을 뛰면서 11.4점, 3.1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백업으로는 훌륭한 선수지만, 잦은 부상이 이 선수의
아킬레스건으로 꼽힙니다. 디트로이트가 이 점을 고려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존 샐몬스는 작년, 필라델피아에서 82경기 모두 나와서 평균 25.1분동안 7.5점, 2.7
어시스트, 2.7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스타팅으로 나와서 뛴거는 24경기입니다. 신장은
6-6인데, 포지션은 포워드 입니다.
2) 새로운 코치에 테리 포터
→→

작년까지 디트로이트의 수석코치였던 시드니 로우가 자신의 모교 대학교인
노스캐롤라이나 스테이트의 감독을 맡게 되면서, 예전에 밀워키 벅스의 감독으로도
지냈던 테리 포터가 디트로이트의 수석 코치로 뽑혔습니다. 테리 포터는 미네소타에서
활약할 당시 손더스 감독이 미네소타를 지휘하고 있었습니다.
( 루머 )
1) 마이크 제임스, 디트로이트로 가고싶다?

마이크 제임스가 친정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로 다시 가고 싶어한다는 루머가
나왔네요. 디트로이트 팬으로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2) 토니 델크, 디트로이트가 좋아!!

토니 델크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 남고 싶어한다고 하네요.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
늦게 합류해서 정규시즌에서 백업으로 나와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줌에도 불구하고,
정작 플레이오프에서는 별다른 출장 기회를 얻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토니 델크
의 소망과는 달리, 디트로이트에서는 그를 잔류시킬 뜻이 그다지 없는것 같습니다.
3) 켈빈 케이토, 디트로이트 방출될듯

켈빈 케이토는 다르코 밀리치치와 카를로스 아로요와의 2대1트레이드로 디트로이트에
정착한 선수였지만, 디트로이트에서 별다른 출장 기회도 받지 못한 채 디트로이트에서
방출 될 듯합니다. 조 듀마스 단장이 담시즌에 제이슨 맥시엘과 아미르 존슨의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밝혔기 때문에, 켈빈 케이토의 입지는 더더욱 좁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 선수를
트레이드 시켜서 다른 선수를 보강한다든지, 이 선수를 방출해서 샐러리캡의 여유를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4) 벤 월라스, 그의 행방은?

벤 월라스의 오프시즌 행방이 점차 NBA팬들의 큰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벤 월라스가
시카고로 갈 가능성이 있다는 루머가 불거지면서 디트로이트 팬들은 벤 월라스의 잔류를
원하고 있다. 전문가들도 디트로이트가 만약 파이널에 다시 진출하고 싶다면 벤 월라스
를 잔류시켜야 한다고 한다. 벤 월라스가 디트로이트 수비의 핵이면서, 지금 현재의
디트로이트를 있게해준 주춧돌 같은 존재이므로, 하루빨리 디트로이트와 재계약을 바란다.
첫댓글 테리포터 ㅠㅠ 휴 보고싶네
테리 포터가 레드 신인 시절 감독 아닙니까??ㅡㅡ;; 흐음~~~
음..
토니 델크는 애틀랜타에서도 방출됐던 선수고, 아로요보다 훨씬 못한 선수라고 봅니다. 게다가 어찌 존 샐몬스를... 그런 이기적인 선수를...
일단 빅 벤 잡고~~
마이크제임스 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