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이 되는 자연 :: 불면증, 고혈압, 노화 예방하는 양파와인
양파와 적포도주 섞어 효과 200%
> 신진대사를 높여주는 양파,
비타민 B1이 부족한 데서 오는 피로, 식욕부진, 불면, 신경의 불안정, 정력감퇴 등에 효과적이며 당뇨병의 예방
이나 치료에 도움이 된다. 양파 껍질에는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지방의 산패를 막아주므로 껍질을
달여 마시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와인 중 적포도주는 동맥경화와 노화, 암 등을 막는 작
용이 있다. 이렇듯 몸에 좋은 양파와 와인을 섞어서 먹으면 그 효과는 두 배가 될 수 있다.
> 적포도주의 성능과 효능
적포도주에 동맥경화와 노화, 암 등을 막는 작용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세계의 43종류 와인에는 노화와
질병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폴리훼놀이 들어있다. 폴리훼놀은 탄닌(떫은 맛)을 함유하고 있는 물
질의 총칭이다. 활성산소는 생체의 유전자와 단백질, 지방 등을 파괴시켜 질병과 노화의 원인이 된다.
폴리훼놀이 많은 와인 순으로는 적포도주가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로제와인, 백포도주에는 거의 들어있지 않
다. 적포도주는 껍질과 씨를 같이 발효시켜 만들고 로제와인은 껍질과 씨를 발효시킨 후 색깔이 나오기 시작하
면 꺼내고 다시 발효시켜 만든다. 백포도주는 포도의 과즙만을 발효시켜 만든다.
적포도주는 매일 식사 때 1백50~3백㎖ 정도를 마시면 활성산소를 없애는 효과가 확실하다. 반드시 이 분량을 지
키는 것이 중요하다. 와인도 술이기에 많이 마시면 간장에 무리가 온다.
> 양파와인의 효능
먼저 양파와인은 고질적인 불면증을 없애준다. 저녁식사 후 아무 것도 먹지 않고 잠들기 30분 전에 한 잔 정도
마시면 소량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신경을 진정시켜주는 양파와 마음을 가라앉히는 와인을 소량 섞어서 마
시면 쉽게 잠들 수가 있는 것이다.
그외에 양파와인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는데, 고혈압환자나 순환기 장애 환자에게 특히 효능
이 있다. 이는 양파의 색소성분인 후라보노이드와 적포도주에 있는 폴리훼놀 성분의 작용으로 인한 것. 혈관을
유연하게 해서 혈압을 내려주는 요인이 된다. 또한 양파와인을 지속적으로 마시면 몸이 따뜻해지고 감기도 걸리
지 않는다. 감기가 안걸리는 것은 알콜의 작용으로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양파에 포함되어 있는 비타민 C에 예방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양파와인을 만드는 법>
■ 재료 양파 1-2개, 적포도주 4백~5백ml
■ 만드는 과정
① 양파를 씻어서 껍질을 벗기고 반달 모양으로 자르거나 적당히 얇게 썬다.
② 유리용기에 양파를 넣고 적포도주를 붓는다.
③ 유리용기의 뚜껑을 닫아 밀폐시킨 후 차고 어두운 곳에 2~3일 보관한다.
④ 커다란 그릇 위에 체를 놓고 건더기를 거른다.
⑤ 양파는 버리고 양파와인만 병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한다.
※ 가능하면 양파는 껍질째로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걸러낸 양파는 버리지 말고 요리에 이용하면 와인과 섞인
맛때문에 더욱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다.
■ 양파와인 마시는 법 적당량을 하루에 2~3회 마신다. 양은 1/4컵(50ml)정도가 좋다. 노인들은 작은 잔으로 약
20ml 정도가 좋다. 술을 못마시는 사람들은 양파와인의 양보다 두 배 정도 많은 따뜻한 물을 부어 마시거나 냄
비에 끓여서 알콜을 증발해서 마시도록 한다.
첫댓글 건강상식 소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