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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 청계산자락에 위치한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장 1,100여 평의 먹거리 농장 녹색지대는...
신선한 공기와 햇빛이 드는 자연에서 부모와 교사의 간섭 없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상상하며 온몸으로 뛰어노는 곳 입니다.
우리가 직접 가꾸고, 수확하여 김장도 해 보고 한결어린이집에선 재래식 김장항아리에
담궈 저장고에서 숙성시켜가며 우리들의 식탁에 오르니 한결어린이들은 편식 하지 않습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 농업 1,100여평 먹거리 텃밭농장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가 어린이 식탁에 오릅니다!
나는 모든 면에서 날마다 날마다 좋아지고 있다! 한결어린이들은 모든면에서 나날이 자신감이 쌓여가고 있다!!
식물기르기 활동에 기초한 유아 원예 프로그램 메뉴얼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양육원칙 10’ ☞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자존감은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우월감이나 열등감을 느끼는 마음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의 존재 가치를 인정하고
자신을 존중하며 사랑하는 마음 자세로, 자존심은 작은 웅덩이지만 자존감은 넓은 호수로써 존재의 깊이를 가지게 됩니다.
자존감 로드맵(road map)
자존감: 자신이 자기 스스로를 존중하는 마음. 스스로를 귀하고 중요하게 여기는 마음.
road map: (비유) 일 · 계획 등에 대하여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지침
8월 29일에 싹이 난 당근을 관찰하여 보았어요...이제는 당근 싹을 보고 당근을 맞추는 대단한 친구들이랍니다.
여름부터 관찰한 당근. 처음 관찰할 때는 당근잎이 작게 나와 있었어요.
당근은 땅 속에서 자라는 것을 이야기 나누며 당근싹(잎)을 만지며 인사를 나누던 여름.
"오늘 간식으로 널 먹어서 맛있었어.", "오늘 널 못 먹어서 미안해. 노력해 볼게",
"안녕.", "잘 자라라." 당근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해 보며 관찰을 했었죠.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농장으로 와서 조금씩 당근이 자라는 모습을 관찰한 꽃마리반(만 3세) 친구들.
10월 31일 당근은 무슨 채소일까요? 바로 뿌리채소로 무, 고구마, 당근, 땅콩, 감자 등이 있지요.
한결어린이집 자연학습농장의 텃밭에서 주황당근을 수확하는 날이에요.
당근을 수확할때는 당근 밑등의 윗부분 잎줄기 잡고 앞뒤로 흔들어 뽑아야해요.
자~ 그럼 우리친구들이 당근을 수확해 볼까요?
애기 당근들은 쑝~쑝~ 잘 빠지지만 큰 당근들은 수확하기 어려워 호미로 땅 주위를 파주었어요
그럼 우리친구들이 앞뒤로 흔들~ 흔들~ 하며 흔들어 당근을 쓩~ 뽑아주었어요
에고! 잎만 잘라지고 당근은 땅속에 숨어 있네요.
우와! 드디어 우리친구들 당근 수확하였네요.
이제 당근을 수확하는 꽃마리반 친구들. 두 손으로 줄기를 잡고 힘을 주어서 뽑아야 뽑인답니다.
당근과 가까이 있는 줄기를 잡아야 당근이 쑥~ 나와요.
다 같이 수확한 당근을 담은 바구니를 들어보며 수확한 기쁨을 느끼는 꽃마리반 친구들.
꽃마리반 친구들이 수확한 당근이랍니다.
이제 당근 잎을 주워서 토끼와 닭에게 줄거에요.
한 움큼씩 든 당근잎~
수확한 당근을 들고 김장 배추밭 사이를 지나 나왔어요.
당근의 줄기와 당근을 분리해주었어요.
그리고 당근은 바구니에 담아주었어요.
당근을 던지면 아프다며 살살 놓는 예쁜 마음도 볼 수 있었어요...바로! 생태 인성교육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당근은 누가 먹는다고 이야기 했었지요?
토끼, 염소, 말들이 당근을 먹는다며 이야기하는 우리친구들.
토끼가 당근만 먹는것이 아니고 당근 줄기도 먹는다고해요.
당근줄기를 들고 토끼와 닭이 있는 닭장으로 갔어요.
한 움큼씩 들고 온 당근잎을 사육장에 들어거서 닭과 토끼에게 주는 꽃마리반 친구들
"맛있게 먹어라~!"이야기도 해 주었어요.
당근 줄기를 먹으러 오는 토끼가 보이네요.
꽃잔디반 친구들이 가져다준 당근 줄기를 보고 토끼와 닭이 하나둘씩 모여서 맛있는 식사를 하는 모습을 관찰하였어요.
우와! 내가 준거 토끼가 먹고 있어! 하며 즐거워 하는 우리친구들^^
선생님! 닭도 당근 줄기를 먹어요!
교실로 들어 온 꽃마리반 친구들. 당근 한 개를 들어와서 당근을 관찰하고 한 입씩 먹어 보았어요.
당근이 뿌리 부분과 머리 부분도 관찰해 보았답니다.
당근껍질의 향도 맡아 보았어요. 무 냄새 같아요. 흙 냄새 같아요. 당근 냄새에요. 등의 이야기를 했답니다.
8월 26일 달팽이 우기 활동
자존감 로드맵 활동으로 나를 사랑하고 생물에 관심을 갖는 활동이 진행되어
한결어린이집에서는 식용 달팽이를 각 가정에 보내 드려요... 달팽이집 속 달팽이
알과 달팽이를 관찰해보고, 가정연계 활동지 속 달팽이의 성장과정과 일생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달팽이 사진을 컴퓨터로 보며 달팽이의 몸의 구조를 이야기 나누어요!
자존감 로드맵 활동으로 나를 사랑하고 생물에 관심을 갖는 활동이 진행되어 한결 어린이집에서는
식용 달팽이를 각 가정에 보내 드렸습니다...활동 전에 우리 꽃잔디반(만 3세) 친구들과 달팽이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달팽이는 사람의 체온보다 낮은 온도라서 그냥 만지면 뜨거워하니 장갑을 끼고 만져야해요.
이제 친구들이 달팽이를 관찰을 해 봅니다.
눈으로도 관찰을 하고, 돋보기로도 관찰을 해 보았어요.
영상을 통하여 달팽이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달팽이의 생김새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어요.
달팽이는 암수가 한몸으로 된 자웅동체로 다른 달팽이로 부터 정자를 주고 받아 알을 낳는다고 해요.
달팽이 먹이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어요...그리고 달팽이를 키울때 주의점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네밤 자고 한번씩만 먹이를 주어야 해, 달팽이는 자기 똥에도 영양분 있어서 자기 똥도 먹는데
그래서 관찰통안에 흙을 자주 청소해 주도록 하기로 약속하였어요.
달팽이가 알에서 부화하기까지의 모습이랍니다.
집에 가져간 달팽이 먹이를 주었나요?
꽃잔디반(만 3세) 친구들이 가정으로 가져간 달팽이에게 주었던 먹이와 이름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었어요.
달팽이 이름은 콩순이에요. 이유는 엄청 귀여우니깐 콩순이라고 지어 주었대요.
먹이는 당근을 주었고 먹이줄때 기분이 좋았대요.
달팽이 이름은 1호에요. 먹이는 상추를 주었고 먹이줄때 기분이 좋았대요.
달팽이 이름은 태디에요 이유는 귀여워서 그렇게 지었대요.
먹이는 양배추를 주었는데 달팽이가 맛있게 먹어서 기분이 좋았대요.
달팽이 이름은 속삭이랑 용감이래요. 이유는 멋지니깐 이름을 그렇게 지었대요.
먹이는 배추를 주었고 달팽이가 먹이를 잘 먹으니깐 좋았어요.
달팽이 이름은 공주님 왕자님 그리고 삼춘이에요. 삼춘이 안일어 나서 달팽이한테 붙여주었대요.
먹이는 할머니가 냉장고에서 꺼내서 주셨대요.
달팽이 이름은 간다 달팽이에요. 먹이는 당근을 주었는데 먹이줄때 기분이 좋았대요...행복해서 좋았대요!
달팽이 이름은 동글이에요. 귀여워서 동글이란 이름을 지어주었대요.
먹이는 당근을 주었고 먹이를 내가 줘서 좋았대요.
달팽이 이름은 달달이 꽃이라고 지었는데 귀여워서 붙여준 이름이래요.
양배추를 먹이로 주었고 먹이줄때 내가 주었는데 좀 징그러워 대요.
달팽이 이름은 미끌 미끌 달팽이 이에요. 밑에가 미끌미끌 다녀서 이렇게 이름을 지었대요
먹이를 배추를 주었는데 배추에 올라와서 좋았대요. 그리고 많이 먹어서 좋았대요.
달팽이 이름은 민달팽이래요. 그냥 이렇게 이름을 지었다고 해요.
먹이는 양파를 주었는데 먹이줄때 징그러웠대요. 근데 조금 귀여웠대요.
달팽이 이름은 말하는 돌맹이라고 지었대요. 그렇게 지은 이유는 예뻐서라고 해요.
먹이는 당근을 주었는데 할머니가 주셨는데 좋았다고 해요.
달팽이 이름은 그냥 달팽이라고 해요. 먹이는 가지를 주었는데 달팽이가 잘 먹는 모습이 좋았다고 해요.
달팽이 이름은 크로기래요. 터닝메카드에 나오는 이름인데 그냥 이름을 붙여주고 싶었대요.
먹이는 당근을 주었는데 달팽이가 먹으니깐 좋았대요.
달팽이 이름은 공주래요. 공주같이 예뻐서 공주라고 이름을 지었어요. ..먹이는 오이를 주었는데 제 기분이 좋았어요!
가정에서 우리 친구들과 함께 활동 할 가정연계지입니다
식용달팽이는 농작물 뿐 아니라 토종 달팽이들까지 잡아 먹는 생태계 파괴법이라고 하니 버리시면 안됩니다.
달팽이 분양... 지난 주 한결어린이집에서 자녀들의 가정에 달팽이를 분양했어요.
달팽이는 3~4마리정도
종 → 속 → 과 → 목 → 강 → 문 → 계로 분류를 할때...
호랑이는 동물계 척추동물문 포유강 식육목 고양이과 고양이속 호랑이종에 속합니다.
사람의 경우는 동물계 척추동물문 포유강 영장목 사람과 사람속 사람종으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포유류는 자손이 어미의 몸 속에서 어느 정도 자란 뒤 태어나며 젖을 먹이는 동물이다. 정식분류는 포유강 .
종속과목강문계 중 강에서 양서강 파충강 조강이랑 갈리며, 지구의 지배자 인류가 속한 그룹입니다.
생태어린이답게 달팽이 관찰일지를 작성했습니다!
10월 31일 남은 당근 껍질은 달팽이에게 주었어요.
당근껍질을 주며 "쑥쑥 자라라.", "당근 꼭 먹어야해.", "달팽이야, 사랑해." 등 하고 싶은 말도 해 보았어요.
분양 받으신 식용달팽이는 식용작물 뿐 아니라, 토종 달팽이들까지 잡아 먹는 생태계 파괴법이니 버리시면 안됩니다!
당근이 우리 몸에 좋은 이유
색깔이 예뻐서 음식의 모양을 내기 위해 많이 쓰는데, 당근이 몸에 좋은 이유도 바로 이 색깔에 있다.
당근이 주홍빛을 띠는 것은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 때문으로, 색깔이 진할수록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다.
다른 식품에도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긴 하지만 함유량이 당근을 따라오지 못한다.
베타카로틴은 우리 몸 안에 들어가 비타민A로 바뀌기 때문에 프로비타민A라고도 한다.
비타민A는 피부를 매끄럽게 하는 효과가 있어 부족하면 살결이 거칠어진다.
또한 베타카로틴은 발암 물질과 독성 물질을 무력화시키고, 유해 산소가 세포를 손상시키는 것을 막는다.
예전에 일본에서는 당근을 인삼에 버금가는 약재로 여겼고,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도 당근의 해독 작용에 대한 기록이 있을 정도다.
그 밖에도 당근은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균형 있게 들어 있는 알칼리성 식품이어서 고기 등 산성 식품과 함께 먹으면 산성을
중화시킨다. 또한 홍역, 빈혈, 저혈압, 야맹증 등에도 효과가 있다.
한방에서는 당근이 심장과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폐에도 좋다고 한다.
옛날에는 당근을 폐결핵의 신약으로 여겼을 정도. 당근의 잎과 씨는 몸의 불순물을 없애고 이뇨 작용이 있어 방광염과 신장 결석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당근은 성질이 따뜻하기 때문에 양인 체질은 생으로, 몸이 찬 음인 체질은 익혀서 먹는 것이 좋다.
특히 당근의 대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껍질에 많으므로 껍질째 먹는 것이 좋으며, 벗기더라도 살짝 긁어내는 정도로 최대한
얇게 벗긴다. 뿐만 아니라 피부의 저항력도 떨어져 여드름이 잘 생기고 쉽게 곪는다.
시력을 보호하고 야맹증을 막는다
당근의 베타카로틴이 우리 몸 안으로 들어가면 비타민A로 변한다.
비타민A는 시력을 보호하고 야맹증을 예방, 개선한다.
피로를 풀고 혈압을 낮춘다
비타민A가 피로 회복을 도와 만성 피로를 물리친다. 특히 혈압과 혈당,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고혈압, 당뇨병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스트레스를 푼다
당근의 칼륨이 신경의 흥분과 근육 섬유의 수축을 조절해, 스트레스로 인한 초조감과 불안함을 없애는 데 도움을 준다.
빈혈을 예방한다
비타민A와 철분이 조혈 작용을 돕고 혈액 순환을 좋게 해, 빈혈을 예방한다. 뿌리보다 잎에 효능이 더 많다.
이럴 경우 당근을 꾸준히 먹이면 증상이 나아진다.
변비를 예방한다
당근의 식이 섬유가 변의 부피를 늘리고 부드럽게 해 변비를 개선한다.
변의 부피가 늘면 변에 들어 있는 발암 물질이 희석되기 때문에 결장암의 위험도 줄어든다.
주의하세요!
당근에도 오이와 마찬가지로 비타민C 파괴 효소인 아스코르비나제가 들어 있다.
그 양이 오이보다 적긴 하지만, 역시 생 당근은 다른 채소와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식초를 넣는 것도 좋지 않다.
식초를 넣으면 비타민C의 손실을 막을 수는 있지만, 그 대신 당근의 주요 영양소인 베타 카로틴을 파괴하기 때문이다.
당근을 익히면 아스코르비나제의 활동을 억제할 수 있다.